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넥스트’ 선정작 김수화의 스크린그라피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차세대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비넥스트(BENXT)’에 선정된 13개 팀을 공개한 가운데 6개월간 제작한 완성된 작품을 다음 달 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연이어 무대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인 비넥스트(BENXT)는 데뷔 10년 이내의 전도유망한 예술가를 발굴해 예술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명인 비넥스트(BENXT)는 ‘BE=NEXT’의 의미로, “다음 세상을 열어갈 미래가 촉망한 예술가를 발굴한다”는 뜻을 담았다. 비넥스트(BENXT)는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예술의 6개 분야에서 총 13개 팀의 유망예술가를 선정했다. 이들은 5월 공모에 선정된 후 6개월 동안 서울연극센터, 서울무용센터, 문래예술공장 등 서울문화재단의 창작공간에서 각 예술가들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공개하게 됐다. 연극 분야의 연출에서는 김지은의 ‘Omnipresent Human’와 극작에서는 신효진의 ‘머핀과 치와와’가 선정됐다.
▲최제훈 소설가와 함께하는 소설 읽는 시간·작가와의 대화 (자료 = 한무숙문학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한무숙문학관은 최제훈 소설가와 함께 소설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작가의 목소리로 전해 듣는 이번 소설 읽는 시간에는 이선영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낭독 대상 작품은 최제훈 작가의 단편 ‘48시 편의점’으로 독서의 계절인 가을,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최제훈 작가는 2007년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2011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2021년 제26회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무숙문학관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우리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문학 향유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편 한무숙재단은 소설가 한무숙의 문학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1993년부터 한무숙 고택 보존 및 전시 개최, 그리고 한무숙독후감대회, 한무숙문학상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골드상 수상작인 듀얼프레임 블랙, 화이트 (자료 = 플러스엑스)(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대표기업 플러스엑스(대표 유상원, 이재훈, 이효진)는 사원증 케이스인 듀얼 프레임으로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2(German Design Awards 2022)’에서 제품 디자인 분야 최고상인 골드(Gold)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가 주관하는 이 디자인 어워드는 1969년 제정된 이래 50여 년간 세계적 권위를 이어오고 있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건축 디자인 3개 부문에서 선구적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제 디자인 어워드 입상 경력이 있거나 위원회가 직접 초청한 작품에 한해서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디자인 어워드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리기도 한다. 플러스엑스의 듀얼 프레임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적이고 실용적인 사원증 케이스로, 이번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부드러운 탄성을 가진 목걸이 끈으로 편안한 감촉을 선사하며, 양면에 서로 다른 카드를 각각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사용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가 공간정보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료 = 신구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학과장 이용호 교수)는 지난 19일 성남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공간정보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학 워크숍은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사업을 운영하는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신구대학교가 위치한 성남 지역의 공간정보 산업체 임원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가 추진 중인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의 성과를 홍보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공간정보사업과 최신 공간정보 기술 동향을 산학 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21년 경기도 유일의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으로 선정된 신구대학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 산업계와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공간정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BGM팩토리 로고 (자료 = 리틀송뮤직)(시사1 = 박은미 기자) 뮤직 콘텐츠 전문 지식재산권(IP) 개발사인 리틀송뮤직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시간벤처캐피탈, SB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이 참여했다. 리틀송뮤직은 뮤직 콘텐츠 전문 IP 개발사로 자체 제작한 3만여 곡의 오리지널 IP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자체 제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BGM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BGM팩토리는 정규직 작곡가들이 직접 음원을 기획 및 제작해 제공하는 직접 판매 방식으로 기존 배경음원 시장의 문제점이었던 대리 중개 방식(원저작자에게 이용 허락을 받아서 재판매하는 음원 판매의 형태)의 한계성과 위험성인 저작물의 불분명성으로 인한 분쟁의 가능성을 해결하고, 변화하는 저작권 법률 정책과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히 대응함으로 고객들에게 완벽하게 저작권 걱정 없이 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배경음원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GM팩토리는 2019년 9월 정식 오픈 이후 매년 200%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크리에이터 및 저작권에 민감한 관공서, 기업
▲정승, 흩어진 외침- 하네스, 로봇 하네스, 사운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시간 약 15분, 2021 (자료 = 대안공간 루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안공간 루프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정승 개인전: 데이터의 굴절-디지털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개체는 저마다의 흔적과 영향력을 남긴다’는 정승 작가의 예술적 인지에서 시작한다.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생물학자와 함께 식물 생육, 모터 제어, DMX 제어 코딩 등을 협업하며 과학 데이터로 수집한 식물의 성장 과정을 시각, 청각, 퍼포먼스라는 예술의 형태로 굴절시킨다. 기계적 움직임과 살아있는 생명체가 결합해 만들어내는 결과물은 마치 생각하는 사람처럼 예측할 수 없는 변이를 만들어낸다. 신작 ‘디지털 오케스트라Digital Orchestra’는 식물의 생육 과정을 영상으로 분석해 100개의 사운드로 작곡한 설치 작업이다. ‘화성인의 날개Martien Wing’는 데이터로 변환된 식물의 생육 장면이 로보틱 움직임을 조종하는 방식의 키네틱 작품이며, 퍼포먼스와도 연계된다. 퍼포먼스 작품 ‘흩어진 외침-하네스’에서 작가는 몸에 웨어러블 로봇을 장착한
▲제이앤우가 글로벌쉐어에 침구류를 기부했다. (자료 = 글로벌쉐어)(시사1 = 박은미 기자)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지난 17일 제이앤우(대표 정영훈)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1억2000만원 상당의 이불, 베개, 토퍼 등의 침구류 1313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이앤우는 보다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절 베개를 포함해 이불, 토퍼, 쿠션 등으로 다양하게 품목을 구성했고, 일회성 기부가 아닌 매월 지속적인 침구류 기부를 약속하며 더욱 나눔에 대한 의미를 빛나게 했다. 글로벌쉐어는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전국의 지자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 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위해 침구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7년 기절 베개로 큰 인기를 끈 제이앤우는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먼저 생각한다’는 가치 아래 자체 개발한 특수 솜으로 만든 베개, 토퍼, 이불 등을 제작하고 있다. 정영훈 제이앤우 대표는 “추운 겨울 국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눔으로 잠시나마 외로운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꾸준한 선행을 펼치는 제이앤우
▲카페에 전시된 전남 지역 공방의 공예품 (자료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공예창작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광주 봉선동에 있는 쿠아밸런스 카페에서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예창작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 담당 기관으로 지정해 선정된 센터다. 지난해부터 공예 장비 구축과 함께 장비 활용, 교육, 창작 지원,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공예창작센터는 전남 지역 작가의 공예품을 소비자들이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용객이 많은 카페를 선정해 이번 전시 판매전을 개최하게 됐다. 전남공예창작센터가 카페를 전시장으로 활용한 것은 대중들과 쉽게 소통하면서 공예작품의 홍보 및 판매 기회를 만들고, 카페를 찾은 사람들은 차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공예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과 카페는 공예품 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을 통한 매출 증가와 홍보 효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시 판매와 관련해서 전남공예창작센터 이은석 팀장은 “카페에서 공예품 전시는 소
10년~40년까지 봉사해 온 25명 상 받아▲'제51회 라자로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경기도 의완시 성라자로 마을 대강당에서 행사에 앞서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1.11.13/시사1(시사1 = 박은미 기자)성라자로 마을 최고의 날인 '제51회 라자로 날'기념 행사에서 오랜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후원봉사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성라자로 마을 대강당에서 진행 했으며, 10년에서 40년까지 봉사해 온 후원봉사자인 최순애 (바드리시아)씨, 박성건 씨, NH농협 IT 센터 (팀회원), 김숙향 씨,전수현 (스테파노)씨, 한춘자 (아가다)씨, 길영복 씨, 박일순 (멜라니아)씨, 오말례 (안나)씨 등이 상을 받았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우선 한국주교회의 의장이신, 수원교구 교구장이신 이용훈 마티아 주교님께 감사드린다"며 "평소에 이 주교님을 볼 때마다 제가 사람을 잘 볼지 몰라도 관상학적으로 제일 고결하게 생기신 분으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하시는 모든 행동은 처음부터 가난한 사람과 핍박 받는 사람, 그래서 꼭 공산당 같은 주교님이다"라고 말했
▲2021 제10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자료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제10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오는 20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축제 기획부터 홍보, 운영에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1부에서는 ‘청소년활동에서 꿈을 찾다’라는 주제로 음성군 청소년지도사(김덕영, 이휘현, 권혁인), 여성댄서 로지(박선희)가 진로강연을 진행하며, 이어서 충청북도와 청소년을 주제로 도전! 골든벨 이벤트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캘리그라피 공모전 ‘꿈을 찾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응원의 말’ 시상 작품 전시와 경연대회 공연 7팀의 결선 무대가 진행된다. 공연무대는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축제 당일 온라인 관람객들의 실시간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결과가 결정된다. 사전에 실시한 경연대회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공연 예선전은 총 109개 팀, 370여 명이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 충북 도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충청북도청소년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