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환상마켓’ 포스터 (자료 =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시사1 = 박은미 기자)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총 11일 간 ‘2021 환상마켓’의 하나인 반짝매장을 광명 AK플라자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환상마켓이란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매장(MARKET)’이라는 뜻으로, 에코디자인 및 친환경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이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친환경 마켓이다. 이번 환상마켓은 이전 2020년 환상마켓에 이어, 친환경 기업의 성장이 곧 환경 보호로 이어지기 위한 여정의 일환으로, 환상마켓의 친환경 여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광명 AK플라자에서 가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우수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팝업스토어 ‘반짝매장’은 환상마켓의 오프라인 행사의 하나로 8개 우수 기업이 참가하며 사무용품, 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한 기업은 △담백하고 맛있는 비건 스낵 ‘먼치볼’ △단단한 고체 설거지 비누 ‘폴톰’ △숲의 컬러를 담은 친환경 에코닉백 ‘온다루프’ 등이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반짝매장 포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자립지원금을 전달한 개그우먼 박나래 (자료 = 한국청소년연맹)(시사1 = 박은미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인기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연말이면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퇴소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자립지원금 2500만원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은 만 19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지만, 당장 살 집과 가구·가전제품을 마련하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대부분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후원금은 시설 퇴소 시 필요한 물품, 생활비 등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혼자 자립하는 과정에서 일상생활 및 학업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그룹홈을 퇴소한 청소년들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교 자퇴와 취업을 고민하던 청소년들이 생계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박씨는 평소 활발한 활동 중에도 나눔 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했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선행을 이
▲이탈리아 모데나 극장 프로덕션 ‘청교도’의 공연 모습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6일과 7일, 벨칸토 오페라의 거장 벨리니의 ‘청교도’를 선보이며,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덕션은 이탈리아 모데나 루치아노 파바로티 시립극장의 2018년 작으로, 이탈리아 현지와 한국의 수준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테크닉과 탁월한 가창력을 요구하는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 16세기 후반 영국 왕당파와 의회파의 적대관계 속 피어난 사랑을 그려낸 오페라 청교도는 청교도 요새 성주의 딸 엘비라와 왕당파 기사 아르투로의 사랑, 청교도 장교이자 엘비라의 약혼자였던 리카르도의 질투, 그들을 지켜보는 엘비라의 숙부 조르지오까지 네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19세기 오페라의 벨칸토 창법으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극히 서정적이고 세련된 벨리니 오페라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오페라로, 극 중 여주인공 엘비라가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특유의 화려한 테크닉과 탁월한 가창력을 요구한다. 남자 주인공 아르투로역은 최고
▲작곡가 양선용의 ‘1,두 번째, 셋 그리고’ 음악회가 진행된다. (자료 = beCODE)(시사1 = 박은미 기자) beCODE는 작곡가 양선용의 음악으로 펼쳐지는 2021년 작품 ‘1,두 번째, 셋 그리고’를 11월 11일 오후 8시 서울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음악회는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숫자에 관한 창작곡으로 이뤄지며, 각 숫자가 가진 이야기와 느낌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우리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용하고 보게 되는 숫자들, 그리고 나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숫자들의 존재와 궁금증에서 시작한 작품 ‘1,두 번째, 셋 그리고’는 기존 클래식 음악회의 형태에서 벗어나 많은 청중에게 음악 속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돼 있다. 클래식 기타와 한국 전통 타악,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클라리넷과 바이올린, 첼로 등의 조합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악기들의 소리를 전달한다. 작곡가 양선용의 피아노 연주를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신보경,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현규, 클라리네티스트 김효정, 첼리스트 백승화 그리고 한국 전통 타악 연주자 방지원이 함께 연주한다. 작곡가 양선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배우 정희태, 정다은 (자료 = 따뜻한 하루)(시사1 = 박은미 기자)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는 배우 정희태와 정다은이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 나눔대사(나눔지기)로 발탁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소속사(빅보스엔터테인먼트)인 정희태와 정다은은 10월 27일, 따뜻한 하루 본사(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열린 나눔대사 위촉식에 참여한 뒤 앞으로 따뜻한 하루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정희태는 “따뜻한 하루의 나눔지기가 돼 정말 기쁘다.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정다은도 “진심을 담아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따뜻한 하루 담당자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정희태 씨, 정다은 씨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비롯해 도시락 캠페인, 연탄, 쌀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앞으로 따뜻한 하루와 두 나눔지기의 폭넓은 나눔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두 배우는 얼마 전, 따뜻한 하루와 업드림 코리아가 진행하는 생리대 지원 캠페인에 참여, 자
▲시공사가 ‘이터널스’를 웹툰으로 제공한다. (자료 = 시공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는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의 신규 영화 ‘이터널스’ 개봉에 맞춰 네이버웹툰에서 ‘이터널스’ 웹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터널스는 ‘블랙 위도우’, ‘샹치’에 이어 시공사와 네이버웹툰이 준비한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연재작이다. 뛰어난 재능으로 슈퍼히어로 코믹스의 기반을 다진 ‘만화의 왕’ 잭 커비는 1976년, 신화와 인류의 기원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으로 마블 유니버스 안에 이터널스 세계관을 창조했다. 그 배턴을 이어받은 세계적인 스토리 작가 닐 게이먼과 그림 작가 존 로미타 주니어는 본인들만의 색깔로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찬사를 받았다. 작품 속에서 셀레스티얼에게 불로불사의 능력을 부여받은 종족 이터널스는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던 중 새로운 위기에 맞서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이터널들이 기억을 잃은 이유가 밝혀지고, 이터널스의 부활을 방해하는 괴물 종족 ‘데비안츠’와 대결하는 등 영화의 모티브가 된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11부작 분량의 이터널스
방산학회 1991년 설립된 국방부 인가 비영리 학술단체▲한국방위산업학회에서 발간하는 (사진)협회지가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지 12년 만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사진=윤여진 기자)2021.11.1/시사1 (시사1 = 박은미기자)한국방위산업학회에서 발간하는 협회지가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지 12년 만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이번 쾌거는 방산학회가 설립된지 30년 만이다. 한국연구재단(NRF)은 지난 29일 금년도 학술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방산학회를 등재(후보)학술지에서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했다. 채우석 방산학회장은 이날 "국방분야에서 방산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산악연구관 상호협력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NRF가 매우 의미깊은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문적 토대를 다져야 방산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선정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법인회원사들과 개인회원사들의 그간의 노고가 좋은 결길을 맺은 만큼, 국내 방산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국제경쟁력 제고의 뚜렷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산학회는 설립 당시부터 방산 법인회원사와 대학교수·연구원 등 개인회원이 참여해 산·학·연·관·군
▲‘숨 꼬’, 김동주 지음, 좋은땅출판사, 148p, 8500원 (자료 = 좋은땅출판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숨 꼬’를 펴냈다. 이 책은 ‘너에게 의미를 묻다’, ‘불꽃 같은 눈물처럼’, ‘그순간 너와 나는’ 등 6권의 시집을 낸 저자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풀잎’의 이미지만으로 백여 편의 시를 엮은 전작과 달리, 이번 시집에서는 시선을 더 확장했다. 전작의 화자는 가만히 멈춰 풀잎을 통해 세계를 대면했다면, 이번 시집의 화자는 거리를 걷고, 산을 오르며 세계와 마주한다. 겨울철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붕어빵부터 비, 바람, 낙엽, 산 등 자연물까지 저자의 삶에 평범하게 녹아드는 모든 것들을 시적 대상화해 각기 다른 여섯 개의 주제 의식으로 나눠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 특이 이번 시집에서는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외부에서 들려오는 물리적인 것이 아닌, 화자에게만 들리고 화자만이 감각하는 소리다. ‘당신을 부르는 내 숨소리가/바삭 구워진 슬픔으로/거리를 헤엄칩니다’처럼 누구나 듣는 소리가 아닌 ‘나’ 만이 감각하는 ‘숨소리’를 통해 감성을 담는 등 저자만의 감각으로 일상을 시적으로 풀어냈다. ‘숨 꼬’는 교보문고, 영풍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이상민교수 (자료 = 백제예술대)(시사1 = 유벼리 기자) 백제예술대학교 이상민 교수가 10월 26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엔터테인먼트교육학회 창립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상민 교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채프먼대학교(Chapman University) 대학원에서 방송 영화 연기 연출을 전공한 뒤, AFI (American Film Institute) 대학원에서 방송 영화 프로듀싱 MFA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디자인저널 기획이사 △코리안필름닷컴 대표이사 △고용노동부 문화콘텐츠전문인력 양성사업단장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 과정 교수 △백제예술대학교 홍보처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엔터테인먼트교육학회는 엔터테인먼트 관련학과 교수진, 한국엔터산업협회 및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소속사 대표 및 신인개발팀 책임자들로 구성된 학회다. 엔터테인먼트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산학 협력을 위한 학회 단체이며 대한민국청소년스타페스티벌, 고용노동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을 주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 총회에선
▲알라딘이 집계한 주간 베스트셀러 Top20 (자료 = 알라딘)(시사1 = 박은미 기자) 알라딘 인터넷서점은 소설가 김초엽의 신작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후 2년여 만에 출간된 김초엽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는 제11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인 ‘인지 공간’, 2021 올해의 문제소설 ‘오래된 협약’ 등 2년간 새로 쓴 7편의 소설이 담겨 있다. 김초엽 작가의 ‘방금 떠나온 세계’는 타자에 대한 깊은 사유에 더해 세심한 관찰자로서 낯선 우주 저편의 이야기를 김초엽만의 세계 안에 온전히 담아냈다는 평이다. 첫 소설집에서는 간접적으로 그려졌던 사회 문제도 한 발짝 더 가까이 끌어왔다. 주 구매층은 20대로 전체 구매의 44.5%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해리 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비주얼 그래픽을 담당했던 스튜디오 미나리마(MinaLima)가 직접 디자인한 해리 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시리즈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미나리마 에디션)’은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미나리마 에디션)’에는 J.K. 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