▲예스24와 EBS가 대국민 독서 챌린지 ‘매일 읽는 우리가 된다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EBS와 함께 대국민 독서 챌린지 ‘매일 읽는 우리가 된다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국민 독서 챌린지 이벤트는 EBS 다큐멘터리K ‘책맹인류’ 방영을 기념하며 일상에서 책 읽는 습관을 독려하고 독서가 주는 기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EBS 다큐멘터리K ‘책맹인류’는 읽을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책을 읽지 않는 ‘책맹’의 현상과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읽기’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교육대기획 10부작 시리즈로 30일 첫 방영된다. 예스24는 다큐멘터리 방영과 함께 SNS 독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10월 1일까지 독서 혹은 필사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글 URL을 제출하면 된다. 독서 인증을 완료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YES상품권 1000원(1000명)을 지급한다. 더불어 EBS 다큐멘터리K ‘책맹인류’ 기대평 및 감상평을 10월 3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YES상품권 1000
각본 없는 드라마 서울·부경·제주서 총 17일, 274경주 시행▲야간경마(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8월 20일을 끝으로 지난 6주간의 야간경마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야간경마 기간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제주는 합계 총 17일, 274개의 경주가 펼쳐졌다. 야간경마는 경마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무더위로부터 경주마와 기수 등 경마 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여름 시행되고 있는 행사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엔 오후 9시까지 경마 경기가 이어졌고, 경마팬들은 조명으로 반짝이는 주로에서 펼쳐진 색다른 이색경주를 즐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열린 크고 작은 이벤트들은 연인, 친구, 가족 등 렛츠런파크 방문객들의 흥미와 무더위를 사로잡았다. 6주간 경주로에서 펼쳐진 각본 없는 드라마, 야간경마 이모저모를 돌이켜본다. ▲조명으로 반짝이는 주로에서 펼쳐진 색다른 이색경주(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한여름 밤의 질주, 야간경마 하이라이트 ... 가장 빛나는 별이 되다, 역대 두 번째 암말 삼관마 탄생! 야간경마 기간 경마팬들이 가장 주목했던 경주는 무엇일까? 바로 야간경마 시행 첫 주와 두 번째 주에 열린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국제 경마 대회, 코리아컵(IG3, 1800m)과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와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경마 강국인 일본과 홍콩에서 역대급 명마들의 원정온 가운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서도 국가대표급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마 ‘위너스맨’,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 ‘어마어마’가 왕좌를 지키기 위해 이번에도 출전한다. 이밖에도 신흥강자로 손꼽히는 ‘투혼의반석’, ‘쏜살’등이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경마 최고의 명예가 걸린 두 경주에 출전하는 한국의 명마 6두를 살펴본다. ▲위너스맨(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코리아컵 국내 출전마(3두) ◈ 디펜딩 챔피언 ‘위너스맨’, 코리아컵 1차 방어전 나선다 ■ 위너스맨(레이팅 : 138, 생산국 : 한국, 성별 : 수, 연령 : 5세, 모색 : 갈색) - 통산전적 : 24전 15승, 2위 4회 3위 2회, 마주 : 이경희, 조교사 : 최기홍 지난해, 한국에 두 번째 ‘코리아컵’ 트로피를 안겨주었던 영광의 주인공 ‘위너스맨’이 첫 번째 ‘코리아컵’ 방어전에
▲독서의 달 ‘은뜨락 로드’ 안내 포스터 (자료 = 구립 은뜨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책으로 달리는 길’ 주제로 2023년 9월 독서의 달 ‘은뜨락 로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서의 달 은뜨락 로드에서는 장거리 육상 종목의 마라톤을 책으로 거리를 환산해 독서 습관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책으로 달리는 마라톤(독서마라톤)’을 진행한다. 책으로 달리는 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으로 접목해 책 1페이지당 거리 2m로 환산, 목표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 행사다. 별도 접수 없이 9월 1일(금)부터 각 자료실에서 활동지 수령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체험 행사는 대출 횟수를 기준으로 독서 도장을 받는 ‘독서 쾅쾅쾅!(독서스탬프)’를 운영 기간 종합자료실에서 활동지 수령을 통해 진행한다. 그 외 문화 행사로는 △그림책은 내친구 △한줄 서평(생각 나눔) △‘두더지의 여름’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 △과월호 잡지 나눔 △두배로 읽자!(두배대출)를 진행한다. 은뜨락도서관은 지역 주민께서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책으로 달리는 길’ 주제로 은뜨락 로드에 참여해 독서 흥미를 갖기를 바라며, 뜻깊
▲임경식 작가의 ‘꿈을 꾸다’ (자료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사내 어린이집을 꾸미며 장애미술인 3명의 작품을 구매해 어린이들도 장애예술인 작품을 감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3월부터 실시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협회로 의뢰가 와서 어린이들 감성에 맞는 작품 3점을 선정해 소개했다. 임경식 작가의 ‘꿈을 꾸다’는 바닷속에서 어린이가 거북이 등에 올라타 망원경으로 넓은 세계를 관찰하는 모습으로 미래에는 바닷속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다는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탁용준 작가의 ‘모정’은 엄마가 아이를 가슴에 안고 입을 맞추는 모성을 담아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한부열 작가의 ‘안아줘요’는 많은 사람들의 포옹 모습을 형상화해 우리 사회가 서로를 포용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줘 어린이들의 마음에 가족과 사회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기후 위기 시대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에 대한 스토리텔링도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임경식 작가는 오토바이
▲예스24 윤동주 굿즈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윤동주 관련 문화 사업에 자체 제작한 윤동주 굿즈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스24는 올가을 윤동주 관련 문화 사업을 앞두고 종로문화재단 윤동주문학관에 직접 제작한 윤동주 굿즈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국내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굿즈를 통해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한층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체인 배지 및 와펜’, ‘윤동주 시 테마 무드 가습기’ 등 윤동주 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굿즈들이다. 이들 굿즈는 9월 중 진행될 문학주간과 ‘윤동주문학제’ 그리고 종로구가 10월 첫 주부터 셋째 주까지 개최하는 ‘렛-츠 종로’ 축제 등 윤동주를 비롯한 종로구 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예스24 김다현 상품기획파트장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 명인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문화 사업에 예스24가 제작한 굿즈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도서·문학 등 다양한 문화 사업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대치 중 소주·치킨 달라 요구 (시사1 = 박은미기자)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A씨가 경찰과 대치 끝에 검거됐다. 범행동기는 가족간의 금전적인 다툼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A씨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해 전날(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은평구 갈현도 모 빌라 1층 주차장에서 양손에 흉기를 든 채 경찰과 맞섰으나 지난26일 밤 10시 5분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흉기가 다수 발견돼 위험성을 고려하여 경찰특공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A씨는 당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본인에게 흉기를 겨눈 채 자해 위협도 했다.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 발사 등 강제 진압이 어려워 은평경찰서 형사과장이 위기협상 복장을 착용하고 A씨에게 접근하여 대화를 하면서 흉기를 바닥에 내려 놓도록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에 치킨과 소주를 달라고 요청했고, 경찰은 라포(상호신뢰관계횡성)을 위해 이를 제공해 협상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대치 상황에서 "어머니와 외삼촌을 불러달라고 했
▲유니온픽처스 컬처 프로젝트 ‘아이비 콘서트’ 포스터 (자료 = 유니온픽처스)(시사1 = 박은미 기자) 유니온픽처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문화, 엔터 콘텐츠를 통한 정기적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협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 NGO다. 앞으로 양사는 문화와 공연을 즐기고 싶지만 높은 티켓 가격과 접근성으로 접하지 못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 티켓을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금 마련을 위한 후원자 개발도 함께할 계획이다. 현재 유니온픽처스의 하반기 공연으로는 뮤지컬 배우 아이비, ABL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프로젝트 제작뿐 아니라 업텐션, SF9, 러블리즈 등 인기 아이돌 멤버들과의 기획도 앞두고 있다. 2023~2024년도 한국 유니온과 미국 유니온 배급사가 2년간 약 3배 성장을 만들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유니온픽처스 한국지사는 지난 수년간 유니온에서는 문화적 소외계층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
▲세계 최대 폰트 플랫폼인 모노타입 폰츠(Monotype Fonts)와 MyFonts.com (자료 = 모노타입)(시사1 = 박은미 기자) 모노타입은 전 세계 독립 폰트 제작사와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파운드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전 등록에 수많은 폰트 제작사와 디자이너들이 몰려 무려 1000개 이상의 가입자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모노타입이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한 파운드리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분석 도구 및 마케팅 기능을 제공해 더 많은 고객층에게 폰트가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운드리 프로그램 가입은 무료며, 입점한 폰트 제작사와 디자이너들의 지적 재산 가치를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로열티 모델을 제공한다. 파운드리 프로그램 가입자들은 세계 최대 폰트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MyFonts.com 및 모노타입 폰츠(Monotype Fonts)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약 1억명 이상의 잠재적 고객에게 노출된다. 전용 브랜드 페이지, 분석 대시보드, 폰트를 쉽게 업로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 교육 자료 및 추가 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만화책 서체 전문 회사
올해 6회째로 총 상금 30억 규모(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경마 최고의 무대이자 단 두 개뿐인 국제초청경주 ‘코리아컵(IG3’, 1800m)과 ‘코리아 스프린트(IG3, 1200m)’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일본과 홍콩에서는 동아시아 경마계의 왕좌를 차지하려는 듯 최정상급 경주마들의 출전을 알리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마팬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경주를 제공하고, 한국경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 경주를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두 경주는 총 상금은 직전보다 10억 원 높아진 30억 원 규모다. 지난해 한국에게 두개의 트로피를 모두 내어주며 고배를 마셨던 해외 관계자들은 여느 때보다 강력한 명마들로 한국 원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의 경주마관계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한국 경주마들은 코리아컵에 18두, 코리아 스프린트엔 19두가 출전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외국의 경주마들은 경주별로 각 3두씩, 총 6두가 출전한다. 세계적인 경마 강국 일본의 경주마 4두와 홍콩의 2두가 해외 원정의 주인공들이다. 올해 세계 경마계 주요 경주를 모두 휩쓸며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