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은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마스터플랜 건축 심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도 이날 지난해 개최한 부지 및 국제 공모전을 통해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설계팀을 투명하게 선정했으며, 총 16개월의 설계 일정으로 지난 3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오는 10월 본격적인 건축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마스터플랜이 확정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마스터플랜은 '각 세종'의 사업 목적과 대지면적 29만㎡ 규모에 이르는 부지 전체에 대한 공간 활용계획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첫 건축면적은 4만㎡ 수준으로, 서버 및 운영지원 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부지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세종시에 들어설 '각 세종'은 최소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하이퍼스케일로, 마스터플랜에서는 건축 주제와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테크 기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이버는 두 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 설립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디지털 보존의 수준
하동군이 추석을 앞두고 명품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20 추석맞이 농·특산물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침수피해의 악재까지 겹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소비경기 침체까지 예상되지만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명품 농·수·축산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찾아 갈 예정이다. 하동군에서 생산한 추석 명절 농·특산물 선물 5종 세트와 알프스하동 뷰티 5종 세트와 함께 섬진강변 사질양토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한 하동배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 지리산 청풍수림에서 생산한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하동밤과 추억을 되살려주는 부드러운 맛의 전통한과와 수제부각, 지리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자연 그대로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무공해 건나물 등도 홍보 판매한다. 하동 섬진강쌀과 꽃쌀, 오염되지 않은 섬진강에서 생산돼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재첩국, 솔잎생균제를 먹고 자란 최고육질의 솔잎한우, 지리산 이슬을 머금고 자란 야생차 잎을 손으로 빚어 만든 전통 수제차 등도 명절
서울 도봉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해 필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구는 한 그릇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전염병에 취약한 식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당을 방문토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멸했다. 현재 도봉구에 등록된 일반음식점은 2천400여개 업소가 등록돼 있다. 이번에 지정하는 주요 대상은 한 그릇 음식을 취급하는 한식 업태로 선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 3가지 필수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안심식당 참여 희망업소에는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3가지 방역지침 준수가 확인되면 안심식당 적합업소로 지정된다.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교부, 위생용품,위생 마스크, 손 소독 티슈, 덜어 먹는 용기 지원) 도봉구 홈페이지 홍보 등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형 안심식당 모집 기한은 9월 18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알림/예산→공지사항의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 중구청은 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면서 5일까지 중부지방에 시간당 10~20mm, 최고 누적 강우량 600mm의 집중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주말부터 계속 내린 많은 비로 수도권과 충북지역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또 강남역 일대가 물난리를 겪는 등 서울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주 중에는 제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면서 오는 5일까지 우리나라에 집중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중구청은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 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주민과 시설물 안전을 위한 비상 대비 태세에 전면 돌입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집중 호우 경보 발령에 앞선 지난 7월부터 풍수해를 대비해 본격적인 취약시설 사전점검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만성적인 비 피해가 우려되는 침수 취약 67가구에 돌봄 공무원을 상시 배치해 해당 가구와 주변 상태를 직접 살피는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며 "호우 기간에도 지속해서 연락체계를 유지해 비상사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지난 며칠 동안 이어진 집중 호우에도 큰 피해가 없었"며 "앞으로도 이들은 침수피해를
내장산의 아름다움은 가을 단풍만이 아니다. 초록이 물든 나무 숲과 수정처럼 깨끗한 여름 계곡 또한 내장산의 자랑이다.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이 반짝이는 초록빛 녹음으로 온 산야를 가득 메우며 싱그러운 아름다움이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불러 들이고 있다. 또한 여름이 깊어가면서 내장산의 녹음은 눈도 시원하고 깨끗하게 만들고 이름 모를 여러 새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하늘거리는 파란 나뭇잎은 장마철 끈적이는 무더위와 답답했던 마음까지 사라지게 한다. 특히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우화정(羽化亭)과 신선제(神仙堤)의 하얀 물보라가 어우러진 전경은 보기만 해도 가슴속 깊이 시원함이 스며든다. 내장산 초록은 7∼8월이면 쾌청한 녹색 바다를 이루며 울창함이 절정을 이룬다. 투명구슬처럼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여름 내장산의 아름다움은 하청음(夏淸陰)이라는 청량한 별칭을 갖기에 충분하다. 내장사 부속 암자인 원적암 일대에 있는 비자림(천연기념물 제153호)이 유명해 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명소이기도 한다. 한편 내장산은 기기묘묘하게 솟은 기암절벽과 소리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 제784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부강성당은 1962년 건립된 현 성당 건물과 1957년부터 사용한 한옥 성당이 공존하는 성당으로 1950년대 이후 충북지역 성당의 건축사적 변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건물이다. 특히 현 부강성당 본당은 파리 외방전교회 성당과 같이 전형적인 유럽식 고딕 양식과는 달리 미국 메리놀 외방전교회와 같은 북미식 교회 건축양식을 사용했다. 북미식 교회의 건축양식은 반원 아치와 두꺼운 벽체를 가지는 석조 로마네스크풍이지만 지붕은 중국풍 기와를 얹은 동·서양의 절충식 형태이며 종탑 상부 네 벽면에 개구부를 만들어 목조가구식 기둥과 보를 표현한 것이 특징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부강성당은 이 같은 북미식 교회 특징이 잘 남아 있으며 종탑을 건물 정면 중앙에 세우지 않고 모서리에 배치한 점과 십자가 모양의 평면 형태에서 해방 후 1960년대 메리놀외방전교회 관할 청주교구 소속 성당들의 특징(메리놀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부강성당 내 한옥 성당은 지난 1934년 지어진 건물로 1957년부터 성당으로 사용됐으나 지금의 본당이 건립된 후 수녀원과 회합실
국민배우 탤런트 김수미 씨(72)가 청정지역 충북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괴산군은 효율적인 홍보를 통한 군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7일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김수미 씨는 MBC 최 장수 농촌드라마 '전원일기' 등 다수의 TV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영화 '가문의 영광', '마파도', '헬머니' 등에서 '욕쟁이 할머니'역으로 출연 하기도 했다. 김수미씨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수미 씨는 "친환경 유기 농업군으로 유명한 군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청정 괴산의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차영 군수는 "개성 있는 연기와 구수한 입담으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괴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특급 전령사로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수미 씨는 청결 고추, 대학 찰옥수수, 시골 절임 배추 등 청정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등 괴산의 숨은 매력을 적극적으로
충남교육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학기 개학에 앞서 냉방기 청소와 소방시설, 전기시설 등 교육청과 학교별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 교육감은 지난 22일 등교수업을 앞두고 목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냉방기 청소, 소방시설, 전기시설 및 통학 차량 등 학생안전 관리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장기간 미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과 학교 시설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이 같은 김 교육감의 지시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학교별로 학생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교육시설물 중 여름철 집중호우 및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해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에 앞서 코로나19를 대비한 방역물품 구매비 50억8천700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헌혈이 크게 줄며 혈액 수급이 악화하자 지난 11일 직원들이 단체헌혈에 발 벗고 나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교육청 직원들이 앞장서기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교실 뿐만 아니라 재해 취약시설인 기숙사 등에 대한 철저
전남 장흥군은 탐진강 둔치 공원에 봄꽃을 심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생기 넘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이같이 밝혔다. 탐진강 둔치 공원은 토요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가벼운 산책 등 이용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다. 특히 군은 탐진강변에 화사한 봄꽃 식재를 통해 봄기운을 전달하고 코로나 19로 침체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또 "둔치 공원에 황금사철나무와 치자나무도 심어 물 축제가 개최되는 7∼8월에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진강의 연중관리를 위해 조직된 '탐진강 지킴이'는 벚나무, 황금사철, 배롱나무, 홍가시나무 등 수목 관리 추진 및 잔디밭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배토 작업, 비료 살포, 예초 작업 등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탐진강을 만들어 가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종순 군수는 "앞으로도 군의 기후에 적합하고 관상 가치가 높은 수목을 지속해서 심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특색있는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함양군은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 및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련 신청 자격은 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로 공모 기간은 다음 달 26일까지이다며, 제출된 서류에 대해서는 도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지원대상은 품목은 수실류(14개), 버섯류(8개), 산나물류(12개), 약초류(18개), 약용류(20개), 수목 부산 물류(1개), 관상 산림 식물류(6개), 등이며 그 밖의 임산물이다. 지원조건은 산림 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보조 60%, 자부담 40%이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보조 80%, 자부담 20%로서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서를 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13일 인천 계양구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종합서비스 정책을 담은 '아이 LOVE 계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문의하기 위해 여러 부서에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이를 해소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종합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할 수 있고 다운로드도 할 수 있다. 또한 e-Book으로도 제작해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책자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구가 발간 한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종합안내서 '아이 LOVE 계양'은 임신·출산 분야, 출산 장려 및 다자녀우대정책 분야, 전국 공통 출산장려 및 다자녀우대정책 분야, 보육·돌봄·육아 지원 분야, 부록(각종 현황게시) 등 총 5개 분야로 민원인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종합안내 책자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알기 쉽고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내 책자는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임산부 및 출생신고 시
광명시가 공사 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련하는 등 시민 보호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는 11일 체계적인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광명시 형(形) 안전관리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등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반영해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매뉴얼'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시가 이날 밝힌 개정 매뉴얼은 지역 사정을 고려한 공사 현장 안전관리부터 공사장 주변 시민 보행 안전관리까지 정비사업 공사장 안팎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이에따라 시는 개정 매뉴얼에 단계별·분야별로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절차 세부기준을 명시 했다"며 "이주 현장의 빈집 안전관리계획을 추가함은 물론 안전점검표 등을 표준화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시는 공사 차량 실명제를 시행하고 보행자 안전도로를 우선 확보토록 해 공사장 인근의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아울러 공사장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공종별로 공사 현장 인명사고 사례를 명시해 안전 체크리스트까지 포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 안전보행로 관리와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전보안관 운영 ▲시민안전 보행로 우선 확보 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