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교육부가 다음달 스승의 날을 맞아 '내 마음의 선생님'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BS와 교육부는 고대영 KBS 사장과 이준식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20일) 오후 KBS 본관 임원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교육부 역점사업인 '내 마음의 선생님'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5월부터 시작할 '내 마음의 선생님' 프로젝트는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국민 공모 캠페인을 통하여 존경받는 선생님을 추천하고 선정하고 관련 내용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TV로 방송하는 프로젝트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에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에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와 교육부는 오는 10월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등의 교육 역점 사업도 프로그램으로 제작·방송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