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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안과, 헌혈증 기부로 ‘생명 나누기 캠페인’ 동참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하이안과가 소아백혈병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환자들이 함께 모은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돼 헌혈증이 부족해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치료에 사용된다.

하이안과는 미국 하버드대학, 컬럼비아대학 의료진 출신이자 망막세부전문의인 최원석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하고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원석 하이안과 대표원장은 “하이안과는 유니세프 후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기부금 후원 등 사회 공헌에 힘쓰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에 환자들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더더욱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아백혈병 환아뿐만 아니라 치료가 어려운 사회 소외층을 돕기 위해서 이와 같은 좋은 캠페인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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