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후계획도시 특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김병욱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특별법안을 연내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김병욱 의원은 민주당 노후계획도시 특위를 통해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에서 심사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안'에 대해 현황을 공유하고, 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더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늘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병욱 의원(성남분당을)을 비롯해, 박찬대(민주당 최고위원, 인천연수갑), 이학영(군포), 양기대(광명을), 홍정민(고양병)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에서는 최임락 국토도시실장과 담당 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의 지역구에는 1기신도시 또는 노후계획도시가 존재하고 있어, 법안 통과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오늘 특위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이 주민의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고, 수도권을 비롯해 비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이 대상이 되는 만큼 특정지역 특혜 시비는 없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의원들은 법안이 연내 필히 통과해야
▲‘국토외곽 먼섬·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국회 공청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서삼석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먼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토외곽 먼섬·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국회 공청회’가 서삼석(더불어민주당), 김병욱(국민의힘), 김교흥(더불어민주당), 강병원(더불어민주당), 김용판 (국민의힘),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7일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우리나라 최외곽 섬들이 ‘먼 섬’이라는 지리적인 특성상 교통·교육·의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소외되고 기반 시설도 낙후돼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먼섬의 소멸은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먼섬의 65세 이상 고령화 인구 비율은 27.1%로 전국 평균 18%, 섬 평균 26.7%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또한 7년 전인 2015년에 비해 섬의 인구는 2% 감소했지만, 먼섬의 인구는 9.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먼섬의 경우 교통비도 비싸 주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목포에서 출발하여 먼섬인 신안 가거도에 가기 위한 여객선의 1km당 교통비는 480원으로 목포-
▲2023년 세법개정안 토론회 (자료 = 국회예산정책처)(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3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토론회는 이날 'NATV 국회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추후 방송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 세법개정안 심사를 앞두고 2023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특징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격려사,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황성현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및 조세·재정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2023년 정부 세법개정안의 기본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신항진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장이 세법개정안에 대한 세수효과와 세부담귀착 등 주요 분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류성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가 참석하여 2023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심
▲국회 본회의장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6일 오후 2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청문회는 오는 13일로 결정됐다. 헌재소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로 내정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김성원 국민의힘 간사는 지난 주말 유선상으로 간사협의를 갖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 간사는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는 제1차 회의는 6일에, 이종석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3일에 실시하고, 증인‧참고인은 채택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다만,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제3차 회의는 오는 13일 인사청문회가 실시된 이후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오는 14일이나 15일에 개최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열리는 제1차 회의에서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위원장으로 내정되어 선출될 예정이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강훈식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서울대 R&D 예산 삭감 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위는 정부 R&D 예산 감축에 대응하여 서울대 공대, 자연대 학생회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단체다. 강훈식 의원은 “윤석열 정부 R&D 예산 삭감은 역사상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라며 “보릿고개 시대에도 등록금은 마련해 준다는 말이 있듯, IMF 때도 R&D 예산은 증액됐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부의 성향과 무관하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R&D 예산에 달렸다는 생각이 이어져 왔는데 이번 정부에서는 우려가 크다”며 간담회를 마련한 취지를 설명했다. 오정민 R&D 특위위원장(자연대 학생회장)은 “사실상 학문의 위기인 것 같다”며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정부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또한 “학부생들은 갑작스럽게 자기가 원하는 분야의 대학원으로 진학해도 되는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세민 부위원장(공대 학생회장)은 “과기부 장관님이 ‘예산이 삭감되더라도 연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김승수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대구지법의 일반회생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3일 법원행정처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해 '일반회생'을 신청한 채무자가 매년 4만 건 이상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회생은 무담보부 채무 10억 원, 담보부 채무 15억 원 미만이어야 하지만, 일반회생은 이러한 제한이 없어 비교적 빚 규모가 큰 기업인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채무자가 이용하는 제도인만큼 중산층 이상 계층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일반회생 신청자가 25만 49명에 달했으며, ▲2018년 4만3291건 ▲2019년 4만5490건이었으나, ▲2020년에 5만280건으로 처음 5만건 이상 넘어섰다. 이후 ▲2021년 4만8966건, ▲2022년 4만1304건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매년 4만건 이상 넘어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2만 718건으로 연말까지 4만건 이상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자 절반 이상이 수도권의 법원에 55%를 차지하는 가운데, 비수도권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일 열린 정책현안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자료 = 김진표)(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1일 '한국경제 진단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책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 경제의 현재 상황과 문제를 진단하고 우리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였다.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최근 우리 경제의 상황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경제의 회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단기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해외 우수인재와 자본의 국내 유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금융혁신 및 M&A 활성화, 과학기술군 양성을 위한 부사관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했다.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진단과 처방을 예산심의 과정에 충실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이철인 한국재정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진익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국장은 생산성
▲정우택 국회부의장 (자료 = 정우택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오는 8일까지 동유럽 국가인 오스트리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를 공식 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하원 부의장, 북마케도니아 대통령·국회의장, 불가리아 대통령·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개발협력 확대 등 의회 차원의 경제·공공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다. 정 부의장은 오스트리아에서 호퍼(Norbert Hofer) 하원 부의장을 만나 최근 활발한 양국 간 의회교류를 평가하고, 과학기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심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북마케도니아에서는 펜다로프스키(Stevo Pendarovski) 대통령과 자페리(Talat Xhaferi) 국회의장을 만나 의회교류 등 양국 간 인적교류 활성화 및 개발협력·투자 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에 대한 사의를 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불가리아에서는 라데프(Rumen Radev) 대통령과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조해진 의원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부문 ‘국민의힘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과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각 상임위별로 진행된 국정감사를 분석해 국가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소속 의원을 일일,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국감 우수의원은 출석과 착석 시간 등을 반영한 성실성,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 내용, 언론 보도 등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했다. 조해진 의원은 지난 10월 23일에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30일에는 상임위별 13명의 주간 우수의원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총 두 차례 우수의원이 됐다. 조 의원은 2023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실질 GDP 성장률 회복세에 따른 거시경제 진단 △책임있는 국가 재정 운용 필요 △개인통관고유번호 도용으로 인한 해외직구 처벌 강화 마련 △마약유통의 통관 관리 문제 △브로커를 통한 납품 비리 업체 제재 규정 필요 △방산수출을 위한 금융지원 한도 확대 필요 △남북교류협력기금 예산 문제 △CBDC(
▲2024년도 예산안 토론회 포스터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27일 2024년도 예산안 분석 시리즈를 발간한데 이어 오는 31일 '2024년도 예산안 토론회' 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회 예산안 심사일정을 고려하여 국정감사가 종료되는 27일에 발간됐다. '2024년도 예산안 토론회'는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의 시정연설 후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앞서 국회의 예산안 심사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2024년도 예산안 분석 시리즈는 총 27권으로, 국회예산정책처는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의 주요 쟁점 및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여 사업별 예산 조정의견 및 개선과제 등 국회 예산안 심의 방향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24년도 R&D 예산안이 전년 대비 16.6% 감액 편성됐으나 이 중 상당부분은 정부가 명확한 감액사유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R&D 사업이 조기 종료되거나 감액됨에 따라 중장기 목표달성에 차질을 빚거나 기존 투자비용이 매몰비용으로 전락할 가능성을 제기하는 한편, 연구 현장의 예측가능성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