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나눔 1촌맺기’, 나눔과 감사로 비상 고양시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은 전국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형 복지나눔 운동으로, 틈새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洞) 단위에서 위기가정을 발굴해 문제를 해결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올해 9개 지정하여 시범운영했으며, 내년에는 39개동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들 협의체는 동에서 자체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며 민간복지자원을 관리하게 된다. 한편 시는 2016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12월 ‘고양시 경로당 건강·문화·여가 프로그램 강사 모집’을 실시하며 독거어르신을 위한 쉬운 요리교실, 한글 등 평생교육,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모집한 바 있다. 고양시는 시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 시행 5년째를 맞는 2016년을 지속가능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주도형 복지공동체 형성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은 정복이 아니라 잠시 머무는 곳.. ▲<이미지=히말라야 홈페이지> 히말라야 영화는 산악영화지만, 가족애를 포함한 휴머니즘이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세계 최초 8천미터 16좌 완등을 세운 산악인 황정민(엄홍길), 그에게 그런 완등을 하게 끔 조언을 해준 이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산을 오르겠다는 생각으로 그 고집만으로도 세계 산악사를 빛낼 인물인 것은 분명하다. "산은 정복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머무르는 것입니다" 그렇듯 그에게 있어 산은 오르고 머무르고 그리고 또 오르는 것이란 점이다. 그의 아성에 도전하듯이 나서는 고 박무택 등의 후배들에게도 산악인으로써의 체력을 테스트 하면서 인간적인 배려도 냉정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인간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에레베스트 산맥인 히말라야를 도전하는 산악인들은 한마디로 메스컴의 집중적인 포커스를 받는다. 그리고 산악 스폰서등이 그것을 이용해서 마켓팅 홍보효과를 노리면서 한순간의 매출 극대화를 가지게 되고, 그만큼의 브랜드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때는 이것이 너무 상업적이라는 비난도 있었고, 그런가 하면 가슴에 태극기를 붙히고 등반해서 인간한계를 극복한 인간승리이자 국가의
-고양시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과 박물관에서 16세기 이베리아(스페인, 포르투갈) 왕조에 의한 정복 이후 신대륙(중남미)은 이들의 활발한 선교활동으로 기독교화를 이룬다. 3세기에 걸친 식민기간 동안 대도시에 큰 성당 (IGLESIA, CATEDRAL)들이 들어서기 전 개척지나 대농장, 정복자들의 저택 내에 CAPILLA(예배당)들이 건립된다. 대성당들의 건축양식은 특히 17세기 이후 유럽 바로크 (BAROQUE)양식이 도입되면서 외부, 내부에 더욱 화려하고 찬란한 색과 장식을 입힌 “라틴아메리카 바로크” 종교미술의 특징을 지니게 된다. 특히 중남미의 성당 내부의 주제단(RETABLO 主祭壇)에는 유럽에서 선호한 그림(성화)보다 성모상과 성미카엘, 성가브리엘 조각, 기타 천사상과 부조(RELIEVE 浮彫)등으로 만들어지고 천장과 벽면에는 프레스코(FRESCO)로 복도는 장식유리(VITRINA-스테인드글라스), 십자가, 종교화등으로 장식한다. 본 종교전시관에 설치된 주제단 (길이 4.5m, 높이 6.5m)은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바로크 종교미술가 A. PARRA(멕시코)의 대표작으로 그의 작품들은 실제로 VATICAN (교황
국토부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12.29(화)부터 본격 개시 국토교통부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전용공역을 최종 5개 지역으로 확정하고 ‘15. 12. 29(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 지역은 지난 10.30 발표된 부산시, 대구시, 강원 영월군, 전남 고흥군 등 4곳에 이어, 군 및 민간항공기 안전운항 영향 등 민․군 합동 기술검토를 거쳐 전북 전주시가 추가 선발되었다. 선정된 15개 시범사업자의 시험비행 계획을 분석한 결과, △물품배송, △재난구호, △촬영기반 모니터링(관측․감시․보안․측량․조사․순찰 등), △고층시설물 안전진단, △스마트농업, △통신망 활용, △드론 게임․레저스포츠 영역의 상용화 가능성을 중점 검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다각적인 안전성 검증 실험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안전 데이터 축적, 성능․기술 향상, 제도 및 인프라 보완 등 실질적 해법을 도출함으로써, ‘18년 이후 드론 신산업 본격화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금번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착수를 계기로 안정적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 전야미사에서 "예수님의 탄생은 “큰 빛” 이며, 그 빛은 우리에게 풍부한 기쁨을 선사하셨고,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은 신비한 오늘밤에 하나님의 메시지로부터 확인되었다. 우리가 의심을 이유로 진실을 찿아 떠나면서 두려운 마음으로 머무르는 동안 그 슬픔을 진정한 마음으로 감싸주시는 분은 예수님이며, 참 빛은 우리에게 너무 자주 죄의 어둠으로 시달렸고, 그런 마음을 제거하고자 새로운 생명의 시작으로 등장하였고, 그는 가난 속에 태어났지만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마음의 평화를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 ,향락주의, 쾌락주의, 부유함과 사치함, 외모지상주의와 자기애에 너무나 자주 취해있는 이 사회에서 아기 예수는 우리에게 분별 있게 행동할 것을 요구 하신다" 면서 소박하면서 균형 잡히고 일관성 있는 삶을 살 것을 전했다.
- 문체부,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 총 43개 축제 선정 - 문체부는12월24일(목),화천산천어축제,김제지평선축제,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2016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으며,이외에도 최우수축제7개와 우수축제10개,유망축제23개 등 총43개를‘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축제는4년 연속,화천산천어축제는3년 연속,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처음으로2016년 문화관광축제의‘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3대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 등7개 축제는 대표축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축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축제’와‘유망축제’도 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축제로서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 결과> ◆(대표축제3개)김제지평선축제,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화천산천어축제 ◆(최우수축제7개)강진청자축제,무주반딧불축제,문경전통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이천쌀문화축제,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추억의7080충장축제 ◆(우수축제10개)강경젓갈
- 新기후체제 시대의 에너지, 원자력 - 제5회 「원자력의 날」 기념행사가 12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기술 사장,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 원자력 관련 기관 및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제5회 「원자력의 날」 기념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공동노력에 발맞춰『Post-2020 新기후체제의 에너지,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재도 차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금년 한 해를 돌아보며 원전 해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준공, 사용후핵연료 관리 권고안 제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등 원자력 全주기에 있어 소중한 성과가 있었다고 하면서 원자력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나,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마련, 원전 지역주민의 지지 확보, 신규 원전 수출 등 당면한 도전 과제들도 있다고 하면서,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원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칙으로 ‘소통’을 제시하였다. 특히, 문 차관은 “원자력에 대한 오해와 불신은 소통의 미흡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원자력계에 종사하고 있는 산․학․연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는 서울 등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7개 교육청에 대하여 어린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하여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누리과정은 지난‘12년부터 유아교육법,영유아보육법령 등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해오던 사업으로서 지방재정법령에 따라 교육감이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할 예산인 바,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10월23일, ‘16년도 보통교부금 교부 시 이미 시도별 누리과정 소요액 전액을 교부한 만큼,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교육감에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16년 지방교육재정 여건이 교부금 및 지방세 증가,학교신설 및 교원 명예퇴직 수요 감소 등으로 재정여건이 개선되었고,단기적인 재정상 어려움을 감안하여 지방채 발행도 승인한 바 시도교육청이 노력하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시도교육청이 이월액․불용액 축소 및 중복사업 구조조정 등 재정효율화를 위한 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른 예산은 편성하면서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보육대란 운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이며,학생,학부모 등을 불안하게 하는 행위를 중단하고,추경 등을 통해 누리과
헌법재판소는2015년12월23일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은 주민등록법 제7조가 헌법에 합치되지 아니하고,위 조항은2017. 12. 31.을 시한으로 입법자가 개정할 때까지 계속 적용된다는 결정을 선고하였다. 청구인들은 주민등록번호의 불법 유출을 이유로 각 관할 지방치단체장에게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해 줄 것을 신청하였으나,현행 주민등록법령상 주민등록번호 불법 유출을 원인으로 한 주민등록번호 변경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거부하는 취지의 통지를 받았다. 2013헌바68청구인들은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의 소를 제기하였으나,주민등록번호 변경에 대한 신청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 각하판결을 선고받자,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제기하고,그 소송 계속중 주민등록법 제7조 제3항,제4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하였으나 각하되자,이 사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였다. 2014헌마449청구인들은 주민등록법 제7조 제3항,제4항,주민등록법 시행령 제7조 제4항,제8조 제1항 및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제2조가 불법 유출된 주민등록번호에 대한 주민등록번호 변경절차를 두고 있지 않은 것은 청구인들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