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정재호 당선자. 지하철 차량기지 직원과 소통

2일 오후 서울메트로 지축차량기지 방문

 

▲ 2일 오전 서울 메트로 지축차량기지를 방문한 더민주당 고양을 정재호 당선인이 이곳 회의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민주당 정재호 당선자가 서울메트로 지축차량기지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기도 고양을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당선자는2일 오전10시 경기 고양시 서울메트로 지축차량기지를 방문해,이도선 지축차량사업소장으로부터 간단한 현안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정 당선자는 지축차량사업소,지축승무사업소 등을 들려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했고,의견을 청취했다.
 
정 당선자는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격식 없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도선 지축차량사업소장은이렇게 지축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주셔 감사하게 생각한다앞으로 이곳 주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소음 등의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신승기 서울메트로노조 지축승무지부장은승무 숙원 사업인 침실 등 승무 후생시설을 지어줬으면 한다군사보호 구역으로 한계가 있지만,풀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재호 당선자는서울시가 해주려고 해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국방부의 협조가 필요해 어려운 점이 있다군사보호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방부를 설득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소장은 지축차량사업소 조직 및 인원,주요시설물,전동차 운영현황,전동차 검사제도,사회공헌사업 등의 현안을 보고했다.정 당선자는 지축기지 현장순회를 끝으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정 당선자는 서울메트로 지축승무사업소를 방문해 한 직원으로 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답변을 하고 있다.

 

▲ 이도선 지축차량사업소장(우)이 정 당선인에게 간단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