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10팀 무관중 실연 마쳐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4일 열린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경연이 반석아트홀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으로 실연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예선에 오른 150여 개 팀 중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늘(NEUL) △라이브유빈 △리로트(RELOT) △신하늘 △서울상경음악단 △스프링벅(SPRINGBUCK) △큐바니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 △The Bliss Korea (이상 가나다순) 총 10개 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무관중 본선 실연 영상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Risingstar_official) 채널’에 업로드되며, 총점의 50%를 차지하는 온라인 투표는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각 단체의 자작곡, 커버곡 영상 득표수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결선을 진출할 5개 팀이 선정된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지만 전 국민 온라인 투표로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본선 진출 10개 팀은 전곡항, 제부도 등 화성시의 명소들을 여행하는 ‘화성시 명소 여행’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민들은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익숙한 우리 동네를 여행하는 영상을 통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올해 특전은 결선 경연 진출 팀 대상 라이징스타 특집 TV 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우승자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온라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수상자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신인 뮤지션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4회째 진행하는 전국 밴드 경연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