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신대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전시 제1호 수소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충전소는 신대 버스공영차고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67㎡규모로 60억 원(국비 42억, 시비 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충전설비는 총 2기로, 시간당 60kg의 수소 공급이 가능해 하루에 버스(29kg) 40대, 승용차(5kg)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매일 오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경험이 있는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한다. 대전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비래동과 갈마아파트를 운행하는 613번 노선과 대한통운과 정림동을 운행하는 615번 노선에 배차된다. 시는 앞으로 기존 노후 시내버스를 2025년까지 매년 20여대 씩 친환경 수소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며, 현재 5개인 수소충전소도 내년까지 1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현재 705대 정도인 수소차를 내년까지 1,100여대 수준으로 보급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후변화라는 인류의 위기를 벗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달 29일, 유앤유이비인후과의원을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신규 지정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개인보호구 착용, 소독, 환기 등의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동선관리, 음압설비 등의 감염 차단시설을 갖춘 안심진료기관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꿈크는아이병원, 신도시이진병원까지 총 3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상기도 감염 증상,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등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가 진료 대상이며, 해당 의료기관 ▲꿈크는아이병원, 아산시,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 1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0월 29일 유앤유이비인후과의원을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신규 지정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개인보호구 착용, 소독, 환기 등의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동선관리, 음압설비 등의 감염 차단시설을 갖춘 안심진료기관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꿈크는아이병원, 신도시이진병원까지 총 3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상기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 ~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와인을 마실 수는 없으며,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벤트 행사로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 소믈리에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을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시는 수도권 전철이 개통된 이후 숙원과제였던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을 내년 1월부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충남형 환승할인제’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환승할인제란 정부에서 국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만든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환승 시 발생한 교통 요금을 돌려주는 새로운 환승할인 방식으로, 기존 수도권 환승할인 방식에 비해 도입 비용이 적고 운영비용도 경제적이어서 중소도시에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의 할인 혜택을 살펴보면 첫 번째, 환승할인 혜택은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1250원)은 물론 충남 시내버스와 인근 타 시도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900원~1500원)도 가능하다. 두 번째, 알뜰교통카드 고유 혜택인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이용 시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의 20%까지 적립해 주며, 카드사 조건에 따라 10%의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은 이용 방법을 잘 숙지하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또는 발급하는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확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택시운수종사자의 휴식을 위한 쉼터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3일 개소식을 가졌다.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는 택시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접근성이 용이한 배방환승정류장 내에 휴게시설을 갖춘 2층 규모의 컨테이너로 설치됐다. 쉼터는 관내 택시운수종사자 1080명(개인택시운송사업자 686명, 법인택시 10개사 394명)이 이용하는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며 24시간 운영된다. 윤인섭 시 건설교통국장은 “택시운수종사자 쉼터가 운수종사자들의 안전 운전과 대민 교통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관내 운수종사자들의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휴대전화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불법촬영 탐지카드 7만 장을 제작 배포했다. 시는 공중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는 사례가 잦아 이에 대한 대응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탐지카드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전달됐으며, 자가 점검이 가능하도록 사용법도 안내해 디지털성범죄 근절 및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근래 심각해지는 데이트 폭력에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 지난 10월 21일 시행됐다.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최대 징역 3년 또는 벌금 3000만 원에 처하고 흉기 또는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이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는 3분기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1조 3천억 원, 참여율 67.2%로 2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72곳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점검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시는 철근 등 건설관련 자재비가 급등해 공사 진행에 차질을 빚는 등 건설업계의 악재 속에서도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의 노력으로 참여율 상승을 이끌어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연말까지 지역업체 참여율 70%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업체 참여율이 우수한 현장에는 지속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부탁하고,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에는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9월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본사 소재지별 도급계약액 증가비율이 대전시가 특․광역시 중 최고로 나타났다며, 이는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분기에 착공하는 현장의 총 공사비만 4천억 원
(시사1 = 이근장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며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전국 75개 지자체가 참가해 1차 전문가심사 및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를 거쳐 3차 경진대회에서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3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아산시 우수사례인 ‘찾아가는 이동언어교실 톡톡카 사업’은 이용 접근성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언어 사각지대에 있는 만 7세 미만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또는 보육시설을 방문해 이동치료 차량인 톡톡카 공간에서 놀이 및 그림자료를 활용한 1:1 개별 언어치료와 사회성 향상 놀이, 요리 실습 등 그룹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긍정적인 또래 관계 및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오세현 시장은 “우리 시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외국인주민 자녀들이 언어로 차별받지 않고 학교 부적응 없이 잘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지역사
(시사1 = 이근장 기자) ‘내일이 더 강한 첨단 육군 건설을 위한 M&S의 역할’이란 주제로 대전시와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제14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M&S(Modeling&Simulation)란 실제 전장 환경과 유사한 모의장비로 훈련해 그 성과를 분석하고 실제 장비의 성능을 모의 시험하는 과학적인 분석 기법으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실제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한 분석, 예측을 모의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제14회 육군 M&S국제학술대회는 2일 오전 개회식과 기조연설에 이어 오후에는 M&S,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에 관한 전문가 교육과 미래 교육훈련체계 활용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3일에는 80여 편의 논문발표를 통해 산·학·연·군의 M&S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50여 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돼 드론, 메타버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확산 우려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일주일간 교회, 목욕탕 등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평균 25.8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지난 9일 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일부 4단계로 격상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 방문, 여행 등 유동 인구 증가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예상 되는 바 사전에 확산을 차단하고자 추석 명절 방역대책 비상체제를 운영 추진한다.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체육시설, 사업장(외국인 기숙사 및 집단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역 지도점검과 타 지역방문, 여행자제 권고, 방역수칙 당부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방역수칙 위반 행위로 적발될 시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부과, 구상권 청구,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타 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