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꿈과 삶과 희망을 전하는 한 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제20회 한신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5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렸다. 공연에 나선 초등생 연주자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관악기(클라리넷, 오보에, 트럼펫) 등을 연주한 3~6학년 단원들과 지도교사 그리고 졸업생들이 어우러진 협주 공연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지도교사 유하나루 지휘자(편곡자)의 지휘에 맞춘 협주 공연은 관객들을 매료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사말을 한 최덕환 한신초등학교장은 “한신 오케스트라 20주년 정기연주회에 많이 참여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유감 없이 멋진 음악을 통해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서윤혁·유수현 어린이가 진행을 맡았다. 이들은 “한신 오케스트라가 유독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느라 참 많은 노력을 했다”며 “연주하는 작품들이 작년보다 더 커졌는데도 올해는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이런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니, 너무 뿌듯하다
의류봉제, 인쇄, 제화, 기계금속, 주얼리 등 도심제조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관련 포럼이 열린다.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포럼'이 서울시노사민정위원회(위원장 오세훈) 주최로 오는 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다. 포럼은 저가공세와 소비자의 무관심에 무너지고 있는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문제 진단과 발전 방향에 대한 해결책 모색, 쇠퇴 중인 도심제조업의 산업경쟁력 확보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도심제조는 산업화시대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우리 일상에서 매일 접하고있는 의류·봉제, 인쇄, 제화, 기계금속, 가방, 가발 제조 등 매우 다양하다. 도심제조산업이 중국, 동남아의 저가 물량 공세에 무너지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가 하청에 하청으로 이어지고 저임금,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종사자들은 이미 ‘노동 약자’로 전락한 상태다. 서울시 내 도심제조업에 종사하는 시민은 30만여 명으로, 관련 원료가공 및 유통 등 산업 종사자를 합하면 10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많은 사업주와 종사원들이 떠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청년층 유입이 이뤄지지
정년퇴임자 기념촬영서울시청노조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연대와 희망'을 얘기했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이대옥) 창립 62주년 기념 및 퇴직 조합원 위로연이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6층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대옥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조가 1962년 창립해 62돌을 맞았다"며 "60여 년간 시청노조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선배 조합원과 현 조합원 그리고 조합간부들, 연대 단체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년 퇴직을 한 조합원들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을 얘기하고 싶다"며 "그동안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조합은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조직으로 사용자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위상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금은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대옥 위원장축사를 한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의장은 "노조 창립 62주년을 축하한다"며 "정년퇴직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난 9월 우리 공공연맹에 가입해 연대에 힘을 실어 준, 서울시청노조에 감사드린다"며 "노조 창립 62주
기자회견 포스터2일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을 맞아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단체들이 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노예제' 철폐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오늘날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노예제'는 점차 철폐되고 청산되어지며 발전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하지만 인간이 동물을 노예로 만들고 착취하는 '동물 노예제'는 오히려 더 공고해지고 굳건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동물을 함부로 억압하고 착취하고 죽여도 된다는 '종차별주의'는 인종차별이나 여성차별과 다름없는 폭력적이고 차별적인 사고방식으로, 우리가 극복해야할 대상"이라며 "동물도 우리 인간처럼 감각과 지각이 있으며,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우리는 동물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동물 노예제'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날 동물들은 인간을 위한 음식으로, 실험용으로 그리고 모피용으로 동물들을 노예화하여 온갖 동물학대와 동물착취를 하고 있다"며 "잔인한 동물노예제를 하루빨리 철폐하고,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VEGAN)채식"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
박점곤 서울시내버스노조 위원장국토교통부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휴계시간 탄력적 운영에 대한 관련 시행 규칙 개정을 예고하자, 서울시내버스노조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조치"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점곤)은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시행 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11월 4일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 규칙 일부 개정안을 예고했다. 특히 개정안은 시내버스운송사업자는 출퇴근 등에 따른 교통 수요 변동 및 운행지역 노선별 특성을 고려해 시도 또는 시군구 조례로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내버스노조는 "현재까지 보장된 '운행과 운행 사이의 최소 휴식시간 보장'을 사실상 폐지하고, 사업주 재량에 따라 필요한 휴식시간을 부여하지 않을 수 있도록 허용 한 것"이라며 "이런 개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국가의 책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행 시행규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행시간별 최소 휴게시간을 규정하고 있다"며 "탄력적으로 휴게시간을 부여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하면, 사실상 휴게시간 보장 규
조계사 국회축제불교인권위원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도관)는 2일 성명을 통해 "전쟁은 어떤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살상과 파괴를 동반한 인간이 만들어내는 최악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전쟁무기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며 "이것은 국민의 생명인 경제를 짊어지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욱 큰 문제는 국회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전쟁 무기지원은 물론 파병을 검토한다는 것"이라며 "세간 사람들은 윤석열 정부가 미대선 결과 등 국제질서 변화에도 불구하고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하려는 것은 소문으로 무성한 ‘삼부토건’과의 관계 때문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를 향해 " 3차 세계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형식으로라도 개입하지 말라"며 "전쟁 개입 불가를 선언하고 수출 다변화 정책을 통해 세간의 모든 의혹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국회를 향해서도 "국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과 야당은 정부 여당의 전쟁 개입 정책을 막아야 한다"고
김민석 최고위원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제5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서 윤석열 정부 검찰을 향해 “내 마음대로 수사하고, 골라잡아 기소하고, 권력에 기고, 국회에는 대드는 것이 검사냐”며 “조폭”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1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5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주술로 청와대 옮기고 김치찌개 말고는 하는 게 없고, 부자감세 말고는 정책이 없고, 검찰을 김건희 딱가리롤 만든 자들, 주술과 황금과 권력이 합쳐진 주술 카르텔, 저들이 끝까지 버틸 수 있겠냐”며 “국회의원 임기는 윤석열보다 1년 길고, 국민 임기는 영원무궁이지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다 못 버티었는데, 무슨 수로 버티겠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이 민주당의 다섯 번째 집회이다, 50일 후 트럼프 취임 전에 판을 바꾸자, 성탄절엔 주술 정권 퇴치를 노래하고, 송년회엔 10명만 모여도 시국선언을 하고, 트럼프에겐 평화로 노벨상을 권하자”며 “김건희를 특검하라, 윤석열을 심판하라, 이재명은 무죄다, 이게 다른 얘기가 아니라 같은 얘기”라고
국회토론회청원경찰에 대한 보수등급 구간 재획정을 해야 한다는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 청원경찰의 보수등급(순경→경장)은 15년으로, 유사직렬인 경찰 근속승진 4년, 방호직 공무원 5년 6개월에 비해 지나치게 길어 유사직렬 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청원경찰들의 근무 의욕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청원경찰 처우개선을 위한 입법 토론회’에서 관련법 개정을 통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토론회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정) 주최로 대한민국 정부청원경찰 노동조합 총연맹, 해양수산부 청원경찰 노동조합, 서울특별시 청원경찰 노동조합 등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의 핵심은 청원경찰법 개정을 통한 청원경찰 보수등급 구간의 재획정(승급기간)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토론회에서 장진필 단국대학교 해병대 군사학과 교수는 “청원경찰은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목적으로 배치된 전평시 임무가 동일한 준군사적 집단”이라며 “통합방위법 등에 따라 전시에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는 청원경찰의 승급기간 단축은 법개정
정년퇴직자 졸업여행 행사한 지방공기업 노동조합이 오는 12월 31일 정년퇴직을 앞둔 선배 직원들을 위한 퇴임식과 환송식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위원장 이양섭)은 26일과 27일,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주변 산과 바다리조트에서 직장 퇴임을 앞둔 1964년생 선배들을 위한 환송의 자리를 마련했다. 양일 간 90여명의 조합원 퇴직자들과 집행간부들은 백담사 등 경내를 둘러봤고, 대포항 둘레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을 걸었다. 이양섭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위원장26일 오후 6시, 리조트 1층 대회장에서 열린 '정년퇴직 졸업여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이양섭 노조위원장은 "끝까지 우리 조합원으로 남아 줘 정말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를 선배조합원들을 모시고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하신 퇴직을 한 역대 노조위원장들과 정년을 앞둔 선배 조합원들이 묵묵히 우리 노조를 지켜줬기 때문에 지금의 통합노조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노조가 좀더 굵은 나무가 되고, 튼튼한 가지를 뻗어 노조를 지켜주신 선배님들의 뜻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미지막 남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무, 승무, 기술,
고모리 호수의 분수경기도 포천시 소흘면 고모리 호수공원광장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장터를 쇼핑했다. 또한 시원한 늦가을 바람과 함께 청정호수 가장자리에서 뿜어 내는 분수의 물줄기를 보며 둘레길을 걸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고모호수공원 광장에서 시장이 열린다. 일명 '고모 마켓'이다. 이곳 광장은 '미사에 참석한 이중섭씨' '어둠 속에서 온 소리' '민간인 ' '북치는 소년' 등의 시로 잘 알려진 고 김종삼 시인의 시비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장터는 농민들이 직접 기른 다양한 농산물들을 직거래로 살 수 있다. 고구마, 호박, 상추, 시금치, 냉이, 무, 배추, 생강, 마늘, 양파 등과 이곳 특산물들도 전시된다. 물론 무농약 특산물도 상당수 있다. 고모 마켓전통염색 옷, 눈 찜질팩, 머플러, 양말 등도 살 수 있고 대추, 땅콩, 밤 등 견과류도 시선을 끈다. 물론 초등학생 아이를 뒀다면 설탕이 아닌 100% 사탕수수 천연당으로 만든 솜사탕도 눈여겨 볼 수 있다. 다양한 과일 등 전통주스도 잘 팔린다. 장인이 만든 도깨비 방망이, 도마 등 손공예 작품도 제법 눈길을 끈다. 23일 오전 고모 마켓을 들려 쇼핑을 했다.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