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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팩토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소외계층 대상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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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팩토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소외계층 대상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유벼리 기자
입력
푸드팩토리(대표이사 김경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 아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종)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푸드팩토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아포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푸드팩토리와 오달달 지구정복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달달 지구정복 프로젝트는 2회째 지속되고 있는 푸드팩토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750만 원 상당의 패딩점퍼, 여성용품세트, 롤케익이 담긴 선물세트 47개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푸드팩토리 임직원이 산타가 되어 선물을 포장하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엽서를 작성하여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경민 푸드팩토리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아동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김천 아동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 위치한 컵과일 제조업체인 푸드팩토리는 컵과일 생산 시 나오는 과일 부산물을 자원화하여 생긴 수익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시설에 컵과일, 과일 에이드 키트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벼리 기자
koreamgh9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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