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코카카 크리에이터단 모집 안내 (자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는 국민참여형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1기 코카카 크리에이터단’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크리에이터단의 모집 인원은 8명으로, 서울·인천, 경기, 강원, 대전·충청·세종,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호남, 제주 총 8개 권역으로 나눠 선발한다. 기사 작성 및 영상 제작과 SNS 활용 능력을 갖춘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중 최종 선정된 크리에이터단은 12월까지 기관 행사, 사업 홍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사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활동에 따라 소정의 제작료를 지급하며, 모든 활동 수료 시 수료증 발급 및 우수 크리에이터 시상 등을 진행한다. 지원신청서는 코카카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코로나 시대에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이 국민과 문화예술을 이어주는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국민과 함
▲전시회 작품 SM001번 (자료 = 업노멀)(시사1 = 박은미 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 4월, 서울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노상현의 사진전 ‘One of these days’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인터넷 공간 업노멀에서 온라인 전시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 사진 작품을 감상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게 계획된 전시회다. 인천 시도, 모도에서 촬영한 총 8점이 전시되며 작가의 특유의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묻어있는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사전 전시회다. 유튜브 등 플랫폼의 발달로 동영상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작가가 고심한 시선이 담긴 사진 한 컷이 주는 파장은 동영상과 또 다른 진한 여운을 남긴다. 노상현 작가는 “국민이 혼돈과 좌절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소망하며 더 능동적인 자세로 이번 위기를 극복한다면 이번 사진전의 의미처럼 예전의 모습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 금속 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다.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2010년(가나
▲화성시문화재단 2021 대관료 지원사업 공모 안내문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대관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 단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된 공연·전시장·문예 회관에서 공연 및 전시를 계획하고 있는 관내 전문예술법인(문화예술진흥법)·예술 활동 증명이 가능한 예술인 및 예술 단체 등이다. 최종 선정 시 대관료의 90%(최대 100만원까지)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무관중 공연 전환 시 촬영비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및 공연·전시 발표 부담 완화를 통한 예술 활동 활성화 및 창작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계획의 적절성을 비롯해 지역 문화 발전 기여도, 최근 2년간 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 내 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의 서식을 작성해 4월 23일(금) 18시까지 예술지원팀 이메일(artsupport@h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전보경 개인전: 로봇이 아닙니다’ 전시 포스터 (자료 = 대안공간 루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안공간 루프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보경 개인전: 로봇이 아닙니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가들에 따르면 로봇 발달과 산업 자동화는 비숙련 노동자의 감소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비숙련 노동자의 업무는 상당 부분 반복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숙련 노동자는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게 이들의 예상이다. 특히 스마트 공장은 제조업에 근무하는 노동자에게 ‘일자리 불안’으로 다가올 뿐이다. 전보경은 지금 시대 노동하는 인간의 신체가 지니는 미감을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4명의 현대 무용가는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로봇 팔의 일률적인 움직임을 제 신체의 움직임에 담는다. 무용가들은 로봇 팔이 6개의 축으로 만들어낸 움직임(회전, 좌우, 상하)을 화살표로 변환시킨 무보에 따라 움직인다. 하지만 이들은 로봇의 규칙을 완전히 모방하지 못한 채 엇박자를 내며 오작동이 발생한다. 이에 대해 전보경은 “인간의 비효율적 움직임이 로봇의 그것과는 상반되는 인간만의 특성”이라고 말한다. 로봇이 아닙니다는
▲BTS x Helinox Collaboration (자료 = 헬리녹스)(시사1 = 박은미 기자) 헬리녹스는 4월 7일 BTS X Helinox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헬리녹스와 방탄소년단의 인연은 2019년 ‘방탄소년단 본보야지 시즌 4’와 2020년 ‘인더숲 BTS편’ 두 프로그램에 헬리녹스의 제품들을 협찬하면서 시작됐다. 그 연장선으로 이번 협업은 헬리녹스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가치가 단순히 캠핑을 넘어 음악,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과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만들자는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협업으로 체어, 테이블, 코트(Cot), 사코슈, 짐색(Gym Sack), 벨크로 패치 등 총 6가지 제품을 출시한다. 빅히트 아이피와 헬리녹스는 기존에 존재하는 아트웍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 ‘세계로 뻗어 나가다’와 ‘음악을 듣다’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고 이것을 헬리녹스 제품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제품의 메인 원단은 보라색 바탕에 두 브랜드의 로고, 여러 음악적인 요소를 차용한 패턴으로 디자인됐으며, 제작시 특수 열처리 프린트 공법인 ‘히트 프레스 프린트(Hit Press Print)’ 방식을 사용해 빛에 노출됐을 때
▲2020년 제25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열린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자료 = 울산미술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울산미술협회는 에쓰오일(S-Oil)이 후원하는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울산 미술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축제형 전시회로, 1996년부터 매년 울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첫 회부터 후원을 맡아 올해까지 26년째 울산미술협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720여 명의 미술 동호인들이 △본 전시 △붓글씨 한 마당 △울산의 미래작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작품 활동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술을 좋아하는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울산의 미래작가전을 신설해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력난, 자금난을 겪는 다른 지역 미술제들과 달리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26년간 명맥을 이어올 수 있던 것은 에쓰오일의 후원 덕분이다. 에쓰오일은 사회공헌 활동인 ‘햇살나눔’ 캠페인과 ‘지역 사회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여방역은 변함없는 K방역이 가장 중요한 원동력▲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총리실)2021.3.30/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현재 진행중인 백신 접종도 결국 참여 방역이 뒷받침되어야 그 효과가 극대확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께서 지쳐계시지만 참여방역은 변함없이 K방역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은행이 지난해 말 급감했던 이동량이 3차 유행 장기화로 다시 늘어나 감염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그렇다고 정부가 강제적인 방역에 나선다면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한 만큼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제부터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기본 방역수칙은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 방역 실천을 돕기 위한
▲이진현 지음, 좋은땅출판사, 236쪽, 1만6000원 (자료 = 좋은땅출판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어느 날 문득 달라지기로 했다’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 아무리 읽어도 내 인생에 대입되지 않는 자기 계발서는 이제 그만, 국내 최대의 부동산 카페 ‘부동산 스터디’의 추천 게시글 1위, 20만 뷰 이상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진현 저자의 인생 이야기와 작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공개한다. 문제아에서 신의 직장인 되기까지, 자기소개도 못 하던 소심남에서 방송 출연을 하기까지, 마이너스 인생에서 강남 집을 얻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어느 날 문득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모든 사람의 삶이 이 책을 통해 소망하는 삶으로 변화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어느 날 문득 달라지기로 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소환술 전시회 포스터 (자료 = 낙원상가)(시사1 = 박은미 기자) 낙원상가는 낙원악기상가 내 전시공간 d/p에서 4월 10일까지 ‘소환술’ 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 d/p의 첫 번째 전시로 이민지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소환술은 우리와 다른 존재, 신, 정령, 악마 따위를 불러내는 마법의 한 종류다. 사람들은 난관에 부딪혔을 때 더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 어디인가 있을지 모르는 특별한 힘을 불러오고 싶어 한다. 작가들은 자신이 연마한 기술로 이전과 다른 조합을 구현하고 의도치 않은 방향을 발견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빛나는 우연과 마주하길 기대한다. 뜻밖의 잠재력을 소환하고 싶은 것이다. 전시 소환술은 작가가 작업의 기술을 선택하고 전개하는 과정을 소환술에 빗댄 ‘작업에 관한 전시’다. 사진의 이미지 생산과 조직, 유통 과정에 주목하는 김도영, 유영진, 윤태준, 정영돈, 정찬민 5인의 작가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의 실마리를 각자의 작업 안에서 발견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 그 결과물로 만들어진 사진, 영상, 피그먼트 프린트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소환술 전시는 4월 1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
▲(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박은미 기자)29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중국발 최악의 미세먼지와 황사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에 유입되고 있다. 중국발 황사는 오는 1일까지 5일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일 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인 이날 미세먼지와 함께 시작되었다. 또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는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