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민홍철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한 해 무면허 운전 적발 건수가 5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무면허 운전자 적발 건수는 모두 22만8143건이었다. 한편, 최근 5년간 무등록차량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례는 모두 141건으로 ▲2018년 23건 ▲2019년 25건 ▲2020년 41건 ▲2021년 32건 ▲2022년 20건이었다. 민홍철 의원은 “무면허·무등록차량 운전으로 도로 위 안전이 매년 꾸준히 위협받고 있다”며, “무면허·무등록차량 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왼쪽)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이 회담 시작 전 악수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2019년 6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여성 상원의장으로 취임한 나르바예바 의장은 지난 2019년 8월 최초 방한에 이어 오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2번째 공식방문했다.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최고위급 회의로서 우리나라 주재로 올해 처음 출범한다. 김 의장은 18일 오전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굴마노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코사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갖고, 이어 19일에는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를 전후로 샤키예프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 조키르조다 타지키스탄 하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갖는다. 김 의장은 나르바예바 의장의 공식방문을 환영하면서,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후 2019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급속히 발전해오고 있다"고 평가하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 처장이 지난 14일 열린 '2023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발간 설명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14일 오전 국회에서 '2023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발간 설명회를 열고 공공기관에 대한 현황과 주요 이슈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 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및 혁신계획, 재무건전성, 복리후생 등 주요 이슈들의 분석을 통해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공기관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정감사를 충실하게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발제를 맡은 최병권 예산분석실장은 공공기관 지정 변경과 관련해 지정 기준의 타당성 및 종합적 고려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공공기관 혁신계획에서는 자산효율화금액이 과다계상된 문제에 대하여 설명했다. 공공요금에서는 한국가스공사의 가스요금에 해외지분투자금액이 포함되는 문제와 미수금에 대한 정보가 공시되지 않는 문제, 한국전력공사의 출자회사 지급 비용 및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 지급 비용이 공공요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한국전력공사의 재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쿠알라룸푸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동포 및 경제인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정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동포 및 경제인 대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교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 교민들은 "말레이시아는 도로, 항만, 항공 등 관련 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영어가 능통한 우수한 인력이 있어 비록 인구가 적지만 아세안은 물론 세계적으로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교민들은 △한-말 FTA 신속 추진 △할랄 문화에 대한 한국 내 인식 개선 △말레이시아 유학생 적극 활용 방안 마련 △세제·법률서비스 강화 △한국국제학교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귀국하면 곧바로 대통령과 경제부총리, 각 부처 장관 등을 만나 교민들의 요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김원의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지방의료원이 팬데믹 동안 일반 환자를 받지 못해 이후에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전담병상을 운영하는 사이 이탈한 의료진을 다시 채용하기도 어려워 지방의료원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35개 지방의료원의 병상가동률은 올 6월 기준 평균 46.4%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80.5%) 대비 평균 41%나 떨어졌다. 자세히 살펴보면, 2019년 당시 병상가동률은 서울의료원 76%, 부산광역시의료원 82%, 목포시의료원 85%, 강원도 삼척의료원 88% 등 대도시와 의료취약지를 가리지 않고 병상 대부분이 가동됐다. 현재는 부산광역시의료원 36%, 강원도 속초의료원 29%,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32%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병상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외래환자 수 역시 2019년 대비 22%나 감소했다. 지난 2019년 하루 외래환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1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자료 = CBS)(시사1 = 김갑열 기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1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정은 위원장이 퓐을 만나 재래식 무기를 지원하는 대신 최첨단 군사기술을 제공받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서 미사일 관련 최고 책임자로 알려진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동행했다고 발표된 데 따른 것이다. 정세현 전 장관은 “미사일 기술 때문이 아니라면 리병철이 굳이 이 시기에 그 먼 곳까지 갈 일이 없다”며 “북한이 그동안 정찰위성을 두 번 발사해 모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전 장관은 “미국이 ICBM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이나 정찰위성에 해상도 높은 카메라를 장착하는 기술이나 장비 등을 줄 경우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경고를 여러번 했다”며 “푸틴도 우크라이나와 태평양 양쪽에서 전선이 2개가 생기는 셈이라 (기술 이전 등을 두고) 실랑이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정 전 장관은 “리병철 등이 수행한 것은 실무자들끼리도 졸라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잔당샤타르 몽골 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자료 = 국민의힘)(시사1 = 김갑열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잔당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간에 긴밀한 관계는 국민의힘과 몽골 인민당 간의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양당의 교류가 계속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몽골 인민당은 현재는 양국의 집권당이지만 과거에 야당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은 경험이 있다”며 “2011년 양당이 집권하던 시기에 MOU를 맺어서 지금까지도 양당의 당직자들이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잔당샤타르 의장은 몽골 인민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2월에 방한한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접견했고, 지난 8월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몽골을 방문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님을 예방했다”며 “김종구 몽골대사로부터 방문 소식을 일주일 전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만나기로 되어 있다고 들었다”며 “아무쪼록 유익한 방한 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7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피텔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장 주최 캄보디아 동포 및 경제인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캄보디아 동포 및 경제인 대표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김진표 의장은 이날 현지 한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인 동포 20여 명은 △한국 교민에 대한 캄보디아 당국의 불합리한 세제문제 해결 △신남방 정책에 대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지원 △재외동포 아동수당 지급 △입국비자 간소화 및 코로나로 인한 캄보디아 내 불법·장기 체류자들에 대한 지원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및 한글학교 지원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면서 비자 간소화 등 여러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돌아가는대로 오늘 말씀해주신 여러 문제에 대해 여·야는 물론 정부 부처와 협의해 신속하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전경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국회방송(NATV)에서 7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2024년 예산안 쟁점과 처리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4년도 656조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특히 연구개발(R&D) 예산은 올해 24조9500억원에 비해 3조4500억원 감소했다. 정부·여당은 재정 긴축으로 재정건전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을 국민·민생·성장·평화·미래를 포기한 이른바'5포 예산'으로 규정하고 송곳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정관용의 정책토론'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위원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연한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2024년 예산안 쟁점과 처리방향을 집중 토론한다.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생방송으로 국회방송에서 볼 수 있다.
▲김태호 외통위원장과 모세스 웨탄굴라 케냐 하원의장이 면담을 가졌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 모세스 웨탄굴라 케냐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한-케냐 관계 발전 및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호 외통위원장과 국회대표다는 정부의 식량원조 사업 현장 점검과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 개막식 참석을 위해 케냐를 방문하고 있다. 김태호 위원장은 케냐에서 열린 2023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후 케냐 하원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루토 케냐 대통령 주도로 아프리카 대륙이 기후 위기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케냐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주도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루토 케냐 대통령이 친서를 통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루토 대통령이 참석하면 양국 관계의 협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세스 웨탄굴라 케냐 하원의장은 국회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과 케냐는 196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