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청정 지하수염 韓공급’ 케이라코 “깨끗한 소금 더 가까이서 전달”
“우리 국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소금을 더 가까이에서 전달하겠다.”
라오스 청정 지하염수(소금)를 국내로 유통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식회사 케이라코의 기치다.
18일 케이라코에 따르면,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의 특징은 오랜 시간동안 지하 깊숙이 머물러 있었고 태생적으로 각종 오염물질들과 분리된 채로 존재했다. 따라서 현대사회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중금속 및 각종 오염으로부터 자유롭다. 또 케이라코에서 자신있게 공개하는 중금속 성분검사 결과가 안전하고 깨끗함을 증명하고 있다. 라오스산 지하염수는 해수가 내포하고 있는 ‘염화마그네슘(쓴 맛을 내는 간수)’가 없어 오히려 끝에 단맛을 느낄 수 있는 특징도 이싿.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을 국내에 수입하고자 몇 몇 국내기업들이 현지 생산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그러나 그 관계는 단순히 소금을 구매하는 수준에 불과하단 지적이다. 해당 사업적 관계가 오랜기간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케이라코는 보다 나은 품질의 소금을 국내에 도입하고, 라오스 측과의 상생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또 현지 인력을 직원으로 채용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공정무역을 실현시켰다.
현재 케이라코는 라오스 시장점유율 선두 업체들을 비롯해 다수 현지 소금제조기업, 해외 수출 소금 등에 대해 독점구매권을 체결했다. 현지에서 직접 소금을 생산 중으로 제품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자동화시설 구축을 추진 중임에 따라, 라오스 소금에 대한 독점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는 기대감을 현실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케이라코는 지금까지 소금은 대형마트나 할인점에서만 접할 수 있고 단순히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제품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음식의 재료를 넘어서 우리의 건강 삶을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원천임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각종 질병과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주는 라오스 청정 지하수염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도 계획 중이다.
정민우 케이라코 대표이사는 “케이라코가 생산하는 소금은 라오스와 한국의 식문화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진심을 담아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행복과 건강을 전하고 사랑받는 소금을 만들고 싶다”며 “많이 애용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