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교육센터 개관 기념 오픈 프로그램 ‘공소’ (자료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10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매체) 활용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서울예술교육센터’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 운영 후 이번 정식 개관을 맞아 26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용산구 서빙고로 17에 위치한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센트럴파크타워 1층, 공공시설동의 1층과 5, 6층에 총면적 4026㎡의 규모로 조성됐다. ‘10대들의 삶이 예술과 만나는 모든 것에 함께 한다’는 철학으로 ‘청소년’과 ‘미디어’에 맞춘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과도한 입시 준비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우울과 스트레스가 많은 10대 청소년에게 예술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승우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자료 = 툴뮤직)(시사1 = 박은미 기자) 툴뮤직은 피아니스트 백승우의 독주회가 오는 4월 2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독주회는 일본 작곡가 토루 타케미츠가 올리비아 메시앙을 추모하기 위해 작곡한 ‘Rain Tree Sketch Ⅱ’, 베토벤이 그의 스승 하이든에게 헌정한 ‘Piano Sonata No. 2 in A Major, Op. 2-2’, 베토벤 이후의 가장 아름다운 소나타라고 평가받는 슈베르트의 ‘Piano Sonata No. 21 in B flat Major, D. 960’ 등 시대를 망라하는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백승우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해 독일 뤼벡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석사(Master of Music)와 피아노 반주 석사(Master of Music, Korrepetition) 과정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ler Lehrgang, Klavier)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그는 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춘추, 한국음악협회, 호남예술제, 음악교육신문사, 한미, 총신대학교, 세한대학교
▲‘2021 일본 진출 로맨스 웹툰 공모전’ 포스터 (자료 = 로켓스태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로켓스태프는 일본 내 첫 웹툰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리본’을 통해 일본 3대 통신사 소프트뱅크(SoftBank) 그룹의 온라인 서점 eBook Japan 후원으로 연애·로맨스 장르에 특화한 ‘2021 일본 진출 로맨스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 리본은 한국의 우수한 신인 웹툰 작가에게 일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웹툰 제작 및 유통 전문 스튜디오다.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될 경우 eBook Japan을 통한 일본 인터넷 서점 내 서비스가 먼저 검토되며, animate의 유통망과 상품 기획력을 활용해 관련 굿즈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수상작은 로켓스태프가 개발 및 운영하는 이용자 40만명의 망가킹 앱과 온라인 서점에 연재가 검토된다. 응모 기간은 3월 25일부터 5월 3일 24:00까지며, 응모는 60컷~80컷 안팎의 원고 3화 분량을 압축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대상(1명)으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 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인 ‘문발 포엣(poet) 살롱’과 ‘쓰는 사람 소리: 시’ 전시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진행된다. (자료 = 출판도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인문학당 문발살롱 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인 ‘문발 포엣(poet) 살롱’과 ‘쓰는 사람 소리: 시’ 전시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지지향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문발살롱 시리즈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 로비인 ‘문발살롱’에서 진행되는 기획 강연이다. 시(詩)를 시작으로 식물, 브랜딩 등 매번 다른 주제로 연계 전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 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발 포엣(poet) 살롱은 유희경, 이영주, 황인찬 시인이 사랑하는 시를 낭독하고, 시인의 가장 시적인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4월
▲이머시브 연극 ‘연미이야기’ 포스터 (자료 = 화이브행크)(시사1 = 박은미 기자) 제주시 오라동 연미마을에서 이머시브 연극이 상연된다. 이머시브(immersive)는 ‘담그다, 둘러싸다’의 뜻으로 연극이 극장의 무대가 아닌, 실제 마을과 도시의 공간, 시간, 환경에서 이뤄지는 공연 양식이다. 2000년 초반 도시재생이 한창이던 영국에서 유례됐고, 현재는 영국,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실연되고 있다. 27일과 28일 쇼케이스 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시 문화예술과 사업인 ‘2020 문화마을 만들기’사업의 콘텐츠 발굴 및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제작됐다. 3월 27일, 28일 양일간 4시~6시에 각 1회씩 2회 쇼케이스(실험)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연미마을 주민들의 추억 이야기를 아카이빙(기록)하고 그중에서 의미 있는 추억의 장소 4곳과 마을 길을 선정해, 4.3때 마을을 떠나 돌아오지 않은 인물이 수십 년 만에 어느 날 마을을 다시 찾는 하루의 여정에서, 관객 10여 명이 한 팀으로 주인공과 마을을 동행하는 서사로 이야기는 구성된다. 연미마을과 민오름에 4곳의 장소는 1막부터 4막으로 구성돼 연미마을회관에서 출발,
▲제이밴드의 하우스 콘서트 ‘선물’ 포스터 (자료 = 앙상블리안)(시사1 = 박은미 기자)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이세림)가 이끄는 제이밴드는 오는 28일 카페 콘체르토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클래식과 팝의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음악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제이밴드는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를 필두로 혜진(피아노), 김첼로(첼로), 김선욱(드럼), 김용욱(베이스) 등 다양한 멤버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보에 연주자도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제시카 리의 제이밴드는 2020년 12월 창단해 클래식을 바탕으로 음악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확장성을 보여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음악회에서 벗어나 카페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로 ‘선물’이라는 부제로 관객과 만난다. 제이밴드를 이끄는 제시카 리는 “제이밴드는 격식 있고 딱딱한 분위기보다 멤버들의 입담과 다가가기 편안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카페 콘체르토 공간을 관객
▲(자료 = 빅토리콘텐츠)(시사1 = 박은미 기자) '달이 뜨는 강’ 칼을 잡은 나인우가 처음으로 타인의 피를 손에 묻혔다. 3월 2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콘텐츠) 11회는 전국 기준 8.7%(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 질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달이 새로운 스승 월광(조태관 분)을 만나 내공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평강에게서 기본 검술을 익힌 온달. 타고난 무인의 피 때문인지 무섭게 성장하는 온달의 실력에 평강은 새로운 스승에게 그를 맡기기로 결심했다. 평강이 선택한 스승은 고구려 최고의 장군에서 현재는 스님으로 살아가고 있는 월광이었다. 수련을 위해 잠시 떨어져야 하는 평강과 온달은 귀여운 입맞춤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서로 믿고 기다릴 것을 다짐했다. 월광은 사념이 가득찬 마음으로 칼을 잡는 온달에게 비우는 법부터 가르쳤다. 좁쌀만 먹으며 동굴에서 버티는 수련 과정이 혹독했지만 온달은 자신을 믿고 기다리는 평강을 생각하며 수련을 이어갔다. 같은 시간 평강은 군마였던 말 중 병든 말들을 사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발매한 음반 표지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세 번째 음반을 지난 17일 발매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관악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관악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음악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연주를 펼치는 등 국내 정상의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사용된 행진곡의 연주 녹음을 S.L.O.O.C로부터 위촉받아 전 세계에 한국 관악 수준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 음반은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등 2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작곡한 관악의 거장 알프레드 리드의 작품들로, 윈드오케스트라의 극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표현하는 한편 부드러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꾸준하게 이어온 국악기와의 컬래버 무대를 이번 음반에도 담았다. 가야금과의 협업으로 한국의 정서를 색다르게 담은 독보적인 음반으로 이목을 끈다. 지휘자 김응두(숭실대 교수)를 필두로 작곡가 서순정(한양대 교수), 악장 김종철(클라리넷 악장), 수석
▲‘올 어바웃 아나운서’ 표지 (자료 = 형설미래교육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형설미래교육원은 KBS 최고참 강성곤 아나운서의 36년 ‘말쟁이’ 생활을 담은 ‘올 어바웃 아나운서’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자 강성곤 아나운서는 언제부턴가 후배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면서 ‘꼰대’, ‘라떼’ 등의 단어를 수시로 떠올리며 후일담 풀기에 조심하고 있었다. 그때 “선배님 같은 분 앞에서 아니면 이런 얘기를 언제 어디서 또 듣겠어요. 기록으로 남겨보시는 건 어때요?”라는 아랫사람의 눈빛과 표정에서 용기를 얻어 책을 출간하게 됐다. 올 어바웃 아나운서는 저자의 36년 아나운서 생활을 정리하며, 아나운서의 탄생·성장·발전에서부터 영광·좌절까지를 씨줄로, 발음·뉴스 리딩·리포팅·인터뷰·말하기·글쓰기 이론 및 실제를 날줄로 엮었다. 강 아나운서는 일찍부터 미디어 언어·언어 저널리즘에 뜻을 두고 겸임 교수로서 20년 넘게 대학 교단에 섰다. KBS 내 최고 ‘이론통’으로 강의·교육·연구에 매진해 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위위원 △정부·언론공동외래어심의위원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강사 등 경력도 화려하다. 이 책은 그간의 커리어를 통해 쌓은 모든 말
▲예스24가 공개한 제1회 공동체 영화상 CAMP 포스터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영화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넘어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진 영화들을 조명하기 위한 ‘제1회 YES24 공동체 영화상 CAMP’를 개최하고, 수상작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처음 진행하는 영화상 CAMP는 영화가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존 영화상들과는 달리 영화 평론가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번 영화상은 공동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랑과 공존, 정의, 헌신 그리고 열정 다섯 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후보작은 2020년 극장 개봉작 중 각 부문의 가치가 극 중에 잘 반영된 영화로 선정했다. 수상작 투표는 예스24 영화 사이트 내 영화상 CAMP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는 각 부문당 1개 작품을 선택해 총 5개 작품에 투표하면 되는 데 투표에 참여할 경우 YES24 1000원 상품권과 영화 예매 수수료 면제권이 증정된다. 투표는 3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 발표 및 최다 득표작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