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 부 사이드를 대표하는 흰 벽과 파란 대문 화가와 문인들이 머물던 곳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힌다.그 이유는 바로 "북아프리카의 산토리니" 로 불리는 시디부사이드 때문이다.

 

13세기 이슬람교의 유명인물 아부 사이드가 이곳에 사원을 짇고 묻혀 "시디부사이드"라 불리게 되어 1920년대에 프랑스의 화가이자 음악가인 루돌프 데를랑게르 남작이 흰색과 파랑색을 주제로 도시를 꾸미는 작업을 한후 주변의 지중해와 조화된 아름다운 도시 경관으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곳은 20세기 초 유럽에서 온 화가와 문인들이 머물던 유명한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리스의 산토니를 닮아 "리틀 산토리니 "라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