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국산 3세 암말 선발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에 주목▲닥터오스카(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최우수 국산 3세 암말 선발을 위한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시리즈의 첫 관문 '제4회 루나스테이크스(L급, 1600m, 국산 3세 암말)' 대상경주가 오는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로 펼쳐진다"고 했다. 경주명은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수차례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전설적인 암말 이름 ‘루나’에서 따왔으며, 2020년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첫 경주로 창설되었다"고 마사회가 설명했다. 이번 경주는 국산 3세 암말 한정 경주로 진행되고 시리즈는 23일 루나스테이크스를 시작으로 6월 '코리안오크스(G2)', 7월 '경기도지사배(G3)'로 이어진다고 했다. 특히 총 상금 3억원이 걸린 이번 경주는 12두의 경주마(서울5두, 부산7두)가 출사표를 던졌다. 출전마 대부분이 5회 내지는 7회의 적은 경주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중장거리 출전 또한 한두 번에 불과하다. 이번 경주는 "예상치 못한 변수와 함께 성장기 암컷 3세마의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티 베리에이션’ 표지 (자료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은 올해 1월 발간한 ‘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의 카페 티 메뉴 레시피 : 티 베리에이션(Tea Variation)’의 판권이 ‘티의 종주국’ 중국에 수출됐다고 20일 밝혔다. ‘티 베리에이션’은 유튜브에서 티 전문 크리에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티 전문가 ‘홍차 언니’가 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티 베리에이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한 도서로, 출간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무카페인(또는 디카페인)’ 허브 음료의 베리에이션 테크닉을 비롯해 다양한 티의 시럽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스티, 밀크 티, 셔벗, 칵테일, 목테일, 티 칵테일 등 새롭게 창조한 112종의 레시피들을 화려한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의 판권을 사들인 ‘China Light Industry Press’는 1954년 설립된 중국 대형 출판사로, 연간 1500권 이상의 책을 출판하며 ‘최우수 작품상’, ‘중국 정부 출판상’ 등 유수의 상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정승호 원장은 "티의
▲롯데백화점 Flex 카드 3종 (자료 = 롯데카드)(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 카드’ 디자인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이 중 롯데백화점 Flex 카드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Product and Service Branding)’ 카테고리에서 ‘신용카드 및 패키지 디자인(Credit Card and Package Design)’ 관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롯데카드의 프리미엄카드인 롯데백화점 Flex 카드는 명품 구매 관련 혜택을 담은 카드로, 카드 디자인 역시 명품 스타일의 가죽 질감을 살리고 바느질한 듯한 스티치를 테두리에
▲HL그룹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컴퍼니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자료 = HL그룹)(시사1 = 박은미 기자) HL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기업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컴퍼니 브랜딩(Company Branding)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회사(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매년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을 하노버에서 개최하고 있다. 1954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56개국, 1만1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HL그룹(옛 한라그룹)은 지난해 9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명과 CI를 변경한 바 있다.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였다.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는 ‘HL(Higher Life, 하이어 라이프)’이다. 더 높은 삶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CI와 함께 그룹 심볼 ‘스트라
지인 경조사비 대신 내고, 간식도 사비로 준비하라 직원 압박▲서울영등포경찰서(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18일 YTN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이 직원에게 사비로 간식을 사도록 압박하고, 지인 경조사비를 대신 내도록 했을 뿐 아니라 예산 집행 과정에서 꼼수를 부려 수백만 원짜리 고급 침대와 운동기구를 서장실에 들인 의혹을 받는다. 영등포경찰서 A씨 경리계장은 (영등포경찰서장이) 경리계장이 뭐 하는 사람이냐, 하는 일이 뭐냐, 마인드 안돼 있다는 얘기를 했다. 이 같이 (서장의) 갑질에 시달리다 못한 A계장은 경찰청에 진정을 넣었고, 경찰청은 한 달 넘는 감찰 끝에 서장에게 '경찰청장 직권의 경고' 처분을 내렸다. 경찰청의 감찰 결과의 이유는 "경찰서장이 계장에게 개인 돈을 쓰게 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비인격적 대우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업무과정에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한 질책"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아서 정식 징계는 하지 않았다. 경찰청의 감찰 결과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경찰서장이 계장에게 개인 돈을 쓰게 하여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경고'처분이 말이나 되는지 이해할
누적수득상금 30억 원 육박▲지난 16일 제21회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위너스맨과 서승운 기수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16일 열린 ‘제21회 헤럴드경제배(G3)’ 대상경주 제8경주 2000m에서 3세 이상 혼 3등급)’의 우승이 2분 8초 6의 성적으로 위너스맨과 서승운 기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 138을 보유한 ‘위너스맨’은 전년도 스테이어 시리즈와 국제경주 코리아컵, 연말 그랑프리를 모두 석권했던 경주마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특히 ‘위너스맨’은 출발대가 열린 이후 선행하지 않고 줄곧 선두그룹에서 3코너까지 호흡을 고르다가 4코너부터 저력을 발휘해 2위와 3마신차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두었다. 뒤이어 들어온 2위 ‘투혼의반석’도 전년도 그랑프리 3위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2022년 부경의 최우수 신인기수 서강주가 기승한 ‘바베어리언’ 역시 3위를 기록하며 올해 부경의 강세를 예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유일한 암말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의 ‘라온더스퍼트’는 초반부터 줄곧 선두로 달리다가 4코너부터 뒤쳐지면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지난해 7개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웹툰창작체험관 - 웹툰 동아리 그리GO’ (자료 =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계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장비를 활용한 ‘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플랫폼: 그로잇’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플랫폼: 그로잇’은 웹툰 산업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지난해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우수 운영 사례로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선정되기도 했다. 보라매 웹툰창작체험관에서는 웹툰 창작에 필요한 스토리 구성/캐릭터 디자인/스토리보드 작성/인물 연출/만화 구성 등 웹툰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웹툰 작가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웹툰 작가로서의 경력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웹툰 창작체험관에서는 누구나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으며,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웹툰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올해는
▲2023년 구상솟대문학상 & 이원형어워드 작품 공모 포스터 (자료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구상솟대문학상’과 ‘이원형어워드’의 2023년 주인공을 찾는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33회 구상솟대문학상 공모 부문은 시이며, 장애문인이면 기성·신인 구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발표작 5편과 신작 5편으로 총 10편(발표작이 없는 경우 미발표작 10편), 간단한 자기소개서, 복지카드 사본을 보내면 구상솟대문학상 심사위원회가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E美지’와 ‘솟대평론’에 소개한다. 제6회 이원형어워드는 장애가 있는 미술 분야 작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약력, 복지카드 사본, 소장 작품 10점 이내 사진 파일을 보내면 이원형어워드 심사위원회가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E美지’에 소개한다. 구상솟대문학상은 고(故) 구상 시인이 솟대문학상 발전 기금으로 2억원을 기탁함에 따라 마련됐고, 이원형어워드는 캐나다에 거주한 고 이원형 조각가가 고국 장애미술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금을 매년 보내줘 운영되는 장애인 문학과 미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접수
▲‘꼭꼭 접어, 콩콩콩!’ 공연 포스터 (자료 = 영등포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등포아트홀 상주단체 극단 배다의 어린이체험극 ‘꼭꼭 접어, 콩콩콩!’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꼭꼭 접어, 콩콩콩!은 동네에 흩어져있는 알록달록 무지개 딱지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극으로, 객석에서 종이접기 체험도 함께 어우러져 종이 한 장으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선사한다. 지난해 배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낭독극으로 진행했던 공연은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극장형 공연으로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4월 21일(금) 오후 1시 사전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종이문화재단 협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공연을 관람하기 전 30분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종이로 넓은 바다를 표현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아트홀 가족극장은 4월 꼭꼭 접어, 콩콩콩!을 시작으로 5월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과 11월 뮤지컬 ‘앤ANNE’을 준비했다. 가족극장을 어린이에서 청소년까지 연령대를 확대해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꼭꼭 접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중대 범죄에 해당▲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경기도 파주시 주거지에서 동거녀이자 집주인이던 50대 A씨를 살해하여 시신을 유기하고, 음주주전 사고를 무마하기 위해 택시 기사 B씨를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이기영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12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 최종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이 이기영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청구했다. 이씨의 사건을 수사 해온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전담수사팀(팀장 형사2부장 정보영)은 이날 최후변론에서 "피해자들의 돈을 이용해서 오로지 자신의 목적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치를 즐기며 생활하고 있다"며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중대 범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아주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여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들의 시신을 유기하고,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 것 처럼 피해자의 지인과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행동하는 등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직도 1명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피해자의 원통함과 한순간에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