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이브,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 전달

 

한국소아암재단은 메디웨이브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성금 421만950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웨이브는 올해 11월 설립된 법인으로 해외마케팅을 주력으로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병원과 매치해주고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이번에 법인 설립과 곧 있을 자녀의 출산을 기념하여 참가한 JTBC 마라톤 풀코스 거리에 맞춰 영업 수익금을 기부했다.

 

메디웨이브의 조희성 대표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픈 아이들과 소외계층에 어려움을 함께 나눌수 있는 기업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이렇게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