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은 한반도가 여전히 분단국가임을 일깨워 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일만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연일 계속되는 대통령의 ‘상식적인’ 국정운영을 지켜보며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한창 들떠 있던 중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은 한반도가 여전히 ‘분단국가’라는 우리의 현실을 날카롭게 일깨워 준다고 했다. 분단 72년을 맞고 있는 우리는 여전히 분단-증오-대결 구도가 만들어내는 답답한 뫼비우스의 띠 안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이 무거운 반평화의 구도는 마땅히 하나가 되어야 할 우리를 좌와 우, 남과 북으로 갈라 서로를 증오하게 하고, 더 이상 ‘통일’을 원하지 않는 누군가는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서로를 겨누며 서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가하면 여전히 이러한 반평화의 분단현실에 기대어 연명해 가고 있는 한 무리의 권력자들은 이런 상황을 방관하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불안과 증오를 자기들의 통치 수단으로 이용하며, ‘평화’는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허한 수식어로만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우리는 분단 70년을 상기하며 함께 모여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러나
2017년 5월 14일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 사절단은 연례 암참 도어녹 (Doorknock) 방문을 통해 5월 15일 (월)부터 5월 18일 (목)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백악관과 행정부, 의회 고위 관료들을 만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암참 사절단은 한미 무역관계의 혜택을 증명하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암참 회원사의 국내 기업활동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사절단은제임스 김암참 회장 겸 한국지엠 대표이사 겸 사장,제프리 존스미래동반자재단 이사장 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데이비드 럭전 암참 회장 겸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이안 제이미슨암참 이사 겸 비자인터내셔날아시아퍼시픽 코리아리미티드 사장,안익흥암참 재무이사 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최인범암참 특별고문 겸 제네랄일렉트릭인터내셔날 상임고문,이상수암참 의료기기산업 분과위원장 겸 메드트로닉 코리아 상무,데이비드 김현대자동차 워싱턴사무소장,김철환현대자동차 상무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암참의 미국계 기업만 참여해왔던 도어녹에 올해는 최초로 한국 기업 또한 참여한다. 암참 도어녹 사절단은 백악관, 국무부, 상무부, 재무부, 미국 무역 대표부, 싱크 탱크 등 주요 관료
▲ 사진설명 :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지난 4월 29일, 광주 ‘빛 고을 문화회관’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문화제 선포식 및 “임을 위한 행진곡” 가요제가 진행됐다. “임을 위한 행진곡” 문화제는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문화제의 주인도 국민, 서민이 되어, 국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행사이다. 특히, “임을 위한 행진곡” 가요제는 1980년 광주의 올바른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왜곡과 오해를 바로잡으며 그 뜻을 널리 알리는 무대를 만들고자 펼쳐졌다. ▲ 사진설명 : 이를 위해 시민을 중심으로 기획과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국민 축제의 한마당을 이루어 정치적 이유로 만들어진 국민적 갈등을 국민 스스로가 풀어나가는 화합과 문화통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뜻을 모았다. 본 행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 서정열 추진위원장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거행 되었으며 임을위한행진곡 문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장유리 이사장(캘리포니아유나이티대학교 부총장 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과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겸 전 경기도 교육감인 김상곤 교육감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 사진설명 : 이수성 전 총리 및 박
외국인 환자 유치에서도 높은 평가 받아 ▲국립암세터 이강현 원장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이 4월 27일(목)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메디컬아시아 2017, 제10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동아일보 등 한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해외환자 유치와 국제협력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강현 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미국 국립암센터, 일본 국립암센터나 국제암연구소 등 세계적인 암 전문기관뿐 아니라 아프리카 우간다 국립암센터 등과도 폭넓은 국제협력을 이끌어내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해 수상에 이르게 된것이다. 또한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ANCCA) 사무총장, WHO협력센터 연합회 초대 회장, 한국암지도자연맹 초대 사무총장을 맡아 수행함으로써 암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도해 왔다. 양성자를 이용한 국제진료를 활성화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높은 평가를 인정 받았다.
4차 산업혁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를 위한 입찰공고를 나라장터(www.g2b.go.kr)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ology)활용 패러다임이 세계적으로 정보시스템을 자체 구축하는 방식에서 비용․시간 절감, 업무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됨에 따라 공공․민간부문으로 빠르게 확산중이다. 현재 시장 형성 단계인 국내 클라우드서비스 시장은 나라장터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을 통해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달청이 구매할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대상에 따라 소프트웨어 제공서비스(SaaS)와 인프라제공서비스(IaaS)로 구분된다. 각각 소프트웨어 제공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확인을 받은 상품, 인프라 제공서비스는 보안인증을 받은 상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시장임을 감안하여 등록요건인 납품실적 3건을 1건 이상으로 완화하고, 납품실적이 없더라도 동일한 SW상품이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 진입을 허용할
좁았던 좌석공간 늘어나 ▲사진=시사1 DB 좁았던 2층 버스의 좌석 공간이 늘어나 승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2층 버스의 최대 좌석수 기준을 현행 「70석 이상」에서 「70±2석」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즉 현재 운행 중인 2층 버스의 좌석수가 74석인 것을 고려하면, 68석까지 좌석수가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좌석수 완화 기준은 올해 9월에 납품되는 2층 버스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좌석수를 줄임에 따라 각 좌석당 약 4.5~5cm 정도의 여유 공간이 생겨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2층 버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외국인도 포함하여 4대궁‧종묘 관람요금 50% 할인 한다. 작년의 봄 여행주간에는 내국인에게만 관람요금 할인을 시행하였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외국인 고궁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올해는 할인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또한, 고궁 안내 홍보물(리플릿)도 기본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외에도 고궁 방문이 가장 많은 3개 국가를 추가로 선정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복궁‧창덕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태국어‧말레이시아어‧러시아어로 제작한 외국어 안내 홍보물을 오는 29일부터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은 외국인 관람객 추이를 꾸준히 지켜보면서 안내 책자의 다국어 제작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궁의 관광 품격을 높이고 우리나라 궁궐을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궁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관람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기술과 지질・광물자원 기술이 함께 활용되어 아프리카의 다양한 지질・광물자원 정보를 지도상에 표시하는 자원공간정보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4월 2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부출연연구원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은 아프리카 자원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와 지질・광물자원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자원공간정보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질・광물자원 분야를 비롯한 토목건설, 공간정보, 정보통신기술(ICT) 등 국내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자원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국제기구 및 아프리카 국가와 공동협력 대응, 자원공간정보 분야의 공동 기술개발, 사업 관리 및 성과물 품질관리, 전문기술 융・복합을 통한 해외진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발굴을 위해 아프리카 자원공간정보 구축 사업은 국제연합(UN), 월드뱅크, 아프리카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아프리카 연합은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역 개발에 활
시사1신문 윤여진 대표이사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시사1 회의실에서 일본 동경에 서 활동중인 김영애씨를 일본 취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4월 20일(목),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호섭)은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과 동아리 지도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매년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함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 영토 주권 의식 높이는 경험의 장을 만든다. 발대식에서는 독도지킴이학교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식, 우수 사례 소개,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임명장 수여식과 독도 수호 선서식은 학생들에게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 독도수호의지를 강화시켰다. 독도 영토수호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반크(VANK), 세이울(SAYUL) 등 단체 대표들의 생생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를 이해하고, 삶속에서 독도 사랑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독도지킴이들은 앞으로 독도 영토수호 캠페인, 동해․독도 표기 홍보 등 독도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하여 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으로 독도영토주권 수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