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세가 계속 증가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5명이 늘어 누적 25만3천445면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 2천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1천372명)보다 654명이 늘어 지난달 25일 (2천15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70%대로 증가 하면서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 곳곳으로 퍼져고 있고,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발생은 1천992명 중 수도권 발생자가 1천415명으로 71.0%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577명으로 29.0%였다. 7월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세세를 더해가고 있다. 하루 확
▲아카에이아이의 뮤지오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헬로 로봇’ 전시회에 참여한다. (자료 =아카에이아이)(시사1 = 박은미 기자)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인공지능(AI) 교육용 소셜 로봇 뮤지오가 현대자동차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의 하나로 진행되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소셜 로봇 뮤지오는 국내외 다수 교육 기관 내 정규 수업 및 방과 후 수업을 위해 활용되는 스마트 학습 교구 로봇이다. 이번 헬로 로봇 전시회는 현대자동차-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파트너십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2021년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진행된다. 총 6개 전시실에서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디자인 혁신이 로봇의 역할에 어떤 변화를 끌어내는지 보여준다. 뮤지오는 전시회 내 세 번째 전시실인 ‘친구와 조력자’에 선보여진다. 세 번째 전시실은 로봇을 인간의 친구이자 조력자로 바라보고 주목하는 전시 공간으로, 인간과 소통하고 상호 작용하며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지능형 제품을 주로 전시하는 공간이다. 뮤지오 디자인을 총괄했던 아카 전지나 디자이너는
▲‘박형근 개인전: 차가운 꿈’ 메인 포스터 (자료 = 대안공간 루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안공간 루프는 다음달 26일까지 ‘박형근 개인전: 차가운 꿈Bleak Island’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박형근은 2005년부터 오름, 바다, 계곡, 동굴을 다시 찾기 시작한다. 이후 17여 년 동안 제주의 표면을 대형 카메라로 기록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있다. 제주의 표면이 100여 년간 근대사의 흔적이었다는 사실이다. ‘천혜의 자연’으로 불리는 제주의 표면은 실은 근대사의 오작동이 빚어낸 흔적이었다. 작가는 ‘낭만적인 제주 풍경은 허구’라고 말한다. ‘알뜨르(2014)’는 격납고 안에서 밖을 촬영한 사진이다. 어두컴컴한 동굴 밖 새하얀 세상은 미지의 파라다이스를 연상시키는 듯하지만, 사진 밖 역사는 그 반대다. 일제 강점기 일본은 제주의 모든 지역을 요새화했고, 모슬포 주민을 동원해 군용 비행장과 20개의 격납고를 만들었다. 사진의 반을 채우는 콘크리트 천장은 그 안 공기를 조여오는 듯하고, 바닥에는 근근이 살아가는 이끼만이 남아 있다. 박형근의 사진은 제주의 표면 너머 어떤 현실이 있는지 질문한다. 그의 사진에서 우리는 끊임없
▲책나래 서비스 홍보 포스터 (자료 =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장애인의 다양한 독서 환경 조성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책나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무료 우편 서비스로,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 요양대상자다. 구립은평뉴타운 홈페이지와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각각 회원가입 후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대상 확인 절차를 진행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 자료는 도서관 소장 자료 중 관외 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5권까지 최대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은평뉴타운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낙원악기상가가 ‘반려악기 응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 = 낙원악기상가)(시사1 = 박은미 기자) 낙원악기상가는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반려악기 응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전해줄 반려악기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하림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을 시청한 후 9월 23일까지 음악 또는 반려악기와 관련된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낙원악기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4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사전에 낙원악기상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평소 뮤지션 하림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음악 및 악기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받아 하림이 이에 직접 답변하는 내용이다. 최근 △유행하는 MBTI별 추천 악기 △다양한 월드 악기의 시연 △새로운 악기 연습하는 방법 등 재밌고 유쾌한 내용뿐만 아니라 악기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이와 함께 우리들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유플렉스 4층에 오픈한 ‘홀맨 80바이트(80byte) 팝업스토어’ (자료 = 홀맨)(시사1 = 박은미 기자) 홀맨 크루(Holeman Crew)의 대표 캐릭터 ‘홀맨’이 27일부터 2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유플렉스 4층에서 ‘홀맨 80바이트(80byte)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2000년대 초 LG텔레콤의 마스코트로 활동했던 홀맨은 지난해 여름 인스타그램을 통해 18년 만에 돌아왔다. △홀맨의 조력자 ‘충journey’ △동묘의 슈퍼모델 견 ‘아지(강아지)’ △톡톡 쏘는 성격을 지닌 ‘무너(문어)’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홀맨 크루에 합류하며 홀맨 세계관은 더욱 확대됐다. 홀맨은 현재 약 9만 명의 팬과 소통하며 음원 발표, 광고 모델, 수익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내 최초 ‘생계유지형 연예인’ 캐릭터로 MZ세대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홀맨 80바이트 팝업스토어는 홀맨의 세계관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바탕으로 가상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하는 ‘믹스버스(Mixverse)’ 경험을 선사한다. 80바이트 문자메시지 시절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홀맨의 스토리와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돌비의 첫 중부권 돌비 시네마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에 개관한다. (자료 = 돌비 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오는 27일 국내 네 번째 돌비 시네마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에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외 첫 번째 돌비 시네마 지점이다.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은 지난해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개관한 국내 1호점 이후 10월 안성스타필드점, 11월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에 이어 네 번째 돌비 시네마다. 충청권 최초로 개관하는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은 국내 돌비 시네마 중 최대 사이즈의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돌비 시네마는 관객에게 온전한 돌비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매우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을 전달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통해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돌비 시네마는 예술 영화부터 대형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어떤 장르의 영화든지 관객이 특별하게 영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돌
▲2021 금천예술공장 기획전시 포스터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금천예술공장 입주 작가 16인이 참여하는 기획 전시 ‘Selfish Art-Viewer: 오늘의 감상’을 9월 7일부터 26일까지 금천예술공장 창고동과 갤러리 PS333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09년에 인쇄 공장을 리모델링해 시각예술 분야의 국제 레지던시로 자리를 잡은 금천예술공장은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입주 공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는 12기 입주 작가 16인의 작품을 통해 점차 개인화해가는 전시 환경을 되짚어본다. 박수지·송고은·장혜정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출판물 등을 40여점을 공개한다. 전시명에 나타난 ‘셀피시(selfish)’는 ‘이기적’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 창작과 관람 조건을 역설하며 수많은 제약과 규율이 있는 현실에서 관람객 각자의 고유성과 개별적 태도를 주목했다. 현대 기술과 사회 구조의 변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람객이 예술을 접하는 일도 극단적으로 개인화하면서 전시장의 예약제 시스템, 관람 인원 제한, 프로그램의 온라인화,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작품 제
▲융복합 예술 랜선투어 프로그램 일정 (자료 =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시사1 = 박은미 기자)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종로구 문화 예술 사회적 경제 기업들과 함께 6월 문을 연 종로여가에서 전시·연극·무용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 랜선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술 랜선투어는 오는 26일~27일까지 이틀간 오후 3시~5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 아트 전시 △버라이어티 라이브 공연 △전통 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유튜브 채널 ‘종로문예투어리즘’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여가 인스타그램과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녀들과 함께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한 V.O.S 박지헌 (자료 = 따뜻한 하루)(시사1 = 박은미 기자) 따뜻한 하루는 그룹 V.O.S의 박지헌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왕따 말고 깍두기(이하 깍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깍두기 캠페인은 가장 어린 친구나 약한 친구들,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깍두기로 정해 함께 놀던 과거의 깍두기 문화를 되살려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놀자’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정태우의 추천을 받아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한 박지헌은 6남매의 아빠로서 평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더 많은 이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지헌은 자녀들과 깍두기 인형을 예쁘게 만들었고, ‘친구야, 같이 놀자’ 패널을 들고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지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지헌은 “자녀가 많아서 가장 좋은 건 형제끼리 자매끼리 서로 나누는 게 습관처럼 몸에 배다 보니 나눔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점이다”며 “결국엔 서로 양보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