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 바로 알기’ 표지 (자료 = 박영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출판사 박영사는 세계 각 나라와 도시의 역사, 경제, 문화 등을 망라한 총체적 생활양식을 바로 알 수 있는 교양 도서 ‘세계도시 바로 알기: 서부 유럽·중부 유럽 편’(저자 권용우)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은 저자가 총체적 생활 양식론의 관점으로 도시를 답사한 경험을 토대로 세계도시에 대한 설명을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 책을 집필한 성신여대 지리학과 권용우 교수는 1987년부터 답사를 시작해 2020년까지 약 60개국 수 백개 도시를 답사했다. 저자는 말(language), 먹거리(industry), 종교(religion) 세 가지 패러다임으로 세계의 각 나라와 도시의 총체적인 특성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답사에 동행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설명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게재해 도시의 현장감을 상세히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계 도시 및 다양한 세계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YouTube 채널 ‘세계도시 바로 알기’를 개설해 영상과 병행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소프라노 이화영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역 출신의 유명 오페라 가수들을 초청한 ‘리사이틀 시리즈’를 개최하고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소프라노 이화영의 리사이틀을 무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기품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프리마 돈나’ 소프라노 이화영은 국내와 유럽 지역에서의 왕성한 공연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중견 성악가다. 계명대학교 성악과와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이탈리아 유학 시절 처음으로 참가한 ‘마리아 카닐리아’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며 언론과 음악계를 놀라게 했고 오페라 ‘수녀 안젤리카’의 주역으로 현지 오페라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대학 재학 시절 계명오페라단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후 30년 동안 70여 편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한국예술음악인상과 금복문화상,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상,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구문화상 등을 수상하는 등 한국 대표 오페라 가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푸치니의 ‘라 보엠’, 비제의 ‘카르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등 특별히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오페라 아리아만
▲(자료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시사1 = 박은미 기자) ‘괴물’ 신하균, 여진구가 진범 이규회의 트릭을 깰 수 있을까.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2일,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을 흔드는 강진묵(이규회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 충격적인 강진묵의 두 얼굴이 드러났다. 바로 딸 강민정(강민아 분)을 살해한 진범이었던 것. 심지어 강진묵은 사건을 수사해 달라며 한주원에게 접근하는 대범한 행보로 소름을 유발했다. 연행된 오지훈(남윤수 분)과 갑자기 켜진 강민정의 핸드폰, 그리고 강진묵에게 도착한 ‘아빠, 나 좀 꺼내줘’라는 문자는 다시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강진묵이 또다시 이동식과 한주원을 소환한다. 섬뜩한 얼굴을 감추고 피해자 아버지의 가면을 쓴 강진묵. 이동식과 한주원에게 무언가를 털어놓는 긴박한 그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자신이 죽인 딸의 문자는 그를 동요하게 했을 터. 한주원을 지목해 사건 수사를 의뢰한 것도 모자라, 또 어떤 트릭으로 판을 뒤흔들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
▲베이스 바리톤 박주성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해 여름 온라인으로 개최된 DIOA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베이스 바리톤 박주성(27)이 비엔나 현지 최종 오디션을 통해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빈 국립오페라극장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에 합격했다.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가 생긴 이래 한국인 최초이며 2022/23 시즌부터 2년간 더블유씨엔(이하 WCN)의 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주성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2021년)했고 음악저널콩쿠르 성악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 슈베르트콩쿠르 3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양수화 성악콩쿠르 2위,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상(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상)의 쾌거를 거뒀다. 최근 독일의 루돌슈타트 극장에서 튀링엔 심포니커와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반니(레포렐로 역)’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그 외 LOSW에서 개최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피가로 역)’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2021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음악페스티벌 ‘Festival d’Aix-en-Provence’에 영아티스트로 초청돼 연주할 예정이다. 베이스
▲디어크 크로이터(Dirk Kreuter) 지음, 강영옥 옮김, 360쪽, 1만6000원 (자료 = 황금시간 출판사)(시사1 = 박은미 기자) 황금시간 출판사는 독일의 세일즈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저자 ‘디어크 크로이터’의 경험을 집대성한 경제·경영서 ‘부를 부르는 극한의 영업 법칙’이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의 저자 ‘디어크 크로이터’는 30년 넘게 세일즈 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천문학적이라 할 만한 큰 폭의 성과를 끌어내기로 유명하다. 그의 영업 관련 팟캐스트는 100만 명이 넘는 청취자가 구독 중이며, 그의 저서 ‘부를 부르는 극한의 영업 법칙’은 출간 후 독일 아마존 영업·판매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영업자, 자영업자 등 세일즈와 관련 있는 직업군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 끌어올리고 실적의 한계를 깨부술 수 있도록 극한의 영업 원칙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10가지 원칙은 기존의 세일즈 법칙과는 익숙한 듯 다르다. 단순히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이 아닌, 엄청나게 성공해 업계 최고가 되는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자신의 세일즈 방식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새롭게 시작하도록 동기를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 겸 미래엔 총괄 대표(왼쪽),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안성현(용인나산초, 6학년, 왼쪽에서 두번째), 현세린(용인석성초, 6학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박주원 단장이 창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마래엔)(시사1 = 박은미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학생들에게 골프용품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엔은 올해 목정미래재단, 골프클럽Q와 함께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실력을 키우고,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골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2021 미래누리Q 골프단을 만들었다. 2월 25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주관으로 선발전을 진행해 △안성현(용인나산초/6학년) △현세린(용인석성초/6학년) △추예준(원주구곡초/6학년) △박지영(서울금성초/6학년) △김태호(화성동탄중앙초/3학년) △김아란(용인중일초/4학년) 총 6명의 꿈나무가 최종 선발됐다. 미래엔은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학생들에게 골프용품 무상 제공 및 골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밖에 월 2회 골프클럽Q 정기 라운딩
▲배우 한지현.(출처 = 니들리)(시사1 = 박은미 기자) ‘펜트하우스2’에서 맹활약 중인 신예 한지현이 11일 미니멀 홈 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한지현은 드라마 속 악역 모습과 달리 밝고 유쾌한 반전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시원시원한 마스크는 물론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MZ세대 뿐 아니라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대세 루키’ 반열에 오른 한지현은 대세 브랜드 니들리와 이미지가 가장 잘 부합해 글로벌 전속모델로 선정되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엄기준 분)와 심수련(이지아 분)의 딸 주석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지현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세 신인’ 반열에 올랐다. 특 히 천서진 역의 김소연과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으로 ‘펜트하우스’ 내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등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니들리 담당자는 “피부 고민에 정곡을 찌르는 니들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배우 한지현을 모델로 선정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델로서 니들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활동할 대세 루키 한지현과 함께 브랜드의 주력 제
▲배우 배종옥 사진.(출처 = 제이와이드컴퍼니)(시사1 = 박은미 기자) 배우 배종옥이 화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비하인드 컷을 10일 공개했다. 지난 2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철인왕후’에서 대왕대비 역으로 위엄 넘치는 카리스마부터 코믹 요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증명한 바 있는 배종옥이 스킨케어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종옥은 화이트 계열의 의상과 단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미소는 물론, 밝은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한층 부각시킨 그녀는 뷰티 브랜드의 모델 다운 투명한 피부와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해부터 다양한 작품으로 스크린, 무대,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인데 이어 스킨케어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되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종옥이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비즈니스북스가 출간한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 표지 (자료 = 비즈니스북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전 세계 250만명을 열광시킨 화제의 경제 팟캐스트를 엮은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를 출간했다.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는 월스트리트저널 출신 기자인 제이컵 골드스타인이 5000년 돈의 시대를 종횡무진하며 엮어낸 가장 독창적이고 놀라운 돈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최근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테슬라의 투자 발표 이후 주요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으로 비트코인은 결코 돈이 될 수 없다며 거품이 언젠가는 터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과연 비트코인은 새로운 화폐가 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대전환을 맞고 있는 이 시기에 과연 새로운 부의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 ‘월스트리트저널’ 출신 저널리스트이자 전 세계 250만명이 구독하는 경제 분야 팟캐스트 다운로드 1위 ‘플래닛머니’의 진행자 제이컵 골드스타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화폐의 발명부터 주식시장의 탄생, 리먼 브라더스 사태, 비트코인 열풍까지 돈의 발전 과정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시집 ‘안되나요’ 표지 (130p, 1만원, 한국문학세상) (자료 = 한국문학세상)(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학세상은 이완우(77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안되나요’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작가는 이 책에서 한 트로트 오디션의 가수가 우승을 향한 욕망과 ‘집념의 힘’을 불사르며 온몸으로 ‘안되나용?’을 노래하는 것을 보며, 누구나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호연지기 정신을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작가는 칠순의 나이에도 서정시의 감성을 부추기며 산속에 옹달샘이 너무나 맑은 것을 보고 참새가 물을 쪼아먹고 물장구치니 다람쥐와 사슴들도 소문을 듣고 올지 모른다며, 바위에 이끼로 된 융단 카펫을 깔아놓으라고 부탁해야겠다고 묘사하는 등 자연과 동화되는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작가는 그동안 살아온 인생이 큰 욕심 안 부리고 보통 사람으로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일상을 오롯하게 관조하며 용암처럼 용출되는 감성을 시어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했다. 작가는 가훈이 ‘분수껏, 그리고 열심히’라며 건전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자식을 키워왔던 애정을 감성 시로 고스란히 녹여냈다. 그는 이러한 순수성으로 평범한 사람에게 꿈과 용기를 키워주고 싶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