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포스터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3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코믹 액션 ‘미션 파서블’은 누적 관객 3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을 비롯해 국제영화제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미나리’가 예매율 37.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남아시아의 전통 무술을 애니메이션으로 창조한 디즈니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11.8%로 2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예매율 11.2%로 3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은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디즈니·픽사의 ‘소울’은 예매율 4.5%로 5위에 올랐다. 스포츠 드라마 ‘더 레이서’는 예매율 3.6%로 6위를 기록했다.
▲노원문화재단 2021 기획공연 라인업 (자료 = 노원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4일 2021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노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웅장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음향과 첨단 조명 장비를 갖추고 음악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더 매력적인 것은 이곳에서 일 년 내내 다양한 장르와 초호화 출연진이 펼치는 명품 공연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비록 서울 변방의 지역 공연장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질식할 것 같은 시민들에게는 산소와 같은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대진의 지휘와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를 석권한 바 있는 임동혁 피아니스트가 협연하는 2월 24일 진행된 클래식 공연 ‘2021 신년음악회’를 필두로 노원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 국악, 연극, 대중음악, 재즈, 발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9개의 명품 공연을 이어간다. 3월 12일 정영주, 김소현, 카이 등 뮤지컬 ‘팬텀’ 주역들의 갈라 콘서트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3월 새로운 시즌으로 만나게 될 ‘팬텀’의 명곡들과 배우들의 대표곡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을
▲김소연의 스타일링 변신 화보.(출처 = SBS ‘펜트하우스2’)(시사1 = 박은미 기자) ‘펜트하우스2’ 김소연의 스타일링 변신에 시선이 쏠린다. SBS ‘펜트하우스1’ 청아예고 예술부장에서 SBS ‘펜트하우스2’ 청아재단 이사장으로 바뀐 위치에 따라 함께 달라진 천서진(김소연 분)의 스타일링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그녀의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헤어스타일이다. 시즌1에서는 긴 웨이브와 높게 묶은 올림 머리로 스타일을 만들었다면, 시즌2에서는 긴 생머리카락을 낮게 묶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이크업도 달라졌다. 시즌1에서는 레드 계열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면, 시즌2에서는 고혹적이고 깊은 느낌을 주기 위해 전체적으로 다크한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스타일링의 변화와 함께 천서진 캐릭터의 내적인 변화도 함께 그려지면서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BS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더 이상한 수학책 표지 (자료 = 북라이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북라이프는 개념과 원리가 살아 있는 일상 속 미적분 이야기를 담은 ‘더 이상한 수학책’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더 이상한 수학책’은 수학 교사 출신 벤 올린의 베스트셀러 ‘더 이상한 수학책’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수학을 다루고 있지만 수학 문제나 해설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는 유쾌한 수학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수학을 이해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 이상한 수학책’에서는 한 단계 진화해 수학의 꽃이라 불리는 미적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이 수학에서 가장 어려운 ‘미적분’에 특별히 주목한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바로 미적분은 우리가 일상에 부딪히는 모든 것, 즉 기쁨, 사랑, 인기, 권력, 부, 시간 등 수많은 것의 ‘변화’를 수학으로 표현한 또 다른 언어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변화에 대한 변화’를 다루는 미분과 적분을 각각 ‘순간’과 ‘영원’으로 나눠 소개한다. 예를 들어 미분이 버터 바른 토스트를 한 입 베어 무는 찰나처럼 흐르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의 ‘순간’을 마주한 것이라면, 반대로 적분은 무수히 많은 물방울이 하나의 줄기가 되는 ‘영원’을 포착한 것이라 말
▲새로 오픈한 민주인권기념관 홈페이지 화면 (자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용하던 민주인권기념관의 임시 운영을 2월 말로 종료하고 온라인 관람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1970~1980년대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은 이제 안전 보강 공사와 신축 공사를 거친 뒤 2023년이면 민주인권기념관(가칭)으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아픈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본관과 5층 조사실의 원형 등은 최대한 보존하되, 전시와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이곳의 관리권을 넘겨받아 임시 운영하기 시작한 2019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방문한 인원은 2021년 2월 말을 기준으로 4만 5000명이 넘는다. 한편 앞으로 2년여의 휴관 기간 이곳을 궁금해할 시민들을 위한 홈페이지가 새로 공개됐다(dhrm.or.kr).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역사적 장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담아 구성했다. 민주인권기념관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기념관 투어’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 디자인’ 표지 (자료 = 성신미디어)(시사1 = 박은미 기자) 성신미디어는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 디자인(저자 오쿠야마 기요유키)’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디자인과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실제로 세계 비즈니스의 제일선에서는 디자인을 이해하는 비즈니스 리더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디자이너가 프로젝트 전체를 주도하는 사례가 흔하다. 디자인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원츠(Wants)를 자극하는 기획까지 아울러야 하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 디자인은 미국 제너럴 모터스 수석 디자이너, 독일 포르쉐 시니어 디자이너, 이탈리아 피닌파리나 디자인 디렉터를 역임하고 엔초 페라리,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공업 디자이너 오쿠야마 켄의 비즈니스 관점을 담았다. 저자는 단순히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보다 해당 제품을 통해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용자 생각을 바꾸는 과정이 디자인의 진정한 의미라고 말한다. 필요를 채우는 코모디티(Commodity)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리미엄과 럭셔리 브랜드를 디자인하기 원한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는
▲‘서울 집값, 진단과 처방’ 입체 표지 (자료 = 박영사)(시사1 = 박은미 기자) 박영사는 서울 집값 문제의 실체를 밝히고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평가한 결과를 담은 도서 ‘서울 집값, 진단과 처방’(저자 김원중, 윤주선, 이혁주, 이형주)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정책은 연일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다. 각종 신조어가 생성될 만큼 현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주고, 주거 안정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까지 조성하고 있다. 이 책은 주택 문제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고, 집값을 잡을 수 있는 혁신적 방안을 제시한다. 어려운 내용을 누구든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해 부동산 정책 이해를 위한 입문서이자 정책 처방서라고 할 수 있다. 집필진은 집값 문제만큼 논란이 많은 주제도 없지만, 이 주제만큼 학계와 정부의 인지 오류가 심한 분야도 없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러한 인지 오류가 어떻게 형성됐고, 그것이 왜 우리 사회의 표준적 정책관이 됐는지 여러 접근법을 활용해 명확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몇 년간 국내 유수의 계획가, 이론가, 경제학자가 진행한 논쟁을 통해 검증된 결
▲예스24와 한국해비타트는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손글씨 편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삼일절을 맞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희망을 이어가는 손글씨 편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 독립을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밀서’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희망 편지를 손글씨로 작성해 밀서를 보내듯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참여 수를 환산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 시에는 #한국해비타트, #YES24, #삼일절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는 예스24 포인트 1000원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책에 뿌리는 향수인 ‘북 퍼퓸’을 선물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맞아 대한 독립 밀서를 모티브로 제작된 프러스펜을 예스24에서 단독 한정 판매한다. 프러스펜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한국해비타트
▲지난해 11월에 열린 금난새 마티네 콘서트 공연.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3월 5일 오전 11시, 유명 지휘자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라 보엠’(이하 마티네 콘서트)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라 트라비아타’, 12월 ‘카르멘’에 이은 세 번째의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이기도 하다. 푸치니의 ‘라 보엠’은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Henri Murger)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장면들(Scènes de la vie de bohème)’(1847~1849)을 기초로 대본작가 루이지 일리카(Luigi Illica)와 주세페 자코사(Giuseppe Giacosa)가 공동으로 대본을 집필한 작품이다. 당시 젊은 예술가들의 선망의 도시였던 1830년대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하며 가난하지만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작곡가 푸치니는 이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녹여냈으며 이를 통해 오페라 작곡가로서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얻었다. 마티네 콘서트 ‘라 보엠’의 해설 및 지휘를 맡은 금난새는 다양한 공연과 각종 방송
▲김병진 KT 미디어 플랫폼사업본부 상무(왼쪽)과 김석환 예스24 대표가 지난 24일 예스24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와 KT는 코로나19로 침체한 K-POP 및 공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고 25일 밝혔다. 예스24와 KT는 지난 24일 예스24 본사에서 김석환 예스24 대표와 KT 미디어 플랫폼사업본부 김병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2021년 2월 24일부터 2022년 2월 23일까지 1년간 K-POP과 기타 온·오프라인 공연사업을 함께 기획 및 제작하고 공연 시장의 개척과 사업 확대까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보다 많은 사람에게 K-POP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T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예스24의 공연사업이 확대되고 글로벌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스24는 다채롭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 미디어 플랫폼사업본부 김병진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