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안전점검 행사 눈길

4일 오전 상계승무사업소 안전 캠페인

 

 

 

서울지하철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승강기,엘리베이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서울메트로 상계승무사업소(소장 박용권)4일 오전 서울 상계동 상계승무사업소 회의실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고,이후 지하철4호선 당고개 역사 내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한 박용권 상계승무사업소장은오늘이 제242차 서울메트로 안전의 날을 맞아 행사 승강기,취약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사고 점검 캠페인을 하게 됐다평상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그리고 요즘 흔히 말하는 갑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참가한 김병록 서울메트로노조 상계승무지부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라며직원들이 시설물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안전운행을 위해서도 승무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아빠의 안전 가정의 행복’, ‘점검하는 좋은 습관 가족사랑 동료사랑’, ‘말로 하는 안전보다 행동으로 하는 안전으로’, ‘최고시설 자랑 말고 최고안전 자랑하자등의 안전구호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 직원들은불안전한 상태 및 잠재 위험요인 사전 발굴,제거로 안전운행 확보불안전한 행동을 막기 위한 지적확인과 위험예지활동 생활화안전운행 활성화를 위해 승무원 안전수칙 준수 및 전파산업재해 예방이 품질향상,원가절감,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의 지름길임을 인식해 재해예방활동에 적극 참여 등 산업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매월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재난 취약시설물 안전점검을 해오고 있다.이날은242차 서울메트로 안전점검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