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이번 대선은 헌법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며 내란을 종식시키는 마지막 결전”이라고 밝혔다.

윤여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빛의혁명시민본부 출범식 때 “그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며 “시민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빛의혁명시민본부가 그 길의 중심이 되어주시리라 굳게 믿는다”며 “여러분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도 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재차 “타락한 권력이 헌정을 무너뜨리려 했던 12월 3일, 그날 거리로 나선 시민과 노동자들의 용기와 헌신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마지막 방파제였다”고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빛의혁명시민본부는 광장에서 시작된 연대가 투표함까지 이어지도록, 정당과 시민·노동이 동등한 주체로 함께 싸우는 민주주의 실천의 진지”라고도 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또 “광장에 모였던 수많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흩어지지 않도록,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선거의 주체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듣고 모으고 연결하고 행동하는 시민들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