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제품 관련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해 나갈 ‘풀무원 62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 주부모니터’는 풀무원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62기 주부모니터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월 1회(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석하여 활동하게 된다.
풀무원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다른 식품회사(식품업종)와 관련 없고,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 활동 이력이 없어야 한다. 주부모니터는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진행되는 정기 모임에 참석해야 하고, 활동 기간에는 타 모니터로 참여할 수 없다.
지원 기간은 4월 15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개인정보 동의서 및 지원서 작성용 링크에 접속 후 응답을 완료하면 자동 접수된다. 해당 링크는 풀무원 공식 홈페이지나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4월 16일이며, 2차 면접 심사는 4월 18일에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21일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62기 주부모니터는 4월 24일 첫 번째 정기 모임을 갖는다.
62기 주부모니터에게는 회당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추가로 풀무원 제품 제공 및 공장 견학 혜택도 주어진다. 추가 혜택은 변경될 수 있으며, 공장견학의 경우 상황에 따라 메타버스 두부팩토리 공장 견학 등으로 대체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