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 간담회▲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류기섭 사무총장, 서종수 상임부위원장, 강석윤 삼임부위원장, 최응식 상임부위원장, 박갑용 상임부위원장 등 노총 지도부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간담회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한국노총)한국노총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간담회를 통해 노사민정 사업 등 의미 있는 협업을 강화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20일 오후 1시 30분, 노총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사민정 사업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은 한국사회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잘못된 정책”이라며 “경기도 노동자의 대표체인 노총 경기지역본부의 대표성과 경제·사회적인 주체로서의 위상을 높여주시는 만큼, 경기도 전체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님이 경기도정을 운영하며 추구하시는 공공성 강화와 지방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정책방향은 어렵지만 꼭 가야할 길”이라며 “경기도와 시대정신에 기반한 의미있는 협업과 공동의 행동을 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강조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언론현업 6단체 기자회견(전국언론노조)기자협회, 언론노조 등 언론현업 6개 단체가 MBC를 지목하며 회칼 테러 운운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해임하라고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현업 6개 단체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는 필요 없다"며 "대통령은 테러 협박 수석을 즉시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주 토요일(16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회칼테러 협박 망발을 자행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입장문을 내놓았다"며 "황 수석은 그날의 협박이 그저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일이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한 말실수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황상무 수석의 발언은 언론자유를 보장한 헌법 파괴는 물론이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할 공직자의 기본을 저버린 것으로 헌법수호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통령의 책무와도 충돌한다"며 "대통령도 마음에 안드는 언론을 테러 대상으로 여기는가, 5.18민주화 운동의 배후를 언급한 황상무 수
18일 열린시민사회포럼 회의실에서 전달식▲기부금 전달식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라며 기부금 2천만원을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포럼에 전달했다. 18일 오후 서울 은평구 통일로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포럼 사무실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와 열린시민사회포럼 간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우리은행지부 신동신 부위원장, 김용태 본부장, 신기영 부장이, 열린사회시민포럼의 강진명 이사장, 이철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신동신 우리은행지부 부위원장은 "우리은행지부는 항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기부금 또한 정성을 다해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강진명 열린시민사회포럼 이사장은 "우리은행지부의 3년 연속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90여 단체 구성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용산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민언련)“윤석열 대통령은 언론인 회칼 테러, 협박을 한 황상무 수석을 당장 해임하라.” 90여 시민·언론·노동·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을 통해 “회칼 협박 발언을 한 한상무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의 해임을 촉구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기자화견문을 통해 “어제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를 지목하며 1988년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로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군 정보사 군인이 한 기자에게 자행한 회칼 테러를 언급했다”며 “대통령실이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를 도모하는 국가기관이 아니라, 어떠한 이견과 비판도 허용하지 않으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협박과 보복을 서슴지 않는 조폭집단을 연상시킨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을 부정하며, 회칼 테러 운운하며 협박의 범죄를 저지른 황상무를 즉각 해임하라”며 “검찰 공화국이라는 오명도 모자라 이제는 대통령실이 조폭적 행태의 본산이 된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대해 국민과 언론인 앞에 머리 숙여 사죄
국회 정문 앞 기자회견▲양대노총 국회 정문 앞 기자회견(한국노총)양대노총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조법 2-3조개정을 재추진하기로 입을 모았다. 한국노총(위원장 김동명)·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는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조법 재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날 양대노총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노조법 제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을 총선시 주요 정당의 핵심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라며 “제22대 국회 개원 후 최우선 핵심 의제로 입법을 재추진할 것”을 각 정당에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손배가압류로 인한 죽음의 사슬을 끊어내고, 노조할권리 보장을 위해 노조법 제2조, 제3조 개정은 여야를 막론하고 반드시 흔들림없이 재추진되어야 한다"며 "노조법 개정문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우리 노조운동의 본령 그 자체이다, 지난 개정안을 수정, 보완해 노조할 권리를 보다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입법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대노총은 ▲모든 노동자, 나아가 모든 일하는 사람이 노조설립을 할 수 있도록 할 것
한국노총-민주당 정책간담회에서 밝혀▲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노총).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을 함께 하는 동지관계인 만큼 가감 없는 제안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재명 대표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오늘 간담회는 한국노총이 제시한 7대 요구안과 더불어민주당의 노동 정책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라며 “한국노총과 민주당은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을 함께 하는 동지관계인 만큼 가감 없는 제안을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은 반노동 그 자체였다,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자는 국민이 아니라 착취와 탄압의 대상이었다”며 “노동자의 안타까운 희생이 계속 되는데도 노동권은 퇴행을 거듭했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동자를 폭도로 몰고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일도 벌어졌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노동시간 개악도 계속 시도 중이다, 겨우 정착된 주52시간 노동을 되돌리려고 주69시간 제도로 퇴행하려고 한다”며 “호시탐탐 기
민주당-한국노총 정책간담회에서 밝혀▲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노총).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민주당과의 전통적인 신뢰와 믿음의 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21대 국회를 거치며 어려운 주객관적 조건에서도 노동존중 사회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전진해 왔다”고 밝혔다. 김동명 위원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했다. 김 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관계법의 개정과 제정은 헌법개정만큼이나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격렬한 사회적 논쟁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충돌을 수반해 왔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노동 관련한 법제도 전반의 진전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이 바탕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사회는 인구절벽과 기후위기, 급격한 산업전환이라는 복합적 위기의 터널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정치·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처해있는 전환기적 복합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통합의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공동체에 대한 비전 제시가 절실한 상황”ㅇ;리고 피력했다. 하지만 그는 “22
이재명 대표-김동명 위원장 정책간담회▲한국노총 더불어민주당 정책간담회(한국노총)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 노동존중사회로 가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13일 오후 1시 20분 경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노동자・서민을 위한 정책대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과의 전통적인 신뢰와 믿음의 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21대 국회를 거치며 어려운 주객관적 조건에서도 노동존중 사회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전진해 왔다”며 “민주당이 총선 투쟁의 공간에서 더욱 공세적이고, 과감하게 노동의제를 제기하고, 노동자·서민의 힘든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로 출전을 준비하시는 박해철 동지와 박홍배 동지는 노동현장과 조직속에서 보석처럼 단련된 노총 최고의 인재들”이라며 “이러한 인재들을 한눈에 알아보시고 발탁해 주신 점 감사드리고, 22대 국회에서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끔 노총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노동자의 생명
한국노총 22대 총선 노동사회정책 비교평가 토론회▲토론회(한국노총)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4월 총선과 관련해 친노동자 후보에게는 과감한 지원을, 반노동자 후보에게는 심판을 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김동명 위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회의실에서 열린 22대 총선 노동사회정책 비교평가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정의로운 사회를 정책 비전으로 하는 제22대 총선 정책요구를 제시하고, 관련 토론회를 오늘 열게 됐다”며 “토론회를 통해 한국노총의 총선정책 요구에 대한 각 정당의 답변 결과는 한국노총의 총선방침과 현장 조합원의 지지정당 및 후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준거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정당에서 한국노총을 요구를 전향적으로 수용해 노조법 2·3조의 재입법과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지키는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총선방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해관계의 충돌과 갈등, 내부적 토론이 있겠지만, 원칙은 하나이다, 그것은 조합원과 현장에서 고통받는 노동자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지키고 조금이라도 낫게 만드는
국민의힘 당사 앞 기자회견▲국민의힘 당사 앞 기자회견(동물보호연합)90여개 동물보호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의 동물복지 정책공약이 전무하다며 동물복지정책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90여 개 단체들은 1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장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 이번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많은 정책과 공약으로 홍보에 한창이지만, 말 못하는 동물들을 위한 동물복지 정책 공약은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동물복지 정책을 공약한 정당도 중요한 동물복지 정책들이 대부분 빠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인구가 약 1500만명에 이르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도 4가구당 1가구에 이를 정도로 반려동물 시대가 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는 끔찍한 동물학대가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12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여 그 중 절반 이상의 유기동물들이 안락사 및 폐사되고 있다”며 “길고양이들은 유해동물 취급받아, 하루 하루 차가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