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직에 출마한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4일 “윤희숙 당 혁신위원장을 만나서 우리 당의 혁신과 전당대회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당지도부는 최우선으로 인적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김근식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어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 김재섭 의원과 만나서 혁신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김용태 혁신안이 여전히 유효한 방향임을 확인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근식 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우리 당이 혁신의 미래로 갈 것인가, 기득권의 과거로 퇴행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사생결단의 한판승부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