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 체결

"LH, 공공기관 최초로 국민 행복 릴레이 운동 참여"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20일(수) 서울 종로구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지난 7월 11일 선포한 이후, 공공기관으로는 첫 번째로 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국민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과 봉사’ 활동 확산을 통해 사회적 신뢰제고와 공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써, 각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급식, 농촌 등 일손돕기, 재능봉사, 문화공연, 기부금품 전달, 헌혈, 노력봉사 등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모든 유무형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LH는 사회공헌활동을 국민행복 릴레이 방식으로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위원회는 이를 홍보·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 캠페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LH 박상우 사장은 “LH의 사회공헌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시켜 국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LH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설립, 아동멘토링,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본사와 각 지역본부에 편재된 나눔봉사단 지부를 활용하여 지역별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 릴레이를 추진하고 ‘나눔과 봉사’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