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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혁신성장펀드, 2024년 위탁운용사 9개사 선정"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4개사 선정 절차 개시

 

(시사1 = 장현순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 및 한국성장금융(대표 허성무)은 혁신성장펀드 `24년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2.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총 9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혁신산업펀드 소형분야 3개사, 중형분야 2개사, 대형분야 2개사와 성장지원펀드 대형 분야 2개사가 선정되었다. 산업은행은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2.3조원의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 집행을 신속히 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산업은행은 "24년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혁신산업 분야 영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함께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금번 환경(1차) 및 AI분야(2차)에 대한 운용사 우선 선정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30일 공고된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4개사) 선정 절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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