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위성곤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1대 국회 제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 회의출석률 ▲표결 참여도 ▲법안 발의 및 통과 실적 ▲국정감사 등 총 12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위성곤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82%, 법안통과율 22.6%(가결법안+대안반영폐기법안)로 모두 제주지역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위성곤 의원은 제21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을 맡아 농어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농업인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확대‘, ’수산인 공익직불제 확대 개편‘ 등 농어민을 위한 입법은 물론, ’제주산 조생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특수배송비 국가지원법‘과 같은 제주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곤 의원은 “뜻깊은 상을 7년 연속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한한 책임감을
▲김회재 의원 (자료 = 김회재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7일 입장문을 내고 "한 일간지가 윤관석 의원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것 처럼 보도했다"며 "보도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고 악의적인 오보"라고 밝혔다. 이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회재 의원은 "저는 윤관석 의원은 물론 그 누구로부터도 돈봉투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책임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돈봉투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기자에게 밝혔음에도 허위내용으로 악의적인 보도를 한 것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묻겠다"며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양기대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온열질환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기상특보와 연계해 군 장병들의 건강 대책을 마련하도록 한 법안이 발의됐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기상특보 발표 시, 일선 지휘관과 군 지휘부가 장병들의 건강 대책을 마련토록 하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 간 육해공군에서 온열질환으로 의료시설로 후송된 장병수는 348명이다. 연평균 11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 이상기후로 인한 장병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자, 군에서는 2018년부터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난에 포함하고 그에 대한 대응 지침을 예하부대에 정기적으로 하달해 왔다. 그러나 법적 근거 없이 지침과 지시를 통해 대응하다 보니 이상기후에 대비한 장병 건강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폭염이나 한파 등으로 인한 기상특보가 발표되는 경우 각 부대의 지휘관은 작전에 제한이 없는 선에서 장병들의 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세교 2지구 A6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자료 = 안민석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달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이른바 순살 아파트인 철근 누락 LH 아파트에 포함된 오산 세교 2지구 A6 아파트를 오산 시·도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조치사항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860여세대로 이번 달 말 입주를 앞두고 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민석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오산시의회 송진영·전도현·전예슬 시의원, 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H로부터 보강공사 추진 현황과 세부 일정 등에 대해 브리핑을 청취하고 지하주차장 철골기둥 설치 등 추가로 발생할 문제점과 안전사고 대비 등을 점검했다. 안민석 의원은 “입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보강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고 보강 공사를 끝냈다고 입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되진 않는다"며 " 입주민들께 상세히 설명하는 입주민설명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LH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개최를 약속했고 정밀안전진단 추가 요청시 입주민과 협의해 진
▲최춘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최춘식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최춘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어르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와 반 헌법적 행태를 보인 것과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철저히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남은 수명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가 합리적”이라고 발언하고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이 “미래엔 없을 사람들”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있었다. 최춘식 의원은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한다는 이들이, 반헌법적이고 비상식적인 발상을 한다는 것에 크나큰 좌절감을 느낀다”며 “어른은 어른답게 행동하고, 어른답게 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외통위원장 등 국회 대표단이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1일 한화건설이 건설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국회 대표단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이라크 정부가 주택난 해결을 위해 바그다드 인근에 주택 약 10만 호와 사회기반시설을 지어 분당급 신도시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공사대금만 101억 2천만 달러(약 13조)에 달해 공사 수주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2012년부터 한화건설이 공사를 진행해 왔지만, 공사비 미지급 등으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최근 이라크 정세가 안정되고 한-이라크 공동위원회가 6년 만에 개최되면서 사업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호 위원장은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을 시찰한 후 "우리 기업의 선도적인 기술로 해외 대형사업을 지휘하고, 이라크 재건에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임직원들을 격려했
▲김태호 외통위원장 등 국회 대표단이 아크부대 방문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9일 첫 방문국인 UAE에서 첫 일정으로 아크부대(UAE 군사훈련협력단)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과 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오는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라크,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한다. 아크부대는 PKO나 다국적군 파병과는 달리 비분쟁지역에서 국익 창출과 군사협력을 위한 새로운 파병 개념의 첫 사례로, 2011년 1월 1진이 파병된 이후 현재 21진이 파병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랍어로 '형제'를 뜻하는 아크부대는 UAE 군 특수전부대 교육훈련 지원 및 연합훈련과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태호 외통위원장은 아크부대 임무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장병들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국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아크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아크부대는 우리나라의 군사 선진기술을 알리는 군사외교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가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우이초 학생들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천준호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학교 인근 금연구역 확대를 골자로 대표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7일 대안 반영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유치원·어린이집의 경우 금연구역의 범위가 좁고, 초·중·고등학교 주변에는 금역구역 지정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없어 간접흡연을 방지가 어렵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번 법안이 시행되면 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현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부터 10m 이내의 구역으로 지정되어있던 금연구역을 30m 이내로 확대할 수 있고,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도 30m 이내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천준호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강북구 우이초등학교 학생들의 제안으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2021년 4월 천 의원에게 전달된 손편지에는 초등생들이 학교 인근에서의 담배 연기로 불편을 겪은 경험담과 함께 직접 작성안 법안이 함께 들어있었다. 천 의원은 답장을 통해 코로나로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해당 법안을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위성곤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7일 정부에 9만 톤 추가 양파 저율관세(TRQ) 수입 증량계획을 철회하고, 근본적인 양파 수급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지난 10일 ‘시장접근물량 증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며 양파수입 물량을 현재 2만645톤에서 11만645톤으로 9만 톤을 증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양파 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 의원은 “이번 양파 저율관세 수입 증량 계획은 양파 가격 하락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생산비 폭등과 자연재해로 시름하는 양파 농가에 상처만 주는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미 지난 5월, 양파 출하 시기에 양파 2만 톤 증량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나, 양파 농가를 비롯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취소한 바 있다. 위성곤 의원은 “최근 양파 가격은 6월의 경우 도매 기준 kg당 1207원으로 전년 6월 1343원에 비해 10.1% 하락했고, 7월 또한 1292원으로 전년 1478원에 비해 약 12% 낮은 수준”이라며 “물가안정을 위해 양파
▲김진표 대한민국 국회의장(왼쪽)이 후안 미구엘 주비리 필리핀 상원의장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오후 상원에서 주비리 상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주비리 상원의장은 환영사에서 "1950년 한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군인을 파병해 한국을 지키는 데 기여했고, 이제는 수많은 한국 기업이 필리핀에서 사업하고 방산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KOICA를 비롯해 한국 정부가 추진한 관개수로, 농업개선, 교육발전, 에너지 등 한국 정부가 진행한 프로젝트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답사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한국의 어려운 시기에 필리핀이 도와준 만큼 지금 필리핀을 한국이 도울 수 있을 때 돕겠다"면서 방산·원전·인프라·농업 ODA 건설을 특히 당부했다. 김 의장은 먼저 "한국의 정상급 조선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잠수함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튼튼하면서 저렴하다"며 주비리 상원의장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주비리 상원의장은 "내년 군 예산 증액을 계획하고 있어 전함·잠수함, 전투기 획득 등 다양한 무기체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