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사진=KBS뉴스화면 캡처) (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정오 기준 2명이 더 늘어 총 1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33명 중 이태원 일대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82명이다. 또한 나머지 51명은 이들의 접촉자들로 인해 감염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25명, 인천 18명,충북 8명, 부산 4명, 충남·전북·경남·강원·제주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충북 지역의 경우 8명 중 7명은 국군격리시설과 관련해 발생한 사례다. 연령대별로 보면 19∼29세가 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30대가 23명, 40대 7명, 50대 4명, 60세 이상 2명 순이다. 18세 이하도 13명이나 나왔다. 현재까지 확진자 총 133명 가운데 남자가 112명이고 여자는 21명이다. 전날(13일) 신규 확진자 29명만 놓고 보면 9명만 제외한 20명이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과 관련된 이들이다. 이 중 5명이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이고, 1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확인됐
공사 현장과 공사장 주변 시민 보행 안전관리까지 더욱 강화해▲사진=광명시청 제공 광명시가 공사 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련하는 등 시민 보호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는 11일 체계적인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광명시 형(形) 안전관리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등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반영해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매뉴얼'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시가 이날 밝힌 개정 매뉴얼은 지역 사정을 고려한 공사 현장 안전관리부터 공사장 주변 시민 보행 안전관리까지 정비사업 공사장 안팎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이에따라 시는 개정 매뉴얼에 단계별·분야별로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절차 세부기준을 명시 했다"며 "이주 현장의 빈집 안전관리계획을 추가함은 물론 안전점검표 등을 표준화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시는 공사 차량 실명제를 시행하고 보행자 안전도로를 우선 확보토록 해 공사장 인근의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아울러 공사장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공종별로 공사 현장 인명사고 사례를 명시해 안전 체크리스트까지 포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위해 마스크 기부▲'재단법인 진각미란다'가 경찰에 마스크 1100장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용도 회장, 서울지방경찰청 김병수 기동본부장, 동화바이텍스 주식회사 김유만 사장) 사진=재단법인 진각미란다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재단법인 진각미란다 진각 이용도 회장은 동화바이텍스 주식회사 김유만 사장과 (주)앤드그룹 박현수 사장이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11,000매를 지난 4일 일선 경찰에 기탁했다. 이병도회장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장 김병수 경무관(5,000매), 노원경찰서 정채민 서장(3,000매), 충북 보은군 정상혁 군수(3,000매)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클를 기탁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현재 (코로나19) 예방 총력 대응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과정에 "마스크 보급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기동본부장과 정채민 노원경찰서장, 정상혁 보은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확진자 4명 늘어 총 1만765명, 완치자 9059명,▲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명 증가했다. 이들 모두 해외 입국자로, 지역에서 발상한 환자는 0명을 기록했다. 국내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2월 18일 이후 75일 만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증가해 총 1만765명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 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지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6~18명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갔다. 이날에는 신규 확진자가 4명으로 줄어 대구에서 31번 환자가 발생한 2월 18일 이후 72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방대본이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늘어나 총 247명이다. 치명률은 60대에 2.60%, 70대 10.44%, 80세 이상 24.33% 등으로 고령일수록 증가폭이 급격히 높았다. 평균 치명률은 2.29%로 기록됐다. 완치해
▲서울중앙지검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검찰이 채널A 기자와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 검사장으로 지목된 검찰 간부 간 유착관계에 있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채널A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 있는 동아일보 사옥 내 채널A 본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있다. 또 이모 기자 자택 등 5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채널A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제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녹음파일과 녹취록 등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이 사건은 채널A 기자가 검찰 고위 간부와 친분을 이용해 이철(55·수감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측을 상대로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이 지난달 31일MBC보도로 불거졌다.
5.18단체 엄벌 촉구...경찰 "돌발상황 대비 초비상"(시사1 = 박은미 기자) 5ㆍ18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27일 광주의 법정에 출석한다. ▲사진=YTN 뉴스 화면캡처 지난 2월 재판장 사직으로 담당재판부가 새로 구성됨에 따라 다시 '인정신문' 등 절차를 밟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3월 11일 광주지법에 출석한 지 1년 여 만이다. 이날 재판에는 전씨의 부인인 이순자씨도 함께 법정에 나온다. 광주지법은 27일 오후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의 심리로 전씨에 대한 인정신문과 사자명예훼손 혐의 공판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인정신문은 실질적 심문에 앞서 피고인의 이름.나이.주소 등을 묻는 절차다. 재판부 변경으로 인한 공판 절차 갱신이 이뤄지며 전씨에 대한 인정신문과 검사의 모두 진술, 피고인과 변호인 입장 청취, 증거목록 제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전씨 측 변호인도 전씨가 출석할 방침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 지난 20일 전씨의 부인인 이순자씨가 신뢰관계인의 자격으로 법정에 동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하면서 이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출처=인물정보) (시사1 = 박은미 기자) 경찰은 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 대해 23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이 사장의 프로포폴 불법투약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내사 종결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장의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았으며 그 과정서 프로포폴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지만 투약량이 오남용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전문기관의 감정결과가 나왔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해당 병원장은 기소의견으로,간호조무사 2명에 대해서는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탐사보도 매채 뉴스타파는 지난해 3월 해당 성형외과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2016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경찰은 지금까지 금융기관 등을 수차례 압수수색하고 지난달 이 사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 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소(사진=장현순 기자/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11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694명으로 집계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닷새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으로 닷새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6명은 해외 유입 사례, 5명은 지역 발생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명, 부산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공항 검역 2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38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2.23%로 나타났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64명 늘어 총 8천 227명이 됐다. 또한 지금까지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 694명 중 해외 유입으로 분류된 사례는 총 1천 17명이며 이 중 내국인이 91.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우리나라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모바일 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세계 최초 혈압 측정 '모바일 앱' 의료기기가 허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oftware as a Medical Device, SaMD)를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가 한 의료기기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압 앱'으로서 커프(Cuff)를 팔에 착용하지 않고도 손목의 스마트워치(모바일플랫폼)를 이용해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사용자에게 심장의 수축기·확장기 혈압 및 맥박수를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식약처는 이 '혈압 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자동전자혈압계의 의료기기 성능 기준인 혈압 및 맥박수 정확도 기준 등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개발을 촉진하고자 올해 1월 모바일 앱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국내외 제품 개발 동향, 규제 개선 필요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다. 자동전자혈압계란 팽창 커프를 이용해 팔, 팔목 및 허벅지에 착용하여 동맥혈압을 비침습적으로 측정하는 전자
▲사진=KT제공 KT가 올레 tv 독립영화 전용관 '아트무비살롱'을 론칭하고, IPTV는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올레 tv 아트무비살롱은 KT가 독립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민들이 매일 다양한 독립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용관이다. KT전용관은 '이달의 테마'에 맞춰 매월 30여편씩 올해 연말까지 200여 편의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 중에서 '히든픽처스'가 선정한 독립영화 연 50여 편이 포함되는데, KT는 유료방송사업자 중 유일하게 해당 영화를 무료로 제공 할 방침이다. 특히 히든픽처스는 영화진흥위원회와 씨네21이 함께하는 독립·예술영화 온라인 유통지원 사업으로, 숨은 좋은 작품을 발굴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KT는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에 오프라인 상영관을 열고 연말까지 월 2편의 독립영화를 상영 할 예정이다. 해당 상영관은 매일 오후 12시와 3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며, 상영작은 대한민국 대표 독립·예술영화 배급사 '씨엠픽쳐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