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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지호 “이재명‧조국, 한통속 일란성 쌍둥이…尹 탄핵시킬 것”

(시사1 = 김갑열 기자)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위 위원장은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형식적으로 다른 당으로 돼 있지만 사실상 한통속이라고 본다”며 “일란성 쌍둥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호 위원장은 “‘이(재명)‧조(국)세력’이 본인들이 원하는 200석을 획득하게 될 경우에는 정권 임기 3년 남았는데 조기종식을 위해서 탄핵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재명‧조국 두 대표 모두 사법리스크가 있는데, 사법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털어낼 수 있는 방안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조기 대선을 해서 둘 중에 누군가가 당선이 되면 이제 사법리스크로부터 해방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저희들이 2년 동안 국정운영을 해오면서 뭐 잘한 일만 있겠느냐”며 “국민들이 때리는 정당한 회초리는 저희들이 기꺼이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 과정을 통해서 거듭나고 이런 과정이 있어야 된다”며 “그 심판의 주체가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국정을 대혼란으로 이끌어가고 헌정질서를 마비시키려는 이조세력이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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