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영웅광장

 

영웅광장에 있는 조형물은 마자르족이 이 땅에 들어와서 헝가리를 건국한지 천년이 된 것을 기념해서 만든 것이다.

 

광장의 가운데에는 헝가리 최초의 기독교 왕이 된 이슈트반의 꿈에 대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서 당시 이교도였던 마자르족들을 기독교로 개종 시키게 하라고 했다는 대천사 가브리엘의 상이 36m 높이의 기념탑위에 세워져 있다.

 

가브리엘의 동상 주위로 헝가리를 처음 세운 7명의 마자르족장의 기마상과 기둥 사이에는 14명의 헝가리 위인의 동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