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은 베스트셀러인 흔한남매 7 출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료 = 미래엔)(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은 ‘흔한남매 7’을 11일 출간하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출간 기념 ‘내가 만든 흔한남매 표지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출간 이후 누적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인기 코믹북 시리즈 흔한남매의 7권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내가 만든 흔한남매 표지 콘테스트는 흔한남매 표지를 나만의 자유로운 방법으로 개성 있게 꾸며 참여하면 된다. 직접 만든 표지는 미래엔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의 ‘흔한남매 표지 콘테스트’ 게시판에 올리면 무작위로 추첨해 77명에게 흔한남매 인형, 흔한남매 친필 사인 등 7가지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기발하거나 완성도가 높은 표지로 선정 시 추후 출간될 ‘흔한남매 8’을 통해 소개되는 특별한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신작 흔한남매 7은 12가지 에피소드 만화 외에도 ‘알쏭달쏭 다른 그림 찾기’, ‘오싹오싹 숨은 유령 찾기’, ‘믿거나 말거나 짝사랑 테스트’ 등 다채로운 놀이 페이지가 수록돼 있어 읽는 재미가 가득하다. 특히 책의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이험으로 인해 재한됐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접촉 면회가 14개월 만에 부분적 허용이 가능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전날 (9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면회기준 지침이 이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새 지침에 따르면 △환자나 입소자의 의식불명 및 이에 준하는 중증환자 △주치의가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면회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 △임종 시기 등이다. 특히 접촉 면회를 하러 온 면회객은 먼저 24시간 이내 받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판결을 받아야 하고, KF94 또는 N95 마스크 착용과 일회용 방수성 긴 팔 가운, 일회용 장갑, 고글 또는 안면 보호구, 신발 커버 등 개인 보호구를 1인실 또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착용해야 가능하다. 한편 면회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면회 시간과 인원도 제안되고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중대본 관계자는 "모든 방문자에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은 감염에 취양한 고령환자가 많이 계시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비접촉 방문 면회의 경우 환기가
▲노상현의 갤러리 24회차에 소개된 1세대 재즈 드러머 조상국 (자료 = 업노멀)(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상현 사진작가는 월간색소폰의 노상현 갤러리를 통해 2년에 걸쳐 연재 중인 코리안 재즈 뮤지션의 24회차 인물로 한국 최초의 재즈 드러머 조상국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리 때는 어른들만 재즈를 했지.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 굉장히 잘해” 조상국(1934~2013) 길옥윤, 박춘석, 엄토미 등과 함께 밴드를 결성, 한국에서 최초로 재즈를 연주한 드러머로 지금의 1세대 재즈 뮤지션보다도 선배그룹에 속한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조윤성의 부친이기도 한 그는 드럼 솔리스트로 유명했다. 당시에는 유난히 드럼 파트의 연주자가 많았음에도 조상국의 경우 밴드리더로 활약하면서도 드럼 하면 조상국을 내세울 정도였다. 음악의 흐름이 스윙에서 록으로 바뀌면서 여성으로 밴드를 구성해 동남아를 비롯해 중동, 남미와 북미를 순회하기도 한 그는 가끔 색소폰을 연주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떠나 30여 년간 한국을 등졌던 그는 한국 재즈 1세대에 대한 기록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남무성 감독, 노상현 미술감독 2010)의 촬영을 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과 제도의 이해’ 표지 (자료 = 박영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출판사 박영사는 올 1월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법과 제도를 분석하고, 앞으로 공수처가 나갈 방향을 제시한 첫 전문 서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과 제도의 이해’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책은 형사사법제도의 바탕인 검찰 제도와 비교법적 관점에서 공수처의 유래 및 공수처법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새롭게 출범한 공수처와 관련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공수처를 둘러싼 위헌론과 합헌론 그리고 헌법재판소 결정문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형사사법제도와 관련해 2020년 한 해를 한 단어로 정리하면 ‘검찰 개혁’일 것이다. 검찰 개혁 여파로 설치된 공수처는 부패 범죄에 대한 수사를 더 효율적으로 행사하도록 도와 부패 범죄를 발본색원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책을 집필한 정웅석 교수(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는 공수처에 대해 ‘검찰은 권력의 의지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고 법과 정의를 실현한다’는 검찰 기본 이념과 전통에 충실한 제도적 설계를 했다고 말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주장한다. 정 교수
▲예스24가 공개한 2021 러브썸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페스티벌 ‘2021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됐다’의 오프라인 관람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2021년 세 번째로 선보이는 ‘2021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페스티벌 -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됐다’는 5일 오프라인과 온라인 관람 티켓을 동시에 판매했다. 2021년 열리는 주요 페스티벌의 첫 주자로 오프라인 관람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면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기존 온라인 공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티켓 가격 덕분에 온라인 티켓도 빠르게 판매량이 늘고 있다. 러브썸 페스티벌 담당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에서 페스티벌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찾아내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 이에 오프라인 공연은 지정 좌석제로 좌석 간 거리를 두고 진행되며, 공연 전과 공연 1부와 2부 사이에 공연장 전체 방역과 소독이 이뤄져 보다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봄, 음악, 책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202
▲신한카드는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오는 4월 4일 K-POP 아이돌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자료 = 신한카드)(시사1 = 박은미 기자) 신한카드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인기 아이돌 3팀과 함께하는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확신제작소가 촬영, 송출 등을 지원한 이번 공연은 4월 4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FAN) 스퀘어’에서 열리며 모트라이브(MOTTLIV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히어로(HERO)’, ’슛 아웃(SHOOT Out)’, ‘아름다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2020년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6인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로 컴백 예고 중인 고스트나인이 출연한다. 또 지난해 ‘노는 게 제일 좋아’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루나솔라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공연 시청 티켓은 유료(1만9000원)로 판매되며 7일 오후 12시부터 모트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3만원 상당의 스페셜 티켓을 구매
▲ViBLE 온라인 클래스 윤태호의 웹툰 Story Drawing (자료 = 스튜디오바이블)(시사1 = 박은미 기자)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ViBLE’을 운영하는 스튜디오 바이블은 5일 ‘미생’, ‘내부자들’, ‘이끼’ 등의 작품을 선보인 윤태호 작가의 신규 온라인 클래스를 지난 4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ViBLE 신규 클래스 ‘윤태호의 웹툰 Story Drawing’은 윤태호 작가가 30여년간의 창작 경험을 토대로 얻은 지식과 변화하는 업계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수강생들은 ‘윤태호의 웹툰 Story Drawing’을 통해 △웹툰 시장에 대한 이해 △습작 방법 △취재 △원고 작성 △비즈니스와 관련된 총 19개의 챕터로 윤태호 작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챕터 중에는 현재 연재 중인 웹툰 ‘어린’의 작업을 통해 그가 말하는 구체적인 실무 방식을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전거 타는 여자, 요리하는 남자’ 표지 소원 지음, 400쪽, 1만4500원 (자료 = 좋은땅출판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자전거 타는 여자, 요리하는 남자’를 펴냈다고 5일 밝혔다.. 자전거 타는 여자, 요리하는 남자는 전혀 다른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스며들어 가는 과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그려 내고 있다. 자전거 라이딩이 취미인 자칭 자전거 덕후 성희는 대학 선배 현우의 소개로 자신의 가게를 운영 중인 셰프 준석을 알게 된다. 신기하리만치 자신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내어놓는 준석의 솜씨에 매료된 성희는 어느덧 단골손님이 되고, 가게를 오가며 준석의 요리뿐만 아니라 그의 세심함과 부드러운 면모에 점차 이끌린다. 준석 또한 당차고 밝은 성희의 모습에 점점 매료돼 가면서 서로에게 점차 스며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픔이 있는 듯한 준석과 성희에게 우연히 찾아온 한 인연은 그들의 관계에 예기치 못한 변화를 안겨주는데……. “당신의 요리가, 나의 라이딩이 이렇게 닮은 구석이 있다는 것”이라는 소설 속 구절처럼, 접점이라곤 전혀 없어 보이는 요리와 자전거가 어떻게 닮아 있는지 성희와 준석의
▲김태우 전 아나운서 SBS 추모이미지 캡처 (시사1 = 박은미 기자) 故 김자옥의 동생으로 알려진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61세로 별세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 전 아나운서는 숨진 당일인 전날까지도 방송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아나운서는CBS와 KBS를 거쳐 1991년 S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SBS 나이트라인, 뉴스퍼레이드, 출동! VJ, 토요특진 모닝와이드, 김태욱의 행복한 아침,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김 전 아나운서는 SBS 편성실 아나운팀 부장 부국장을 거쳐 2020년 아나운서 국장으로 정년퇴직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SBS 라디오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해왔다. 현재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 홈페이지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사진이 게시됐다.
침체된 상권과 동네 골목길에 꽃길 펼쳐질 예정▲서울시 노량진로에 조성된 봄꽃거리 (사진=서울시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 거리가 아름다운 봄꽃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전역 120개 노선에 봄꽃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봄꽃거리에는 가로수 밑이나 별로 유효공간에 가로화단을 설치하고, 거리 구조물이 있으면 이를 활용한 걸이화분 등으로 봄꽃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상권과 동네 골목길에도 유효공간 화단을 조성한다. 시는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위로하기 위해 선별진로소 대기 줄을 따라 가로화분을 놓고,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주변 진입로엔 가로화단이나 걸이화분을 설치할 방침이다. 설치 작업은 이날 중구 을지로에서 시작으로 전 구역 완공은 3월 말로 예정하고 있다. 봄꽃거리에는 데이지, 수선화, 아네모네, 루피너스, 웨이브 페츄니아 등으로 걸이화분 4만 2000개, 테마화단 487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 종로구 효자로 거리에 조성된 봄꽃거리(사진=서울시 제공) 시가 지난해 기준 해당 사업을 위해 심은 꽃이 97만 1000본 규모에 달하고, 가로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