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5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로 전환하는 바람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야간경관조명을 추진한다. 야간경관조명은 아산터미널 앞, 온양관광호텔 앞 회전교차로, 동신초 앞, 배방역 광장, 천안아산역 광장(동편) 등 총 5개 지역에 LED 조명등으로 설치되며,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점등된다. 또한, 아산터미널 앞과 배방역 앞 광장은 포토존도 추가로 설치한다. 한편 현재 온양온천역 광장에는 아산시기독교연합회에서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설치돼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는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민선7기 대표공약사업인 대전드림타운 3천호 건립사업의 두 번째 사업인 ‘신탄진 다가온’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유성 구암다가온 기공식에 이어 두 번째로 착공한 신탄진다가온은 237호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2024년 3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신탄진다가온은 기존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지하4층ㆍ지상20층, 연면적 25,299㎡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층은 주차장, 1층에는 도시재생창업지원시설ㆍ근생상가, 2층은 행정복지센터ㆍ다목적강당, 3층 일부 경로당시설이 들어서며, 나머지 20층까지 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시는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넓은 평형대(21㎡ㆍ26㎡ㆍ29㎡ㆍ36㎡ㆍ44㎡, 54㎡)와 시세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중구 선화동(대전테크노파크 2층)에 견본주택과 청년소통 기능을 겸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다가온홈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으로도 홍보 중이다. 대전시는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같다와 국내 최초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도입한다. ㈜같다에서 운영하는 ‘빼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한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로 기존 배출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편리한 사용법이다. ‘빼기’앱을 이용하면 전화로 신고하거나 신고필증을 프린트해 부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Android)’나 ‘앱스토어(iOS)’에서 ‘빼기’ 앱을 내려받아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사물 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프린트된 필증 없이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 확인 후 수거한다. 이밖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 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을 ‘빼기’ 앱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산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시사1 = 이근장 기자)아산시가 2022년 본예산안을 지난해 1조900억 원보다 1173억 원(10.76%) 증가한 1조2073억 원 규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22년 예산안은 "올해 예산안 기준 일반회계는 1241억 원(13.12%) 증가한 1조700억 원, 특별회계는 68억 원(4.72%) 감소한 1373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 규모 증가에 대해선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 상황과 내수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감소가 있었던 올해 예산에 비해 경제가 다시 회복세로 전환하고 세입 전멍도 밝아졌기 때문이라"며 "내국세를 증액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에 따라 내년도 지방교부세를 비롯한 국도비보조금도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시는 "늘어난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대폭 증액해 재해와 재난에 관련한 시민의 안전 보장을 위한 투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세출예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3480억 원(32.5%) ▲농림해양수산 분야 965억 원(9.0%) ▲교통 및 물류 분야 790억 원(7.4%) ▲일반공공행정 분야 761억 원(7.1%) ▲환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지난달 30일 완료됨에 따라 대전에서 사육하는 소·염소를 대상으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백신 접종 취약농가 및 개체 위주로 소, 염소 100마리에 대해 구제역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침흘림, 수포 발생 등 유사 증상이 있는지 임상 관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확인검사 후 과태료 부과 및 보강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대전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은 2012년 이후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금까지 발생하지 않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업무 추진으로 사람과 환경이 조화되는 스마트 그린 도시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시작부터 시민들이 푸른 하늘, 깨끗한 공기, 미세먼지 없는 환경에서 살게 해달라는 미세먼지 해결 요구사항에 대하여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기후변화대책과(미세먼지대책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최우선 정비했다. 시는 2018년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돼 2020년도에 경기 충청권 최초 버스·승용 동시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시설을 초사동 복합공영차고지 내 설치하고 충남 최초로 수소버스를 도입해 현재 10대가 보급되어 운행하고 있다. 또 2020년 11월에 미세먼지 문제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충남 서북부권 천안, 서산, 당진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창립총회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내가 사는 지역의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충남에서 가장 많은 9개소에 대기오염측정망을 구축하고 시민 이동이 빈번한 장소에 미세먼지 신호등 18개소, 어린이집 265개소에 알리미를 설치해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사랑운동센터는 대전의 시민단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단체들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10회 대전 NGO한마당’이 13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열 번째 대전 NGO한마당은 ‘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 진행은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하고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여는마당은 난타 등의 공연과 함께 신나게 개막을 알리고, 2020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22년 UCLG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두 번째로, 힐링마당에서는 가야금연주, 팝페라와 같은 음악공연이 준비된 감사콘서트와 마술과 버블아트 공연이 있는 미니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참여마당은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UCLG에 대해 알아가는 UCLG셀카대회와 헌 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 교환전, 청년들이 준비하고 공연하는 청춘·청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4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9월 현장 심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22개소, 재선정 25개소 총 4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해 지난 9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서를 교부했다. 이날 선정서 교부식에서 종합 평가 점수가 높은 재선정 2개소, 신규 3개소 총 5개소의 우수 어린이집 표창도 함께 진행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늘푸른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세담어린이집, 잘자람어린이집, 호수마을어린이집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보육프로그램, 자체모니터링 등에 참여해 어린이집의 투명성을 높이고,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보람으로 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생활주변 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민 생활불편을 야기하는 도심지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하는 사업장 위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사례로, ㄱ·ㄴ 자동차정비업체는 차량 도장 및 분리 작업을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득한 방지시설이 있는 도장시설(부스) 등에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장시설 밖에서 작업을 진행하다 적발됐다. ㄷ·ㄹ 업체는 도심지에서 목재를 절단 가공해 가구를 제작하는 업체로 15킬로와트 이상의 제재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단속됐다. 또한,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을 하려는 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 신고를 해야 하나, ㅁ 업체는 공동주택의 건물외부 도장작업을 진행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ㅂ 업체는 3,500여㎡ 면적에서 토공사 및 정지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 신고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의 위반자에 대해 모두 형사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대전시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모종동 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8일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았다.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554억을 투입해 1425세대 규모,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11월 사업시행자인 조합의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됐으며, 각종 영향평가 등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충청남도에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다. 모종2지구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총면적 22만8898㎡으로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8만9251㎡(39%)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 13만9647㎡(61%)를 계획하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및 공공용지 이용편익 증진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모종동 일원의 개발압력 증대에 맞춰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