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고창신 포스터 (자료 = 현대문화)(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문화예술기획이 기획한 작곡가 김상욱의 작곡발표회가 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김상욱은 국악과 서양음악으로 나뉜 한국음악의 통합과 사회적인 부분이나 그 이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전통음악이 처한 환경을 극복함에 따라 필요한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데에 주력을 다 하고 있는 작곡가다. 이번 공연은 ‘법고창신’이란 주제로 가야금, 대금, 피리, 아쟁과 현악 4중주의 편성의 4곡이 발표될 예정이며 각 곡은 전통음악의 대풍류, 청성자진한잎, 산조 선율을 주제로 해, 이 안에 담긴 한국음악 어법이 현악 4중주의 서양음악 어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작곡됐다. 이에 그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은 ‘가야금과 현악 4중주를 위한 김죽파 가락’, ‘피리와 현악 4중주를 위한 대풍류’, ‘아쟁과 현악 4중주를 위한 허튼 가락’, ‘대금과 현악 4중주를 위한 청성자진한잎’으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킬지에 대한 작곡가의 고찰을 느낄 수 있다. 작곡가, 지휘자, 음악 크리에이터 김상욱은 한국 전
(시사1 = 박은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 녹취록을 최초로 제보한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앞서 지난 8일 이 씨의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는데, 이 후 사흘만인 어제(10일) 저녁 8시 40분쯤,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모텔에서 숨짐 채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숨진 이 씨는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수임료 명목으로 현금 3억원과 주식 20억 원어치를 받았다며 관련 녹취록을 한 시민단체에 제보했다. 하지만 이 후보 측은 당시 변호인단 전체 수임료를 모두 합쳐도 3억 원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에 의혹을 폭로한 시민단체가 이 후보 등을 허위사실 공표 혐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법조윤리위원회와 서울 관내 세무서 4곳 등을 압수수색 하고,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의료기관의 공익성과 수익성의 관계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료 =지식콘텐츠연구소)(시사1 = 박은미 기자)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가 1월 13일(목) 온라인 Webex에서 ‘의료기관의 공익성과 수익성의 관계 분석’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성균관대학교 의료기관의 공공성과 수익성의 관계 분석 연구팀(연구 책임자: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진형)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진형 교수(성균관대학교)의 의료기관의 공익성과 수익성의 관계 분석 △최재영 교수(한림대학교)의 한국 의료기관의 공공성 연구: 측정지표 △오인환 교수(경희대학교)의 공공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의 장애인 진료의 차이를 주제로 총 3번의 발표가 각각 이뤄진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건국대학교 노영희 교수)는 의료기관의 공공성과 수익성의 관계 분석 세미나를 통해 융합연구자 및 참가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온라인 포스터 (자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한국민속예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탈춤, 강강술래 등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예선을 실시하지 못해 지난해 참여단체가 대부분 재출전한 가운데,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지금까지 한국민속예술제의 주요 볼거리가 마당에서 민속의 신명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성이었다면, 온라인 한국민속예술제는 관람객의 민속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해설과 현장의 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설 영상은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소리꾼 김산옥과 방송인 박요한이 사회를 맡고 민속 종목 전문
▲피와이메이트, 인성 교육을 위한 지침서 ‘왜 아이에게 마음공부를 가르치지 않는가’ 출간 (자료 = 피와이메이트)(시사1 = 박은미 기자) 출판사 피와이메이트가 아이들을 위한 본질을 가르치는 교육 즉, 마음공부의 비결을 담아낸 ‘왜 아이에게 마음공부를 가르치지 않는가’(김복현 지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이들 마음의 행복을 바라는 모든 부모와 교사의 필독서로, 마음공부의 중요성부터 공부를 하는 방법까지 쉽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아이는 물론, 부모와 교사가 마음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외부의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사람은 부모다. 아이는 부모가 전해주는 진동으로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부모가 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주게 되면 아이는 내면에 긍정적 자아를 갖게 된다.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 다니게 되면 교사가 아이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부모와 교사가 아이에게 어떤 진동을 줘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며 마음공부의 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이에게 마음공부를 가르치면 어떤 점이 좋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항상 걱정이 많다. 어떻게 하면 아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 1월 26일 초연 (자료 = 디쿤스트뮤지컬컴퍼니)(시사1 = 박은미 기자)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가 웃음과 감동으로 뭉친 신선한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1월 26일 초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독일의 유명 대학 STAGESCHOOL HAMBRUG를 졸업하고 독일 현지와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서윤우, 이종하 공동 대표와 윤슬 음악 감독이 코로나19로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이하 하물시)’은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의 여섯 번째 제작 작품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절망과 포기 대신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 가슴 속에 하나씩 쌓아뒀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는 이야기다. 그녀를 데려가야 할 차사(저승사자)가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고 따라다니면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한다. 주인공 이슬과 차사의 알콩살벌 티격태격 케미와 멀티맨들의 살아있는 개그로, 자칫하면 무겁거나 신파로 흐를 수 있는 분위기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뮤지컬 ‘하물시’는 열정과 패기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신예 창작진들의 의기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선보인 2016년 당시 오페레타 박쥐 공연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 최초의 시즌제를 시작하는 2022년 시즌 첫 기획 공연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rmaus’를 총 6회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2022년을 희망차게 열어줄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오페레타 ‘박쥐’는 유럽 및 전 세계 오페라 극장들의 연말연시 단골 레퍼토리로, 세계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다. ‘오페레타 Operetta’는 작은 오페라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오락적인 요소가 풍부하다. 오페라는 대사를 포함해 작품 전체가 음악으로 작곡돼 있지만, 오페레타는 노래와 노래 사이에 뮤지컬처럼 대사가 있어 연출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페레타 박쥐는 바람둥이 남작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 로잘린데, 그리고 그들의 하녀 아델레, 아이젠슈타인을 골탕 먹이기 위해 무도회를 연 팔케 박사 등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내용으로 한다. 단일 연주곡으로도 유명한 ‘서곡’을 시작으로, ‘친애하는 후작님 Mein Herr Mar
▲샬롯 틸버리가 출시한 타이거 에디션 제품 (자료 = 샬롯 틸버리)(시사1 = 박은미 기자)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강렬한 레드 컬러의 호피 패턴의 한정판 ‘타이거 에디션(Tiger Edition)’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샬롯 틸버리 타이거 에디션(Tiger Edition)은 자신감과 용기의 상징인 호랑이해를 맞아 모든 사람이 어디에서나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새해 한정판 에디션이다. 이번 에디션은 브랜드 대표 스킨케어 제품인 ‘샬롯츠 매직 크림’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피부를 완성해주는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피니쉬 파우더’ 외에도 샬롯 틸버리의 시그니처 립스틱 ‘매트 레볼루션’의 한정판 신규 컬러 3종으로 구성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 모델 한소희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매트 레볼루션 타이거 에디션 케이-로맨스’는 한소희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도시적인 이미지를 풍부한 딥 베리 레드 컬러로 담아냈다. 캐시미어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포뮬러가 입술에 닿는 순간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해주며 세련되고 매혹적인 분위기의 립 메이크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농업의 위기에 주목하고 농업의 현실과 현장을 살펴본 ‘모심과살림’ 통권 제18호(2021년 하반기) (자료 = 한살림연합)(시사1 = 박은미 기자) 생명문화 담론과 협동운동의 정책을 연구하는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 지난해 12월 31일 2021년 하반기 ‘모심과살림’지(통권18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모심과살림 제18호는 기획특집 ‘지속가능한 사회와 농업’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농업의 위기에 주목하고 농업의 현실과 현장을 살펴본다. 기후위기와 친환경농업의 관계, 농업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청년농과 농지 문제, 농촌현장에 있는 청년농민들의 농사와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실렸다. ‘이슈’로는 지난해 12월 1일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서울대회의 주제였던 ‘협동조합의 정체성’에 관한 국내 사회적경제 이론가, 활동가들의 다양한 고민을 담았으며, 국내 협동조합운동 발전을 위한 비판적 제언과 과제들을 검토했다. 그밖에 ‘담론연재’에서는 외국 연구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살림선언’과 한살림운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시선’에서는 ‘한살림선언 영문판’의
▲저널 오브 해저더스 머티리얼(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표지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건국대학교 안윤주 교수(상허생명과학대학 환경보건과학과)가 국제 환경과학 저명 학술지인 ‘저널 오브 해저더스 머티리얼(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저널 오브 해저더스 머티리얼은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엘제비어(Elsevier)가 출간하는 환경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중 하나로, 유해 물질의 환경영향과 리스크 저감을 다루고 있다. 이는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10.588에 해당하며, 환경과학 분야 JCR (Journal Citation Report) 상위 3.6 %이다. 안 교수는 그동안 이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고, 생태 독성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1월부터 생태 독성/위해성 분야 논문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안 교수는 SCI 저널인 ‘Ecological Indicators’의 부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독성보건학회장을 역임했고 2021년 두산연강환경학술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