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을 격려차 방문했다. 구상찬 후보 사무실을 찾은 윤재옥 원내대표는 “마침 오늘 바쁜 의정활동을 마치고 잠시 시간이 나서 평소 좋아하는 구상찬 후보를 찾아보고자 오게 됐다”며 “앞서 구상찬 후보의 개소식 때 찾아뵙지 못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구상찬 후보는 인품이 따뜻하고 현장에 강한 일꾼”이라며 “구상찬 후보가 다시 국회에 오시면 당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재차 “강서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중앙당 차원에서도 강서민심을 잘 반영해서 민심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가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상찬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4년 전을 되돌아보면 지난 선거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8곳만 당선됐다”며 “저 구상찬과 국민의힘은 많은 반성과 개선을 바탕으로 절박하게 뛰었다. 어려울수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했다”고 말했다. 구상찬 후보는 “강서민생만을 생각하며 전진하겠다”며 “반드시 피폐해진 강서민생을 바로 세우기 위
(시사1 = 윤여진 기자)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지금, 합니다!’ 캠프 총괄선거위원장에 김진선 전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을 위촉했다. ‘구상찬의 지금 합니다 캠프’를 진두지휘할 김진선 전 위원장은 소문난 ‘강서행정통’으로 불리는 명망가다. 실제 김진선 전 위원장은 강서구청 내 행정관리국장·생활복지국장을 비롯해 강서구청 부구청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연장선상으로 구상찬 후보가 김진선 전 위원장을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 배경 역시 촘촘한 지역정책 설계 및 검토를 위해서다. 구상찬 후보 측은 18일 “중앙부처와 입법 경험이 풍부한 구상찬 후보와 지역행정의 달인인 김진선 전 위원장의 호흡은 강서갑 정책에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최수영 청치평론가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이 비명과 친문을 몰아내기 위해 무리수를 둔 공천을 했다”며 “지금 민심에 이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수영 평론가는 “비명횡사의 완결판은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박용진 의원의 서사만 키워주고 있다”며 “박용진 의원이 바보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한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평론가는 “민주당이 무리수를 띄운 것이 나중에는 굉장한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박용진 의원은 이미 예견된 결과를 알면서도 험로는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예견된 결과가 무엇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본인의 장렬한 희생”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이 이길 가능성으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0%”라고 단언했다. 장성철 소장은 “박용진 의원은 –55%를 안고 경기를 치르는 것”이라며 “박용진 의원에게 주어진 페널티와 조수진 변호사에게 주어진 가산점을 모두 감안하면 박 의원이 70% 넘게 득표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대통령실은 18일 현 정부 들어 언론사에 외압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사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럴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고 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실은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이라고 강조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14일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MBC기자를 향해 "MBC는 잘 들어.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의 이같은 공지는 최근 논란이 된 황 수석의 '기자 회칼 테러' 언급에 대한 해명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논란이 확산되자 황 수석은 16일 언론공지를 통해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예비후보는 1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답정너 경선이 아니냐고 많이들 그러신다”며 “어떻게 보면 승패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봉주 전 의원이 이른바 ‘목발 경품’ 막말에 이어 ‘거짓 사과’ 논란을 일으켜 공천이 취소돼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가 경선을 진행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박용진 의원은 하위 10% 평가를 받아 30% 감산 페널티를 적용받고, 여성‧신인인 이 변호사는 최대 25%의 가점을 받는다. 박용진 의원은 경선에서 전국 권리당원 70%와 강북을 권리당원 30%가 반양되는 것과 관련, “다른 전략경선 지역구는 해당 지역구의 당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제주나 거제도에 있는 전국의 당원들이 후보 결정에 참여해야 하는지 그분들도 납득을 못 하고 계시다”며 “저는 어떤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당헌에는 국민참여경선으로 하게 돼 있다”며 “100% 당원투표만 하는 것은 당헌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분명히 지적했지만, 당헌 위반 정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 버리고 뭉개고
(시사1 = 윤여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제가 말씀드렸다. 목련 필 시기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다는 걸”이라며 “그걸 이끌 사람이 바로 여기 있다”고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를 소개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김포시민께 자신 있게 제시하는 사람 ‘박진호’다”라며 “박진호는 해낼 수 있고, 박진호와 저 한동훈이 김포시민을 위해서 함께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포시민 여러분 박진호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 저희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도 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었고, 박진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중앙선대위 대변인직에 위촉됐다. 중앙선대위 대변인직에 위촉된 박진호 후보는 “이번 총선은 김포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김포에서 집권당의 총선 승리 밀알이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호 후보는 재차 “한동훈 위원장 말씀처럼 저 박진호는 김포시민 여러분께 ‘김포·서울 통합’을 포함한 ‘특별해지는 김포’를 안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저 박진호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포군이 김포시로 승격한 1998년을 가슴으로 새기겠습니다.”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오전 11시 풍무동 인근에 위치한 ‘특별해지는 김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김포시민들, 국민의힘 당원들, 국민의힘 김포시 시·도 의원 후보 등은 박진호 후보와 함께 ‘김포교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김포·서울 편입 관련 집권당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지역정가와 중앙정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박진호 후보와 함께 ‘김포벨트’를 구축한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을 국회의원 후보와 ‘서울 3선’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현장을 빛냈다. 박진호 후보와 홍철호 후보는 모두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테스크포스’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김포·서울 편입의 시계 태엽을 빠르게 돌리고 있다. 여기에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김포 갑·을 지역구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중앙정가에서의 김포·서울 편입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 ‘1998’ 숫자 새겨진 스웨터 입은 박진호, ‘서울 통합’ 의지 강조 박진호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스웨터의 숫자 ‘1998’이 무엇을
(시사1 = 윤여진 기자)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구상찬의 지금, 합니다!’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구상찬 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요즘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이웃분들 눈가엔 불안감이 가득하다”며 “10년이 넘는 시간 우리는 우리의 권력을 민주당 일꾼에게 부여했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 강서에서 눈 가리고 아웅하듯 화려한 미사여구만 구사하고 있다”고 강서교체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구상찬 후보는 재차 “지금 우리의 보금자리인 강서는 어떤가”라며 “강서의 자랑이던 화곡동은 ‘전세사기 왕국’으로 전락했고, 강서 리빌딩을 위한 고도제한 완화는 제자리걸음 중이며 불합리한 주거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종상향도 답보 상태”라고 지적했다. 구상찬 후보는 “지금 민주당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똑똑하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강서구민의 현명함을 꿰뚫지는 못하다”며 “저 구상찬과 국민의힘은 강서의 우리 이웃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 민주당이 외면하는 불편함에 당당히 맞서겠다”고도 했다. 구상찬 후보는 재차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새로운 강서를 강서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며 “저 구상찬의 뜨
(시사1 = 윤여진 기자)=국민의힘은 '돈봉투 수수' 의혹이 불거진 정우택 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5·18 폄훼' 발언 논란이 제기된 도태우 후보의 공천도 전격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목발 경품' 발언과 관련한 거짓 사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취소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밤늦게까지 고심과 논의 끝에, 이미 대구에서 공천이 확정된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재검토 요청에도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던 결정을 이번에는 뒤집은 것이다. 공관위의 공천취소 원인으로는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뒤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13일 4·10 총선을 앞두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자는 당부의 문자메시지를 당원들에게 보냈다. 한 비대위원장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국민께서 평가하고 계시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면서 더욱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돈봉투 수수 의혹'이 불거진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충북 청주 상당구 공천도 취소 했다. 정영환 국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장기동에 ‘(가칭) 금빛중학교 및 금빛고등학교 임기 내 완공’을 핵심으로 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진호의 특별해지는 캠프에 따르면, 박진호 후보의 ‘장기동 중고등학교 신설’ 공약은 그의 약 7년간 김포갑 당협위원장 활동과 연관이 깊다. 박진호 후보가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장기동을 비롯해 주변지역 학부모들과 다양한 소통을 펼치며 ‘김포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박진호 후보는 많은 학부모들이 ‘중고등학교 신설’을 염원하고 있음을 도출했다. 또 박진호 후보는 해당 내용을 정책 공약에 반영하고자 김포시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의회·김포시의회 관계자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박진호 후보는 “장기동에 중고등학교를 신설해 김포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며 “해당 공약은 22대 국회의원 당선 시 4년 임기 안으로 반드시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진호 후보는 “이를 위해 김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하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제 준비된 공약을 실행으로 옮겨 시민 여러분과 아이들에게 안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