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사랑안해’에 성유리 눈물

27살에 미국행...마이클잭슨 부모님 뉴욕 활동 제안

 

가수 이선희가 방송 중에 백지영의 노래 ‘사랑안해’를 부르자 성유리가 눈물을 글썽거리며 감동을 받았다.

 

1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이선희는 후배 백지영, 이승기와 함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좋아한다고 밝힌 이선희에게 MC들은 노래를 요청했고 이선희는 자신만의 목소리로 ‘사랑안해’를 열창했다.

 

이선희의 노래를 감상하던 성유리는 눈물을 글썽였고 보는 이로 하여금 당황스럽게 했다. 반면 이경규는 “백지영 씨의 노래는 사랑을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이선희 씨의 노래는 사랑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 자아냈다.

 

이승기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안해’를 열창했다. 특히 특유의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이선희는 27살의 젊은 나이에 시의원으로 활동하다 돌연 미국으로 들어간 이유를 밝혔다. 이선희는 “내가 27살 때 마이클잭슨의 부모님이 한국에서 들어와서 나에게 뉴욕에서 활동을 하자고 제안했다”며 “아시아 여자 5명을 모아 잭슨 파이브를 만들려고 했다. 난 오디션까지 합격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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