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홍희숙 옮김, 72쪽, 1만원 (자료 = 좋은땅출판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어린왕자 요약’을 펴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사막에서 어린왕자를 만나 열흘 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한 것이다. 앙투안은 매일 어린 왕자와 나누는 대화 속에서 그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고 그의 섬세한 감성도 알게 됐다. 또한 어린 왕자는 자신의 행성을 떠나서 다시 돌아가기까지 여행 중에 만났던 사건이나 등장인물들을 통해서 스스로 깨닫고 여러 가지를 배우며 성숙해졌다. 열흘 동안 함께했던 어린 왕자와 앙투안은 서로의 느낌이 깊이 통하는 우정을 나누며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서로에게 선물이 된 소중한 만남을 간직하면서. 이 요약본은 간략하지만 핵심 내용을 담아 독자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하는 동화이기도 하다. ‘어린왕자 요약’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해와 달: 일월 전시 안내 포스터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지난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에서 오는 23일부터 기획전시 ‘해와 달: 일월’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조각 1세대 작가로 불리는 최만린 작가의 타계 이후 첫 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1970년대 초기부터 ‘천지(天地)’ 시리즈와 함께 깊은 애정을 갖고 작업했던 그의 ‘일월(日月)’ 연작이 소개된다. 최만린 작가가 살았던 공간에서 그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평생 고민했던 ‘가슴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6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미나리 포스터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정이삭 감독,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관객 12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 주연의 ‘모리타니안’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미나리’가 예매율 27.9%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15.5%로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8.3%로 3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은 예매율 4.2%로 4위를 차지했고, 2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은 예매율 3.6%로 5위에 올랐다. 판타지 걸작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은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최수지 콘서트 ‘Variation’ 포스터 (자료 = 앙상블리안)앙상블리안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 최수지가 3월 27일 강남구 역삼동 앙상블리안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각각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서 최수지는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 3번을 비롯해 브람스의 비올라 소나타 1번, 바르톡 비올라 콘체르토 등 클래식 곡과 더불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대중적인 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최수지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특별한 연주도 선보인다. 영국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피스트 이안 림(Ian Lim Xin Ze)의 연주 영상 및 음원과 함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언택트 연주다. 예원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비올라를 전공하고 현재 영국 왕립음악대학(Royal College of Music)에 재학하고 있는 최수지는 연주뿐만 아니라 노래와 연기 등 폭넓은 예술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다. 어린 시절 턱관절 문제로 바이올린에서 비올라로 전향한 최수지는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모두
신규확진 경기155명과 서울124명으로 대부분 차지▲지난달 18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증산로 은평춘당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사진=장현순 기자)2021.3.18/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 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5명 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확진자가 469명 이였으나 이날은 24명 줄어든 44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만 729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488명), 13일(490명), 14일(458명), 15일(382명), 16일(363명), 17일(469명), 18일(445명) 등으로 300~400명 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427명이고, 해외유입이 18명으로 확인됐다. 국내발생 지역별로는 경기 155명, 서울 124명, 경남 35명, 강원23명, 인천 20명, 전북 15명, 대구와 충남 각각 13명, 충북 8명, 부산 7명, 울산과 경북 각각 5명, 대전 2명, 제주와 세종 각각 1명 등
▲디즈니코리아가 공개한 스프링 블라썸 캠페인 포스터 (자료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봄 테마에 맞춰 단장한 ‘곰돌이 푸’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스프링 블라썸(Spring Blossom)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즈니코리아는 봄철 특유의 화사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곰돌이 푸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한층 더 가깝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다양한 취미 생활로 그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나답게 즐기는 혼자만의 시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을 공략하는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색다른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즈니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인생네컷 연남점과 홍대점에 푸와 앨리스 테마의 공간을 구성하고, 스모어마켓과 함께 3월 말 국내 최초로 앨리스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만의 아날로그 감성에 아기자기한 재미까지 더한 푸와 앨리스 캐
▲파이썬의 정석 표지. (자료 = 루비페이퍼)(시사1 = 박은미 기자) 도서 출판사 루비페이퍼는 코딩의 본질에 집중해 바닥부터 쌓는 ‘파이썬의 정석’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이썬’은 간결한 스크립트, 편리한 라이브러리 등 오늘 처음 코딩을 시작한 사람도 눈으로 결과를 보고 재미를 느끼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이 덕분에 따라하기만 하면 웹/앱이 뚝딱 나온다는 책이 도서 시장에 즐비하다. 이 책은 파이썬이라는 언어의 기초를 쌓고 기본을 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화면 입·출력, 반복문과 함수 사용법 같은 기초부터 예외와 파일 처리까지 파이썬의 A to Z를 빠뜨리지 않고 다룬다. 그와 동시에 큰 그림을 놓치지 않도록 단계를 밟아나갈 때마다 앞서 배운 내용을 발전시켜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299개의 스크립트를 제공해 스스로 학습 범위와 난도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내용의 근거를 ‘파이썬 공식 문서’에 두고 있어 기초부터 시작하는 초보자, 기반 지식이 갖춰진 전공자,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룬 경험이 있는 현직 개발자까지 손 닿는 곳에 두고 학습할 수 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예스24의 그래픽 노블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독일 만화가 아트 슈피겔만의 ‘쥐’ The Complete MAUS 합본 표지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최근 만화 분야의 출간 및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그래픽 노블의 약진으로 만화 분야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그래픽 노블의 2020년 출간 종수는 10년 전인 2010년 대비 약 4배 늘고, 판매량 또한 7배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래픽 노블은 그림(graphic)과 소설(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따른 작품 분야다. 만화와는 달리 연재 형식이 아닌 스토리의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출간되며 문학성과 예술성이 함께 중요한 요소로 구성된다. 주로 개인의 정체성이나 내면의 이야기, 젠더, 역사, 철학 등의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만화 분야의 구매자 성 연령은 20~40대 남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그래픽 노블의 주 구매층은 20~40대 여성이라는 점에서도 그 차이를 엿볼 수 있다. 기존 만화 시장은 일본에서 출간된 코믹
▲‘우리 아이도 영재로 키울 수 있다’ 표지 (자료 = 피와이메이트)(시사1 = 박은미 기자) 출판사 피와이메이트는 영재와 영재 교육의 궁금증과 의문점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담은 신간 도서 ‘우리 아이도 영재로 키울 수 있다’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이선영 교수가 20년 이상 연구한 영재와 영재성 그리고 영재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영재’에 대한 가이드북이다. 영재와 영재성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영재성 계발과 영재 교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10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읽기 쉽게 Q&A 형식으로 정리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영재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를 비롯해 영재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 이선영 교수는 100여 편의 국내외 연구 및 저서와 여러 현장 강연을 바탕으로 부모, 교사, 교육(행정) 전문가 그리고 영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 학자들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영재와 영재 교육 이론 및 실제에 관한 내용을 책 한 권에 담기 위해 힘썼다. 이 교수는 “이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대상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에 대해서’ (자료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2020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한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아시아국가의 평화와 공존, 협력을 위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총 109명의 청소년이 60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미지센터는 주제의 명확성, 재미·공감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4개 부문(△초등 △중등 △고등△일반)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7편, 장려상 28편 등 총 39편으로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려상에는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 참여도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과 독창성 있는 작품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생활을 비교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소개한 ‘우즈베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