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변희재, 손헤원, 최대집, 정철승, 정다운, 김도현 등 6명 인재 영입 발표▲황태연 권한대행과 변희재, 손혜원, 최대집, 정철승, 김도현, 정다운 등 6명의 인재 영입자옥중 송영길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소나무당이 11일 오후 3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 등 6명의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황태연 소나무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손혜원(선거대책위원장), 변희재(뉴미디어특별대책위원장), 최대집(의료보건특별위원장), 김도현(정책위의장), 정철승(대변인), 정다운(부대변인) 등 6명을 소개하며 영입 인재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4월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 예정이다. 이날 황 권한대행은 옥중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광주 서구갑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창립 78주년 대회사 및 3.8여성의 날 기념사▲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한국노총)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지난 7일 78주년 기념사를 통해 “갈등을 조정해야 할 정부가 갈등을 유발하고 조장하며 부자감세와 부동산 규제완화 등 재벌과 부자를 위한 정책만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서울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78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기념사를 했다. 이날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 이용득 전 국회의원, 이낙연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했다. 여야 정부 대표들이 지켜본 가운데 대회사를 한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인구절벽과 기후위기, 급속한 산업전환에 직면한 한국사회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불확실의 시대에 이미 진입했다”며 “경제상황의 악화와 사회적 갈등의 심화는 여성·청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노동시장의 양극화로 인해 불안정한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미조직노동자의 고통 또한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적극적 국가재정지출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서야 할
15일 '국회로 가려는 검사'들 공개▲참여연대 로고참여연대가 검증되지 않은 검사 출신 인사들이 총선 출사표를 던지자, 검증에 나섰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15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25일 팩트시트 유권자가 알아야할 '국회로가려는 검사들'을 공개했다. 이중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4명의 현직 검사가 검사 신분을 유지한 채 공천 신청 등 출마를 준비했고, 검사 퇴직 후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다 출마하는 후보자가 22명, 과거 검사 경력을 가지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는 후보자는 21명으로 국회로 가려는 검사들은 총 47명으로 조사됐다. 참여연대는 선거관리위원회 예비 후보 등록 및 각 정당 공천 현황, 언론 기사 등을 확인해 교차검증하여 명단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퇴직한 1그룹 7명 중 김0민, 박0호, 신0식, 이0윤 검사는 사직서를 제출했고 수리되지 않아 검사 신분을 유지한 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예비후보로 등록했거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이중 김0민 검사는 2023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뼛속까지 창원 사람’이라는 정치적 의도가 포함된 문자메
21일 서울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21일 열린 서울시당 창당대회.옥중에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한 (가칭)정치검찰해체당이 국민공모 절차를 거쳐 민주혁신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민주혁신당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마회용)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송 전 대표 부인 남영신씨와 황태연 창당준비위원장, 마회용 서울시당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북도당, 전남도당(20일), 서울시당(21일)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당, 대전광역시당, 인천광역시당, 경기도당 등이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며, 중앙당은 오는 3월 1일 창당대회를 한다. 민주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에 황태연 동국대 명예교수가, 장임원 전 중앙대 교수는 당 후원회장을 맡는다. 창당관련 모든 절차는 중앙선관위원회 관련법에 의해 진행했고, 마지막 중앙당 창당대회가 끝나면 (가칭)정치검찰해체당은 민주혁신당으로 공식 출범한다. 이와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현재 5명의 현역 국회의원 영입이 확실시 된다"며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뜻을 둔 의원들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등 성명 “검찰독재 정권의 공안탄압에 동참하는 사법부 규탄한다.” 국기보안법 폐지를 바라는 시민단체들이 충북동지회 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3인에게 12년형이라는 중형을 선고하자, 규탄 성명을 냈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정권위기 국면전환용 공안탄압 저지 국가보안법폐지 대책위원회는 18을 성명을 통해 “지난 2월 16일, 청주지법은 국가보안법 조작사건 피해자들에게 12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며 “전쟁무기가 한반도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활동을 해왔던 평화활동가들에게 ‘범죄단체 조직’이라는 혐의를 씌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단체는 “검찰측은 재판 말미인 1월 21일이 되어서야 이 혐의를 제기했다”며 “선고가 2월 16일에 이루어졌는데 직전에 새로운 혐의를 추가한 검찰이나, 제대로 된 방어권도 보장해주지 않고 이를 그대로 선고한 법원이나 한통속임을 알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의 우경화를 가속화시키고 윤석열 정권의 입맛에 맞는 판결이 연이어 내려지고 있다, 이재용 회장의 삼성그룹 승계 작업을 위한 국정농단 사건은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정권이 바뀐 지금 이재용의 불법 승계 사실은 무죄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카이스트 동문들이 17일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R&D예산 복원’ 외친 졸업생에 대한 강제 연행에 대해 동문들이 나서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17일 카이스트 동문들은 지난 16일 대전 과학기술원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R&D예산을 복원하라’고 외쳤다는 이유로, 경호원들이 나서 강제 연행한 점에 대해 분노했다. 강제연행을 규탄하는 카이스트 동문들은 17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R&D 예산 삭감 외친 졸업생 강제 연행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졸업식에서 주인공인 졸업생이 ‘R&D예산을 복원하라’는 목소리를 한번 냈다는 이유로 가차 없이 입을 막고 쫓아내 강제 연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이에 오늘 카이스트 동문들은 규탄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긴급하게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R&D예산 삭감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마주하는 카이스트 졸업생들 앞에서 미안함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공허한 연설을 늘어놓고서는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 없이 틀어막고 쫓아낸 윤석열 대통령의
17일 국회의사당 앞 결의대회 및 행진▲한국채식연합채식을 지향하는 시민단체들이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계 회복, 비건(VEGAN) 지향 사회를 위한 ‘비건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국채식연합, GOGO비건세상,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국민은행 앞 도로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계 회복, 비건(VEGAN) 지향 사회를 위한 비건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 이들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기후 위기를 막아야 한다”며 “비건(VEGAN) 채식은 우리 지구의 환경, 생존, 건강, 경제 등 모든 문제에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계 회복 및 비건(VEGAN) 지향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비건(VEGAN) 채식을 권장하고 장려하는 비건(VEGAN) 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건강과 동물, 환경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비건(VEGAN) 법 제정이 중요하고
16일 성명 통해 밝혀전국언론노조가 KBS 세월호 10주기 다큐에 대해 총선 영향권을 이유로 연기 방침을 정하자 강하게 반발하며 박민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윤창현)는 오는 4월 18일 방영 예정인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에 대해 KBS 제작본부장이 총선 영향권을 이유로 6월 연기 평성 방침을 지시한 것을 두고,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언론노조는 16일 ‘10년 전으로 돌아간 KBS, 박민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강한 반발을 보였다. 노조는 “KBS의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 방송 지연 행태는 과연 10년 전과 무엇이 다른가”라며 “세월호 유가족을 ‘정권 타도에 앞장선 불순한 유가족’과 ‘애도하고 슬퍼하는 순수한 유가족’으로 갈랐던 박근혜 정권, 해당 방송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주장한 제작본부장과 그를 임명한 박민 사장은 놀랍도록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태는 결코 한 프로그램 방영 지연이 아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보를 쏟아내고 인권을 침해했으며 청와대 개입까지 받아들인 한국 언론이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반성과 결단
15일 성명 통해 밝혀▲지난 10월 12일 감사원 국민감사청구 기자회견 모습( 참여연대)참여연대가 지난해10월 청구한 대통령실 관저 이전 불법 의혹 국민감사 청구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기간을5월로 연장한 것에 대해 직무유기라며 강력 규탄했다. 참여연대는15일 성명을 통해“감사원이 감사결과 발표를 총선 이후로 미룬 것은,대통령실의 눈치를 보며 총선과정에서 논란을 피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감사원의 행태는 대통령실 눈치보기를 넘어 감사결과 발표를 고의적으로 미룬 직무유기”라고 꼬집었다. 이어“감사원의 감사기간5차 연장 통지는 스스로 밝혀 온 감사과정에 비춰봐도 납득할 수 없다”며“감사원이 감사기간을5차 연장한‘정당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 한,정치적 의도를 가진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특히“감사원에 감사기간을 거듭 연장하는‘정당한 사유’부터 구체적으로 밝힐 것을 촉구한다”며“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이 이끄는 감사원은 현직 대통령의 권력 앞에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독립성을 스스로 내던지며 존립 근거를 잃어 버렸다,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은 감사원 독립성 훼손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수사부터 받아
15일 덕성여대 부속 유치원 졸업식▲졸업 사진 . 좌로부터 임지윤, 권아현, 정유주.학사복과 모자를 쓴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들이 교사, 부모, 지인 등과 사진을 촬영하며 흥을 돋운, 한 대학 부속 유치원 졸업식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10시 30분 서울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자대학교 대강의동 강당에서 본교 부속 유치원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을 앞둔 30여명의 아이들은 대강의동 로비에 잘 꾸며 놓은 포토월을 무대 삼아 부모와 지인, 교사 등과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아이들이 그린 전시 미술 작품과 미래의 꿈을 표현한 ‘우리들의 꿈’ 사진전을 보며 마냥 즐거워했다. ‘우리들의 꿈 사진전’에는 평소 피아니스트가 꿈인, 유치원 3년 과정을 졸업한 임지윤(8살, 코알라반) 어린이는 피아노를 치는 모습의 사진을 전시했다. 그는 “나는 커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며 “사람들한테 멋진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라는 설명문도 달았다. 정각 10시 30분 강당에서 졸업식이 시작됐다. 인사말을 한 이병호 덕성여자대학교 부속 유치원 원장은 “우리 유치원 아이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학교에 가 씩씩하게 잘 지내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