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기가 아닌 '요가 자세'
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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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1.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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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박은미 기자)요가 기분 좋은 자세는 정신적 평정을 가져다 주고, 마음의 변덕스러움을 자제하게 해준다고 한다. 요가는 담요 한장과 강한 결심만 필요하면 된다.
또 혼자 힘으로 할 수 있으며, 팔과 다리를 써서 필요한 무게를 지탱하고 균영을 잡는다. 이 뿐만 아니라 민첩성과 균형감, 인내력, 왕성한 활동력도 함깨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육체의 모든 근육, 신경, 분비선을 운동시키기 위해서 수세기 동안 발전해 왔다. 요가는 피로를 풀어주고 신경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몸의 훈련을 통해서 마음이 닦아지는 데 있다.
요가 자세의 이름도 이름들도 각각 의미를 내포하고 논리적 진화의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어떤 것들은 나무와 연꽃같은 식물의 이름을 본떠서 이름을 지었고, 어떤 것들은 메뚜기와 전갈같은 곤충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요가의 기초적 자세와 호흡은 요가 수련의 중요한 요소로 올바른 자세는 신체적 균형과 근력을 향상시킨다. 또 호흡은 집중력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세와 호흡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고, 정기적으로 요가를 수행하는 것이 요가의 기초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첫 단계이다.
한편 요가는 신체와 마음을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