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고장으로 독산역에서 1시간 멈춰

 

[시사1=신정연기자] 지하철 1호선이 고장으로 멈춰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오전 11시경 1호선 독산역에서 고장난 전동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500여명의 승객들이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는 소동이 벌어졌다.

 

고장으로 멈춘 광운대행 전동차 때문에 후속으로 뒤를 오는 전동차는 독산역과 가산디지털역을 정차하지 않고 무정차 통과했다.

 

이날 코레일은 전동차가 멈춘 원인에 대해서 제동장치 고장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고장난 전동차를 구로 차량사업소로 옮겨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