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9일∼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쉽고 빠르게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RIGS)를 무상 분양에 나선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휴대용 바이러스 진단도구로 현장에서 2분 이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분양 워크숍에서 각 도 농업기술원에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분양하게 되고,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5월 중에 관할 농업기술센터로 보급할 계획이다. 5월 이후 농가에서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으로 바이러스 진단을 요청하면 된다. 2006년부터 농촌진흥청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해 2007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12종, 10만여 점을 분양했다. 올해는 작년에 새롭게 개발한 진단키트 1종을 더해 총 13종, 16,800점을 분양하게 된다. 새로 개발한 진단키트는 호박모자이크바이러스(Squash mosaic virus, SqMV)용이다. 호박, 멜론 등 박과작물에 발생하는 호박모자이크바이러스(SqMV)는 잎에 얼룩증상과 기형과를 만든다. 즙액 전염이나 딱정벌레 등에 의한 충매전염이 잘 되는 바이러스로 피해 확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기업들 경기 침체로 채용규모 감소 해 ▲사진=시사1 자료사진 최근들어 경기침체로 올해 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축소된 6.6% 정도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도 절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고있다. 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100인 이상 기업 25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신규인력 채용과 전망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300인 이상 기업의 채용 규모는 5.8%, 100~299인 기업은 14.8%로 모두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경기침체로 대졸자 신규 채용 규모도 작년보다 7.3% 줄었다.이 같은 현상은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여 주고 있고, 고졸자의 채용도 7.9%나 감소해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미 신규인력을 채용했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전체의 53.7%로 조사됐다. 아직까지 채용계획을 결정하지 못했거나 유동적’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5.3%로 나타났으며, ‘채용계획이 전혀 없다’고 대답한 기업은 21.0%나 되었다. 신규 채용을 축소하는 원인으로는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실적 악화’(46.6%)이며,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21.2%), ‘정년 60세 연장에 따른
박서연대표 퍼스널브랜딩 토크쇼 진행 해 ▲사진=시사1 박서연 대표의 토크쇼 장면이다. 최근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있는 (주)퍼스널브랜딩코리아 박서연대표는 “퍼스널브랜딩 토크쇼”를 진행 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박대표가 진행하는 토크쇼는 각 기업의 대표, 강사, 전문가 등 개인소개와 함께 성공의 믿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퍼스널브랜딩 토크쇼는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도록 동영상으로 제작된다. 박서연대표는 상품 브랜드 이전에 개인의 신념과 철학을 대중에게 알려 진정한 개인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플의 CEO 스티브잡스를 우리는 아직도 떠오르며.애플의 제품을 실례하고 구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흔한 전자기기가 아니라 뭔가 스티브잡스의 작품으로 기억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그것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철학이 애플의 충성고객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박대표가 진행하고 있는 퍼스널브랜딩 토크쇼는 누구나 출연 할 수 있다. 카메라 앞에 한번도 서보지 못한 일반인도 본인이 원하면 출연이 가능하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회사의 제품소개 등 개인의 철학을 담은 내용을 토크쇼를 통해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극복과 도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7일 투자, 자금 및 수출 등 우수한 지원역량이 검증된 21개 주관기관에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1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이번 1차 공고에서 620개사를 선발하고 하반기에 380개사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창업기업 발굴․육성 규모는 총 1,000개사이다. 동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2년간, 최대 1억 원까지 아이템 보강, 사업모델(BM) 혁신 등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더불어 기존 창업사업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수출․투자․제품개선․상장촉진 등 5대 분야 실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과정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후속 연계자금(5천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업기업은 정보통신, 생명․식품, 기계․재료 등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1개 주관기관 중 창업기업의 사업아이템 특성 및 성장전략에 맞는 주관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해당 주
붐배추 18000톤 확보해 출하시기 조절키로 ▲사진=시사1 신축 건물로 이사온 노량진 수산시장의 모습이다. 정부는 수요가 급증으로 높은 가격이 이어지고 있는 농.수산물의 가격 인상이 우려되어 공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14일 정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하는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TF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4월 금어기에 접어들면서 수산물의 공급이 줄어드는 만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오징어ㆍ멸치ㆍ조기ㆍ고등어 등의 수산물에 대해 비축하고 있는 물량 6748톤을 내주부터 시장에 방출 한다는 계획이다. 또 채소류의 시장 수급불안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정부는 채소류 재배면적 많아 지면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봄배추의는 수급조절물량 1만8000톤을 확보하여 출하시기를 조절한다는 방침이다.정부 비축물량 3000톤을 수출하여 국내 가격 변동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시사1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농수산물 유통점이다. 또 5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양파와 마늘에 대해서는 계약재배와 계획 물량을 각각 24만톤과, 5만5000톤 씩 확보하여, 가격 상승세가 계속 될 경우 물량을 시장에
문체부, 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올림픽 개막 300일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 중 55.1%가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는 35.6%로 아직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올림픽 성공 개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국민적 관심(62.9%)을 꼽았다. 이어 경기 인프라(17.9%), 방문객 편의(8.9%), 현장 스태프 역량(5.8%) 순으로 답했다. 응답자 중 경기장에서 평창올림픽을 직접 관람하겠다는 비율은 9.2%였으며, 84.8%는 텔레비전을 통해 동계올림픽 경기를 즐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할 경우, 티켓 구입 의향이 가장 높은 경기 종목은 피겨스케이팅(41.6%)이었고, 개회식(25.9%), 스키점프(24.5%), 쇼트트랙(21.1%)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경기 관람 시, 주변 관광지를 방문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1.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올림픽 개최 지
6300개 업체 32만여 품목 대상으로 진행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4주간 공공기관 온라인 쇼핑몰인 나라장터에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할인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참여업체들이 행사 기간 동안 할인 판매할 제품과 할인가 등을 등록해 놓으면, 저렴하게 공공기관들은 기존 조달청 계약가격보다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올해 공공기관들이 구매할 물품을 상반기에 집중 구매토록 유도함으로써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참여 업체에게는 매출 증대와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는 다수공급자 계약물품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6,300여개 업체 32만여 품목 중 희망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행사시작 5일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조달분야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 라며 “향후 공공조달 물자의 집중 구매를 통해 내수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국립무형유산원 오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형유산 체험교육은 교육 대상별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서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토요일 토요일은 모두 전승자」(4.15.~7.29.)와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숨겨진 끼를 찾아볼 수 있는 「나의 무형유산 체험기」(4.14.~7.31.)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기회가 적은 무형유산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탈을 쓰고 다섯 마당으로 놀아보는 ‘통영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체험’, 학의 탈을 쓰고 추는 춤 <학무(鶴舞)>와 연꽃 속에서 어린 여자아이(童女)가 나와 추는 춤인 <연화대(蓮花臺)>가 합쳐져 구성된 ‘학연화대합설무’(鶴蓮花臺合設舞,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체험, 조물조물 흙으로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 보는 ‘사기장(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체험’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종목별 이수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직권남용혐의와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으로 ▲사진= KBS화면 캡쳐 검찰 특별수사본부 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9일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0)에 대해 46일 만에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2월 22일 우 전 수석에 대해 청구한 영장이 기각된 후 이번이 두번째 청구다. 박영수 특검은 수사를 검찰 특수본으로 넘기면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경우 구속을 피하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검찰 특수본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하여 저지른 의혹들을 우 전 수석이 알고 있으면서 묵인 했다는 지적이다. 또 검찰 특수본은 우 전 수석이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을 통해 정부 부처 일부 공무원을 표적 감찰한 것으로 보아 직권 남용 혐의를 적용했다. 특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외교부 소속 공무원들을 특정하여 ‘찍어내기’ 인사 개입을 했고. 미르·K스포츠재단 비리와 관련해서 진상을 은폐 했다고 봤다. 또 특별감찰관 직무수행 방해 혐의도 포함시켰다. 검찰은 최순실 씨가 이권을 챙기려고 추진했던 K스포츠클럽 사업과 관련해 우 전 수석이 특별감찰반을 동원하여 대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의 주최로 2017 한국문예총 장관상 국제 무용 콩쿠르가 2017년 4월 8월 해외 참가자 웍샵을 시작으로 9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2회 째 개최되는 문예총 콩쿠르는, 무용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과 무용예술국제교류의 활발한 장으로써 해외공연 확대 및 국제공연 무대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솔로, 듀엣, 군무부문에 1천여 명 이상의 무용 꿈나무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이미 전년도인 2016 경연에서는 중국, 영국, 일본 및 한국의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부문에 천 단위가 넘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각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이른 아침부터 다음날 까지 이어지는 열정의 경연을 펼쳤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문화예술 교육 허브의 메카로써 해외와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문예총은 올해도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 해외 참가자들이 경연에 참가하며 국제 무용 콩쿠르에 걸 맞는 글로벌 경연을 기대하고 있다. 각 부문별 최고 대상 수상자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관상을 비롯한 기관장상이 수여되며 입상자의 특혜로 문예총 예술단 공연예술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