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포스터 (자료 = 돌비)(시사1 = 박은미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5월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작 영화 두 편을 10일 소개했다. 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가 적용돼 ‘돌비 시네마’에서 한층 몰입도 높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19일 개봉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상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존 시리즈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했다. 탁 트인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휘몰아치는 액션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 속에서 즐거운 쾌감을 선사한다. 두 번째 영화로 디즈니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로 26일 개봉한다. 엠마 스톤이 연기하는 변화무쌍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크루엘라를 돌비 비전을 통해 트렌디한 의상과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패션쇼 등으로 더욱
8급 별정직에 해당하는 메시지 비서...연설문,축전 등의 초안 작성 담당▲서울시청 전경 (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박은미 기자)유튜버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씨'로 칭하는 보수 성향 20대 유튜버 A씨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서로 채용했다. 오 시장이 A씨를 시장실 8급 별정직 메시지 비서로 임용한 사실이 알려졌다. 메시지 비서는 오 시장의 연설문과 축전, 축사 등 메시지 초안을 잡고 수정하는 역할이며, 임기는 시장 재임 기간과 같다. A씨는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씨' 등으로 표현하고, 영상 제목에서 '문씨의 몰락이 시작됐다'라고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보편복지의 추악한 민낯','피고로 전략하는 문씨' 등 영상도 등록한 바 있다. 현지 해당 채널에서는 보수 색체와 관련된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A씨는 유튜버로 활동해 온 취업준비생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오 시장 캠프에서 시민후원회장을 맡았다.
▲이윤경, 권재희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소프라노 이윤경-테너 권재희 듀오 리사이틀(이하 듀오 리사이틀)’을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소프라노 이화영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지역 출신의 유명 오페라 가수들을 초청, ‘리사이틀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같은 대학원, 이탈리아 로마 AIDM,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아를 졸업한 소프라노 이윤경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중악음악콩쿠르에서 비수도권 대학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성악 1위를 차지해 주목받았으며, 이탈리아 벨리니 성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201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 등을 수상하며 정상급 소프라노의 길을 걸어왔다. 이탈리아 유학 후 국내에서만 100여편 이상의 오페라에 서 온 오페라 전문 가수이지만,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 관객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기 성악가다. 이탈리아 음악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전설적인 소프라노 레네타 소코토(Renata Scotto)의 전성기 때 목소리’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세계적인
▲핀란드인들은 ‘사우나에서 모두가 평등하다’고 말한다. (자료 = City of Tampere)(시사1 = 박은미 기자) 핀란드에서 대중 사우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유명하며 세계 사우나 수도를 자처하는 탐페레가 2026년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에 도전한다. 핀란드인들은 ‘사우나에서 모두가 평등하다’고 말한다. 탐페레26(Tampere26) 프로젝트는 ‘문화 수도의 해’의 주요 테마로 평등을 선택했다. 탐페레26 신청은 평등, 다양성, 접근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문화를 통해 평등을 증진하고 사회 및 환경 문제를 논의하며 다양성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공통된 유럽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것이 목적이다. 퍼투 페사(Perttu Pesä) 탐페레26 프로젝트 디렉터는 “평등은 유럽연합 창립 이후 유럽 시민의 기본적 권리로 존중돼 왔다”고 강조했다. 페사 프로젝트 디렉터는 “탐페레26 슬로건인 평등한 유럽인(Equally European)은 유럽인들이 위협받고 있는 가치인 평등을 돌아보도록 독려하는 장기 발전 프로젝트”라며 “이에 대해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핀란드는 평등과
▲아트숨비 소은명 개인전 포스터 (자료 = 아트숨비)(시사1 = 박은미 기자) 아트숨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5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소은명 작가의 개인전 ‘감정의 이야기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층 카페와 2층 갤러리 전체를 아우르는 전시로 디자인 가구, 설치와 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선보인다. 익숙한 일상 공간인 카페에서는 일상과 예술 사이의 감성을 입은 디자인 가구와 소품을 선보인다. 한옥 전통의 창살 무늬를 연상시키는 수납장 ‘The lines’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녹인 가구다. 앞 뒤 구분 없이 자율적으로 바꿔 낄 수 있는 밴드는 생활의 편의성과 함께 아이가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일상의 스토리가 반영된 소은명의 디자인 가구는 자신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돼 그 자체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2층 갤러리에서는 대형 설치 작품인 ‘치유의 5단계’, ‘2개의 세계, 2개의 자아’ 페인팅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5단계로 나눠 단계별 행위의 결과물을 ‘치유를 위한 과정’이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 박상욱)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더블유씨엔코리아는 유럽을 기반으로 세계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서 언론 호평이 이어지며 음악계에 새로운 피아노 듀오 역사를 쓰고 있는 피아노 듀오 신박(Piano Duo ShinPark)의 5월 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이 결성한 피아노 듀오 신박의 5월 한국에서의 행보가 다양한 무대로 펼쳐진다. △5월 11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2021 아침을 여는 클래식 ‘신박듀오’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5월 15일-23일에는 제16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환희의 송가’를 주제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윤보선 고택에서 6회 공연을 한다. 피아노 듀오 신박은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에서 열린 국제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세계적 권위의 독일 ARD 뮌헨 국제 음악콩쿠르 2위 수상, 동양인 최초 모나코 국제콩쿠르 우승, 유서 깊은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바 있다. 당시 콩쿠르 참가팀들과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인해 2위 없는 1위 우승과 함께 심사위원이 선정한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인 특별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 새로운 브랜드 모델 최예빈 (자료 = 시세이도 매스티지)(시사1 = 박은미 기자) 클렌징 브랜드 센카는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최예빈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센카는 브랜드 새 얼굴로 발탁된 배우 최예빈과 함께 리뉴얼 출시된 센카 대표 제품 ‘퍼펙트 휩 훼이셜 워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센카는 “광고 론칭에 앞서 떠오르는 신예로 화제를 모은 최예빈의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우러져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의 생크림처럼 쫀쫀하고 풍성한 탄력 거품으로 세안 후에도 투명하고 촉촉한 민낯 피부를 보여주는 최예빈의 맑고 깨끗한 모습을 담은 광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는 센카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마이크로 입자의 생크림 탄력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과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클렌징해준다. 또한 시그니처 성분인 더블 히알루론산과 실크 에센스가 피부 본연의 수분을 잡아줘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5월 리뉴얼 출시된 센카 베스트셀러 ‘퍼펙트 휩’ 라인은 사용자의 피부 타입은 물론 피부 고민에 맞는 제
▲신한카드 더프리뷰 한남 포스터 (자료 = 신한카드)(시사1 = 박은미 기자)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아트’ 사내벤처를 출범하고, 첫 사업으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6월에 열리는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는 신한카드 사내벤처인 아임벤처스(I’m Ventures) 6기로 선발된 ‘아트플러스(Art+)’가 주축이 돼 진행된다. 신한카드 아트 사내벤처인 아트플러스(Art+)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인테리어용 미술품 구매가 증가하고, 취미생활 및 재테크 수단으로써 미술품 거래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미술 시장을 니치 마켓(Niche Market, 틈새시장)으로 보고 카드와 아트라는 두 영역을 연결하는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신한카드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한남동 블루스퀘어의 ‘네모홀’에서 6월 2회차(6월 9일~13일, 6월 16일~20일)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명 더프리뷰(The Preview)는 작가와 갤러리가 미리 보여주는 특별 무대이자 신한카드가 미술 시장에 진입하는 데뷔 무대임을 알리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아트페어는 신진 작가, 신진 갤러리의 발굴 및 육
▲2016년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 공연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4일 저녁,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전야제이자 조수미가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2019년 발매한 앨범 ‘마더’에 수록된 곡들과 오페라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 모든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 존경과 찬사를 담았으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윤영석, 해금 연주자 나리와 함께 무대에 오를 조수미는 이날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와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자’ 중 ‘어머니를 사랑해’, 영화 ‘웰컴투 동막골’
▲노상현 사진작가 (자료 = 업노멀)(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의 설렘을 간직한 5월의 봄, 아지랑이 피는 새싹처럼 향기 가득한 사진전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전시 공간인 업노멀에서 개최된다. ‘평화를 기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전시에는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서 촬영된 총 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목적은 ‘Peace Piece’라는 제목처럼 아름다운 하나의 풍경이 카메라의 작은 프레임에 갇히며 여러 조각으로 나뉘고 그 안으로 평화의 숨결이 스며들듯, 오랜 시간 계속된 침체한 분위기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이를 통해 내 안을 잘 들여다보며 평화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함과 동시에 일상에서의 작은 기쁨을 느끼게 해 준다는 것이다. 노상현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기다리든 아니든 결국에는 봄은 온다. 이번 재난의 경험을 통해 우리 일상에 스며든 평화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함과 동시에 평화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