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오후 워싱턴 D.C.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동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 동포들은 한인 후손들이 미국 정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국의 지원 강화, 복수국적 연령 허용 완화, 한인 후손을 가르치는 교사에 대한 재교육·교육컨텐츠 강화 및 한인 후손 교류 프로그램 확대, 재외동포 투표 편의성 제고 등을 김 의장에게 건의했다. 김 의장은 이에 "앞으로 한국의 경쟁상대인 선진국을 이길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은 708만 재외동포이며, 저출산이 가져올 축소사회에 대처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재외동포 이중국적 허용"이라면서 "재외동포 경제활동의 상당 부분이 한국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복수국적 허용시 한국과 교류 협력도 더 활발해질 것인만큼 재외동포들로부터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저력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로 확대되어 한글학교에 외국인들이 몰려들고 있는 만큼 재외국민 후손에 대한 교육정책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한글학교 교사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한미의회교류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다. 김 의장은 먼저 사무공간을 시찰한 후 방명록에 '양국 의회협력을 견인할 가교이자 한미 핵심 현안 해결의 창구가 될 한미의회교류센터의 활약을 기대합니다'라고 남겼다. 이어진 현판식에서 김 의장은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시작하는 올해 한미 관계의 새로운 포석이 될 한미의회교류센터를 열어 매우 뜻깊다"며 "미국 전역에 진출해 미국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심층적·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한미의회교류센터에서 연방 및 각 주 의원실은 물론 양국 진출 기업, 특파원 등 관계자들이 자유로이 왕래하며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싱크탱크·학계와 교류해 협력 아젠다를 발굴하는 등 양국 의회와 정부·기관·기업·학계를 잇는 가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한미의회교류센터는 5월 중 출범 예정인 한미의원연맹과 미 의회가 연속적·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돕고 및 경제 등 제반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미국을 방문중인 김진표 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워싱턴D.C.에서 미 의회 의원, 학계·싱크탱크 인사, 특파원·지상사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주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을 둘러봤다.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은 한국전 참전기념 공원에 설립된 기념물로, 한국전 전사자 총 4만3808명의 명부가 새겨져 있다. 헌화를 마친 김 의장은 미 의회의사당 인근으로 이동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주최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70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한미동맹은 이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비전 하에 경제안보와 첨단기술 등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공동 대처하고 있다"며 "전례 없는 강력한 협력 성과는 미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각계각층의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의회 간 교류 협력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 국회는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한미의원연맹을 구성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오후 수도 워싱턴 D.C.에서 프랭클린 루즈벨트 기념관과 대한제국 공사관을 각각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기념관은 대공황 극복을 위해 '뉴딜 정책'을 추진한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를 기리기 위해 1997년 5월 건립된 건축물이다. 이날 방문에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손자인 델 루즈벨트 미-아랍 관계 전국협의회 제2부회장 겸 CEO가 직접 김 의장을 안내했다. 기념관 방문을 마친 김 의장은 뒤이어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했다. 미국 외교관 세스 펠프스에 의해 1877년 건립된 이 건물은 초대주미공사 박정양이 고종황제가 하사한 내탕금 25,000달러를 이용해 구입했다. 대한제국은 이 건물을 1889년 2월부터 1905년 을사늑약 직전까지 약 16년간 공사관으로 사용했다. 김 의장은 건물을 둘러본 후 방명록에 '자주외교와 한미우호관계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뜻을 이어받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2022년 국회의장 취임 직후인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과 회담하고, 2023년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에 이어 4월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을 공동개최하는 등 한미 관계 발전을 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장은 그동안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인 소통채널로써 '한미의원연맹'과 미 의회의 '미한의원연맹' 창설을 강조해 왔다. 아울러, 미 의회 입법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적기 대응하며, 미 의회 의원과 우리 의원들이 일상적으로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우리 교민과 투자 기업들이 적시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인 '한미의회교
(시사1 = 김갑열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구자룡 후보를 꺾고 당선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은 양천 주민의 대리인임을 결코 잊지 않고, 주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희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중진 라인에 합류, 국회에서의 행보에 좀 더 무게감이 실릴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황희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양천 현안 해결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황희 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천이 대한민국 미래 주거도시의 표준이 되고, 대한민국 교육 1번지가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제게 해주신 말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SK 하이닉스 노동조합을 방문해 지역현안 및 총선공약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는 SK하이닉스 본사에서 한국노총 산하 금속연맹 SK하이닉스 노동조합 황용준 위원장과 임원 등 제14대 집행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및 총선공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 노조측은 HBM(고대역폭 메모리)사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고, 송석준 후보측의 SK하이닉스 관련 정책과 공약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이천 관내 소아과 확충 등 SK하이닉스 직원과 가족들의 관심사항이 공약으로 반영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SK하이닉스 노조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의 진정성 있는 지속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상시적인 소통창구 마련의 필요성도 주문했다. 송석준 후보는 ▲ SK하이닉스 주변 환경개선 ▲ 부발 하이패스 스마트 IC(SK하이닉스 후문 방향) 조기개통 ▲ 부발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SK하이닉스역 병기 추진 등이 이번 총선 공약에 포함됐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SK하이닉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민간위원 4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대표적인 소규모 개방경제이자 국제 정세에 따라 국운이 좌우되는 위기가 늘 도래할 수 있는 한국에게는 외교의 역할이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다"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은 이제 과거와 달리 세계 거의 모든 나라와 외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한국이 주로 상대하는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외교에 있어 의회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와의 외교활동은 국회 차원에서 깊이 생각하고 진행해야 한다"며 의회외교 활동이 국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의 해외출장을 심의하는 등 국회의장의 자문에 응하도록 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직무상 국외활동 신고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설치되는 기구로, 국회의장이 지명·위촉하는 국회의원 및 민간위원 등 7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국회의원인 자문위원은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및 이양수 의원(국민의힘)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임
(시사1 = 김갑열 기자)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위 위원장은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형식적으로 다른 당으로 돼 있지만 사실상 한통속이라고 본다”며 “일란성 쌍둥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호 위원장은 “‘이(재명)‧조(국)세력’이 본인들이 원하는 200석을 획득하게 될 경우에는 정권 임기 3년 남았는데 조기종식을 위해서 탄핵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재명‧조국 두 대표 모두 사법리스크가 있는데, 사법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털어낼 수 있는 방안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조기 대선을 해서 둘 중에 누군가가 당선이 되면 이제 사법리스크로부터 해방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저희들이 2년 동안 국정운영을 해오면서 뭐 잘한 일만 있겠느냐”며 “국민들이 때리는 정당한 회초리는 저희들이 기꺼이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 과정을 통해서 거듭나고 이런 과정이 있어야 된다”며 “그 심판의 주체가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국정을 대혼란으로 이끌어가고 헌정질서를 마비시키려는 이조세력이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한국노총 보령서천 지역지부는 장동혁 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한노총 보령서천 지역지부 조합원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령서천 발전과 노사정 협력의 강화를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며 “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조합원들은 “장 후보의 정책에 적극 공감하며 여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조합원들의 지지에 화답하며 “서천보령의 발전을 위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사정 협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22대 국회에서 노동 관련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후보는 노동복지 관련 공약으로 근로자복지회관 건립과 노사민정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