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나?’ 표지 (자료 = 버니온더문)(시사1 = 박은미 기자) 버니온더문이 신간 ‘내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 폰을 사줘야 하나?’(저자 쉬미 강)를 출간했다. 소아·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으로 하버드대 의대 정신과 펠로우십을 수료한 지은이는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디지털 기기가 아이한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뇌과학적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배우고 활용하는지, 또 미디어와 앱이 어떻게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지, 그 결과 아이들은 어떤 감정이 일어나며, 뇌와 행동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살펴본다. 이러한 근본적 원인을 알아야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디지털 기술 사용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모, 조부모, 교사, 상담사 등 아이를 돌보는 모두를 위한 책이다. 아이에게 스트레스·짜증·중독·불안·우울을 유발하는 디지털 기술에서 멀어지게 하고, 창의력·건강·행복·유대감을 향상하는 건강한 디지털 기술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끔 지도한다. 이를 위해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6주·6단계 훈련을 제시하고, 가족 구성원 전체가 올바른 디지털 기술
▲STEAL THE APPLE 전시 포스터 (자료 = 문화예술네트워크)(시사1 = 박은미 기자) ‘애플 박물관을 훔치다展’ 세 번째 이야기인 ‘STEAL THE APPLE’ 전시가 스티브 잡스(1955~2011) 10주기인 2021년 10월 5일을 맞아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가로 골목에서 진행된다. ‘애플 박물관을 훔치다展’은 2019년 가로수길 전시를 시작으로 동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에 초청돼 총감독이 추천하는 ‘꼭 봐야 하는 작품 11점’에 꼽힐 만큼 인기가 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가로골목 지하 1층에서 5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활용한 복합문화전시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5층 메인 전시장에서는 1984년 매킨토시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다양한 애플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만질 수 있으며 2~4층에서는 무료 전시존과 애플을 주제로 한 VR(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인디&포크 공연 △서울뮤직위크 △국악주간 등 스티브 잡스의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음악공연과 국내 유일 브로드웨이 초청 마술팀인 △그루잠 공연 △서커스 창작그룹 SOUL 등의 퍼포먼스 공연 △디자인 콘퍼런스 및 강연회 등 다양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포스터. (자료 =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세계 최고 해양과학전문가들이 직접 기획한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ocean, Diving into the unknown)’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9월 25일부터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리는 바다, 미지로의 탐험 특별전은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체험형 전시다. 생물 표본 및 광물 등 약 1억 건 이상 아카이브를 보유한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해외에 전시되는 것은 한국이 최초다. 바다, 미지로의 탐험 얼리버드 티켓 오픈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대인(중학생 이상) 1만2000원 △소인(만 36개월~초등학생) 1만5000원에서 40% 할인된 금액 △대인 7200원 △소인 9000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환경재단의 ‘지구 쓰담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바다, 미지로의 탐험 특별전은 자연의 신비와 환경 문제 등 해양 과학의 과거·현재·미래를 볼 수 있다.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직접 제작한
▲미래교육이 ‘한 권으로 끝내는 대한민국 5대 특목고·자사고 대치동 분석노트’를 출간했다. (자료 = 미래교육)(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교육은 직접 선정한 국내 5대 특목고·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하나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를 한 권에 분석한 분석서 ‘한 권으로 끝내는 대한민국 5대 특목고·자사고 대치동 분석노트’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석서는 초등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분석서로, 수백명 중학생의 특목고·자사고 진학을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미래 진로 고민과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고, 합리적 선택을 돕고자 출간된 분석서는 외대부고, 하나고, 대원외고, 민사고, 상산고의 ‘A부터 Z까지’ 모든 내용을 광범위하게 담고 있다. 학교 입학을 위해 챙겨야 할 중학교 학습과 비교과 학습, 전략 그리고 학교를 진학한 선배들의 학습 팁과 학교생활, 건강, 공부, 기숙사, 수행 평가 등 학부모와 학생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특히 국내 5대 특목고·자사고에 대한 학교별 심층 분석에 저자의 교육관과 생각, 말이 더해져 기
▲연극 '한여름 밤의 꿈' 메인포스터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을 재구성해 20일부터 이틀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을 올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구 문예회관들과 예술 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 제작으로 제작되는 한여름 밤의 꿈은 해운대·을숙도·영도문화예술회관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이다.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활력과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여름 밤의 꿈’을 연출가 김지용이 재구성했으며 극은 연극, 무용, 국악의 무대로 융합돼 진행된다. 7명의 배우는 대사와 사건 진행을 담당하며, 주로 현실 세계 이야기를 전달하며 정령들로 나오는 9명의 무용수는 숲속 판타지 세계의 캐릭터들로 움직임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6명의 연주자·4명의 가수로 구성된 음악은 국악을 기반으로 하며, 노래
▲디즈니코리아가 ‘프린세스 페스티벌’을 9월까지 진행한다. (자료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얼티밋 프린세스 셀레브레이션(Ultimate Princess Celebration)’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리테일 프로모션 ‘프린세스 페스티벌’을 9월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즈니코리아는 6월부터 디즈니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 용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얼티밋 프린세스 셀레브레이션을 전개했다. 캠페인 기간 가수 에일리가 참여한 공식 캠페인 송을 출시하고,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디즈니 프린세스 한정판 엽서 제작 및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 속 친절과 용기로 세상과 나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이번 달부터는 얼티밋 프린세스 셀레브레이션 테마로 꾸며진 ‘프린세스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9월 10일에는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레고 △해즈브로 △금홍 △텐바이텐 △수향 △씨네샵 △더잠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얼티밋 프린세스 셀러브레이션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제품이 판매되며, 이를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고 600명 화성시민의 참여로 더 뜻깊은 의미를 지니게 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경우 ‘Place of Place’ 전시회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화성시 팔탄면 로얄엑스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퍼포먼스와 공공미술의 영역을 포괄하며 세계 여러 도시에서 꾸준히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이자 설치 미술가 천경우를 초대했다. 재단은 앞서 올 5~6월 다양한 연령대와 문화 배경을 보유한 600명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지도를 그려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본 화성시 모습을 상상해 보고, 도시 지도를 하나의 선으로 그린 뒤 특별한 기억이 담긴 장소의 위치를 점으로 표시해 자신이 속한 도시 이미지와 의미를 되새겼다. 또 예술 작품 제작 과정에 직접 동참해 작품의 일부에 속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간직했다. 이번 전시는 해당 프로젝트의 종착점이자 600명 시민의 참여 결과물로 탄생한 두 점의 조형물과 시민 드로잉 등 작가와 시민의 협업으로 다시 탄생한
▲월간한옥 특별판 표지 (자료 = 코맥스벤처러스)(시사1 = 박은미 기자) 코맥스벤처러스는 ‘2021 벤처러스 클래스 in 예술’에 참여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인 APC코퍼레이션이 출간하는 매거진 ‘월간한옥’의 와디즈 한정으로 진행되는 ‘특별판’ 펀딩이 오픈 1시간 만에 펀딩 100%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21 벤처러스 클래스 in 예술 프로그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1 예술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분야의 성장 기업을 위해 제공되는 맞춤형 성장 보육 프로그램이다. 코맥스벤처러스는 올해 예술 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돼 총 16팀을 육성하고 있다. APC코퍼레이션은 최근 4년간 한국의 집과 문화를 여행하듯 새롭게 경험하는 매거진 월간한옥을 발간해왔으며, 이번 월간한옥 특별판에는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기 쉽게, 아름답게 담아 4년간 쌓아온 콘텐츠의 정수를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올 7월 2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모집을 시작한 월간한옥 특별판은 오픈 1시간 만에 목표 100%를 초과 달성하며 APC코퍼레이션이 월간한옥 발간을 통해 쌓아온 한국 문화에 대한 브
▲삼일로창고극장 기획 프로그램 ‘불필요한 극장이 되는 법 ’포스터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 삼일로창고극장은 코로나 시대에 극장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획 프로그램 ‘불필요한 극장이 되는 법’을 9월 1일~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18일 ㅏㅂㄺ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팬데믹으로 계속 변화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 동시대 공연 예술 플랫폼인 삼일로창고극장의 역할을 찾기 위해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운영단과 함께 기획했다. ‘불필요한 극장’과 관련한 화두를 문학·시각·무용·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수집·기록·작품화해 역설적으로 극장이 이 시대에 필요한 이유를 말한다. 불필요한 극장이 되는 법(기획 허영균)은 △‘극장에 대한 소문(小文)’(9월 1일~12일) △‘불필요한 극장이 되는 법’(9월 9일~11일) △‘극장토론 3.15’(9월 12일) 등 총 8편의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극장에 대한 소문(小文)은 과거-현재-미래 극장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연구 보고서, 단편소설, 소논문 등의 형식으로 극작가·관객이 함께 집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박재용, 정지돈, 이홍도 등 세 작가가 참여한 세 편의 작품을 삼일로창
▲왼쪽부터 레아 멤버 수진, 지예, 별하, 은정, 재은. (자료 = 문화저널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IO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아(RHEA)의 마케팅을 홍보·담당하는 문화저널코리아는 K-POP의 새바람을 일으킬 레아 멤버들을 데뷔 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인 걸그룹 레아는 대지의 풍요로움을 관장하는 고대 그리스 ‘대지의 여신’ 레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여신답게 가수에게는 무대를 풍요롭게 하고 관객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공연의 완성도와 철학적 가치를 담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아는 걸그룹 5인조(수진, 별하, 지예, 은정, 재은)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얼마 전 앨범 재킷 촬영을 마친 레아는 데뷔 막바지 연습에 여념이 없으며, 다른 걸그룹과 차별성으로 일찌감치 주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뷔곡 ‘TIME TRAVEL’는 2000년대 초 유로 팝 댄스에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로 제작돼, 여행을 떠나면서 들으면 누구나 쉽게 흥겨움에 빠지는 곡이다. 레아는 벌써 해외 팬클럽이 생겨나는 등 데뷔 소식을 주목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담당자는 “레아가 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궁금하다”며 “응원과 성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