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는 독수리, 얼굴은 용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용을 길조라 생가가하지만 헝가리는 악마를 상징한다고 한다. 헝가리 사람들은 미운 남편이 있을 때 "우리 집에는 용이 한 마리 있다" 고 재미있게 이야기 한다고 한다.
사막의 장미라고 불리는 사막의 모래 결정. 사막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모양이 장미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사1=도용복 순회특파원] 가운데 경기장을 중심으로 동쪽의 관객석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당시 4만 3,000명의 관객을 수용했다는 길이 148미터, 높이 36미터의 거대한 규모다. ▲ 지금도 여름밤이면 콘서트가 열리는 원형경기장 ▲ 모하메드 베이의 군대가 반란군 진압과정에서 서쪽벽에 생긴 구멍 서쪽은 심하게 훼손되어 있다. 17세기 가혹한 세금 징수에 불만을 품은 주민들이 반란을 꽤했고, 이과정에서 원형경기장을 방어요새로 삼았다 한다. 모하메드 베이의 군대가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서쪽 벽에 구멍을 뚫으면서 심하게 손상됐다고 전해진다. ▲ 무너진 성벡에 올라서 내려다본 전경
▲ 사하라 사막 인근인 모리타니는 모래바람을 막기위해 여성의 얼굴이 가려져 눈만 보인다. ⓒ 도용복 순회특파원 ▲ 별다른 장신구가 없어 의상이 화려하다 ⓒ 도용복 순회특파원 별다른 장신구가 없어서인지 여성들과 아이들의 두건은 아주 화려한 색상이다.
▲ 모리타니의 전통의상으로 모래바람을 막는다. ⓒ 도용복 순회특파원 국토의 대부분이 모래 둔걱이 즐비한 사막 땅이다. 그렇다 보니 사막에서 ㅁ불어오는 모래 바람은 하늘까지 뿌옇게 보일 정도로 불어와서 이슬람의 전통복장을 입지 않으면 입으로 들어오는 모래알을 막을 수가 없다.
모리타니 사람들은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는다. 하루에 5번씩은 성지 메카를 향해 기도를 드리는 의식을 한다.
규모가 꽤 큰 낙타시장은 사막에 천막을 쳐놓고 상인마다 수십 마리의 낙타를 거래하고 있다. 사막에서는 중요한 운송수단인데다 가죽과 젖을 얻을 수 있어 낙타가 제일의 재산이다.
사하라 사막 인근에 있는 모리타니도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먹는 물을 확보하는 것이 주민들로서는 가장 시급한 일이고, 공동우물가에는 물을 길어다 파는 물장수들이 줄을 늘어서 있다.
차량의 독특한 외관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 적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구부러진 골목 ⓒ도용복 순회특파원 빅토리아 요새 주변은 고요한 시골 풍경과 좁은 골목길이 잘 어우러진다. 중세의 유럽도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굽어 있는 골목길은 전쟁 시 적들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곡선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