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고 “안귀령 예비후보가 아무리 낙하산 공천이라도 너무하다”며 “도봉구는 민주당이 후보내면 당연히 뽑아줘야 하는 민주당의 호구인가”라고 되물었다. 서울 도봉갑은 고(故) 김근태 민주당 고문이 3선을 한 지역구로 김근태 고문 별세 이후에는 김 고문의 아내인 인재근 의원이 내리 3선을 했다. 인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인 의원은 후임으로 유은혜 전 부총리를 추천했으나 이재명 대표가 김남근 변호사를 추천해 이견을 보였다. 결국 지역구에 연고가 없는 안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을 받게 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지역구 내 한 시장을 찾았다가 “이 동네가 어디인가”라고 묻는 상인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섭 예비후보는 “안귀령 예비후보가 모르고 간 곳은 도봉갑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신창시장’”이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인구가 가장 많은 창2동”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후보가 헷갈린 건너편 시장은 창3동의 ‘창동골목시장’”이라며 “민주당 입장에서 도봉은 쉽게 되니까 대충해도 된다는
(시사1 = 김갑열 기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은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 국내외의 8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2349명)과 함께 지난 제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선거공약을 평가점수별로 엄정하게 분석, 평가하여 상위 25%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통지했다. 신정훈 의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로 대학의 설립 근거를 마련해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이끌었다. 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통과로 2025년까지였던 법의 시효를 연장하고, 강원랜드의 폐광기금 납부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화순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 신정훈 의원은 △공공기관의 에너지특화기업 제품 우선구매 시행(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본회의 통과), △나주 에너지밸리 강소특구 조성, △국립나주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국비 추진사업 조기 완공 지원,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을 이미
(시사1 = 윤여진 기자) 전원책 변호사는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명당으로 만들고, 151석을 만들고, 본인이 계양을에서 당선할 계획을 세웠을 것”이라면서 “비명횡사 논란에 151석도 본인의 계양을 당선도 위험해졌다”고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비명횡사가 모든 것을 잡아먹는 하마가 됐다”며 “김영주 의원, 문학진 전 의원, 박용진 의원 문제가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전 변호사는 “모든 여론조사를 보면 한쪽이 상승 추세 한쪽은 하락 추세인데, 반저의 기회가 마련되지 않는다변 반드시 골드크로스, 데드크로스가 나온다”며 “명당을 만들고 151석을 만들더라도 본인이 국회의원에서 떨어져 버리면 방탄 조끼를 일제히 다 벗어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 이 대표가 갈 곳은 다른 곳이 아니다”라며 “쌍방울, 대북송금,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사건으로 구속영장을 반드시 청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명, 친문과 다 의논해 당선 위주로 공천을 했다면 민주당이 널널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호준석 국민의힘 비대위 대변인은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역 교체율이 높아서 정치가 발전했다면 지난 4년간 국회는 엄청나게 생산적이어야 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매번 그렇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갑에 공천이 확정된 호준석 대변인은 “30일 동안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시험을 잘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마음이 급하다. 쫒기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도태우 후보는 극우 공천, 장예찬 후보는 음란 공천, 정우택 후보는 돈봉투 공천, 성일종 후보는 친일 공천, 원희룡 후보는 양평도로 게티으 공천”이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호 대변인은 “천안함 함장에게 부하를 다 죽였다라고 하셨던 의원, 자당 출신 국회의장에게 법안을 상장했다고 GSGG라고 SNS에 쓴 의원, 대한민국의 자유를 찾아서 목숨 걸고 온 태영호 의원에게 변절자다 한 의원,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방문한 대통령에게 이제 그만두셔라 한 의원, 티베트 인권 탄압을 두고 70년 전 내용을 부각하는 것이 도움 되냐가로 말씀한 의원들도 다 공천을 받으셨다”며 “민주당 정치인들이 앞으로 말을 조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 원주시갑·을 당협은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과 함께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민의힘 원주시 시·도의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했으며, 박정하 국회의원과 김완섭 원주시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원주시 당협을 대표하여 우해승 원농노 위원장과 공동 실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들은 ▲건전한 직장문화 및 갑질 근절 문화 조성 ▲선출직 공무원의 우월한 지위와 권한 이용한 부당 업무지시·강요·부당한 처우 금지 ▲법과 원칙에 근거하여 적극 의견 청취 및 수렴 ▲비인격적인 행위 금지 ▲반부패와 반부정 근절 등 원주 발전을 위한 깨끗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 의원은 “더욱 엄격한 잣대와 기준을 가지고 여당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갑질과 부당지시를 근절하여 깨끗하고 발전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국민의힘 원주시당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으로 공직문화의 문제점과 현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더 이상 부당지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 출마를 선언했다. 김종민 대표는 “총선에서 기득권 정치를 심판하지 못하면 민주주의와 민생, 우리의 미래는 더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새로운 대안,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혁신,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리려면 출발점이 신정치1번지 세종이 돼야 하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의 심장인 세종에서 기득권 정치 혁파와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려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통합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 심판을 위한 깃발을 높이 높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오전 SNS 메시지를 통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잔류 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종석 실장의 결정은 통합 만이 윤석열의 폭정을 막을 수 있다는 충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의 마크를 달고 뛰었던 몇몇 선수들이 당을 뛰쳐 나가거나 심지어 국민의힘으로 가기도 했지만, 대부분 민주당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변화를 위한 진통을 수용하고 당의 승리를 위한 결단들을 해주셨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 의원은 “이제 통합의 폭풍우를 일으켜야 할 때”라며, “나라를 망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한마음으로 어깨 걸고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4.10 총선에 대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우리당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의 같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검찰과 언론은 4·10 총선 구도를 야당심판으로 바꾸려 한다고 지적하며, 이에 맞서 통합선대위를 구성해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김
(시사1 = 윤여진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는 8일 자신의 SNS에 “이천수 후원회장이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는 지난 2월부터 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함께하고 있다. 원희룡 후보에 따르면 이천수 후원회장은 지난 7일 계양역 출근인사 도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 남성은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고, ‘하지 마세요’라는 제지에도 추가가격을 시도했다는 게 원 후보의 설명이다. 이어 오후 2시 임학동에서는 드릴을 든 한 남성이 “두고보자. 내가 너의 집도 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사는지도 안다”고 협박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원 후보는 “명백한 범죄”라며 “절대로 용납될 수 없고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이상헌 무소속 국회의원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게임업계 저작권 분쟁’, ‘게임사 직원 비위행위’의 구체적인 해법을 담은 가이드라인이 오늘 발표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 저작권 보호 길라잡이'와 '게임사 직원 근무지침' 총 2종을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게임업계 저작권 분쟁도 잦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는 자사 대표 게임 ‘리니지’의 지식재산권 관련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에 세 번째 표절 소송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소송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게임사 간 저작권 분쟁의 경우 법적공방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국내 게임사 넥슨 역시 신생 개발사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2021년 제기한 민사소송의 첫 변론이 올해 1월에서야 열렸다. 게임사 내부에서 권한을 남용하는 비위 행위 또한 빈번하다. 2021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운영자 비리, 2023년 카카오게임즈 온라인 게임의 업데이트 계획 사전유출 등 게임사 직원의 권한을 이용한 비위행위가 벌어졌다. 이용자들은 이러한 사항들을 한류 콘텐츠 수출의 선봉장인 K-게임의 지속가능한 성장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여준 전 장관은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일단 정치권에서 빠져야 한다”며 “당을 떠나 다양한 경력을 쌓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 나오지 않은 것은 현명했다고 본다”며 “정치권에서 빠지지 않으면 윤 대통령과의 관계가 절대 원만하게 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윤여준 전 장관은 “저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때도 높고 두터운 상명하복의 수직적 구조에서 평생을 보낸 사람이 어떻게 민주공화국을 통치하느냐, 위험하다고 했다”며 “한동훈 위원장은 공화주의 훈련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전 장관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뭘 하자는 공천인지 잘 모르겠다”며 “국민의 힘은 김건희 특검법 때문에 그랬다고 알려졌지만 거의 손을 안 대고 왔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사당화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지향점이 너무 달라 연대가 성공적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이재명 대표가 무리수 공천으로 정치적 위기에 빠지고 조국혁신당이 의외의 선전을 보이자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 대표는 명예회복과 지지세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내야 하는 당대표”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대표는 “조국 대표와 이재명 대표가 연대하는 순간 조국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도 있겟지만, 반대로 과거에 문제가 됐던 일들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재명 대표에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지역구 득표에 상당한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김성환 민주당 의원이 “조국의 강은 이미 건넜다”고 표현한 것과 관련, “최종적인 연대를 위해서는 조국 대표의 사법적인 리스크에 대해 민주당은 어떤 입장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그 것이 나오는 순간 민주당의 득표율은 제한될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6일 “이재명 대표의 선거기간 허위사실공표에 대해 즉각 추가 법적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겨냥해 “단수 추천을 받았다”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정우택 부의장은 “비명횡사 살인망천으로 선거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국민기만 거짓말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엄정한 도덕적 기준을 바탕으로 한 국민의힘의 공정한 시스템공천, 경선을 거쳐 청주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당당히 청주상당구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이재명 대표는 이미 지난 대선 선거기간 대장동 백현동사건 관련 거짓말 허위사실공표로 기소까지 돼 재판을 받고 있다”며 “정치공작 가짜뉴스를 악용해 청주시와 국민의힘 총선에 악영향을 미치려는 마타도어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