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 사업단이 ‘심리과학과 ICT 융합을 통한 노년기 활력 증진’이란 주제로 하이브리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자료 = 지식콘텐츠연구소)(시사1 = 박은미 기자) 융합연구총괄센터는 센터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고려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 사업단(연구 책임자 최기홍 교수)이 27일 ‘심리과학과 ICT 융합을 통한 노년기 활력 증진’이란 주제로 오프라인과 Zoom을 통해 하이브리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연구재단과 융합연구 사업단(고려대학교)이 주관하고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2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년도를 마친 ‘ICT 기반 노년기 활력 지수와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 개발’ 융합 과제의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남은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심포지움은 △서동기 교수(한림대학교)의 ‘노인 우울 예측을 위한 머신러닝 기법의 적용과 비교’(제1발제) △한경진 박사(세종대학교)의 ‘ICT 기반 SVQ 통합 시스템’(제2발제) △유승헌 교수(고려대학교)의 ‘노년 기반 UX 디자인 사례’(제3발제) △최기홍 교수(고려대학교)의 ‘ICT 기반 노년 활력의 측정과 증진
▲서울문화재단이 2022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3대 전략, 10대 혁신안’을 발표했다(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지난해 10월 임기를 시작한 이창기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을 맞아 2022년에 중점 추진할 ‘3대 전략, 10대 혁신안’을 26일(수)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예술로 함께, 시민 곁으로”란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3대 전략’은 첫째,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가를 위해 지원정책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둘째, 비대면 시대에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며 셋째, 투명하고 공정한 예술환경 시스템의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10대 혁신안’은 △‘서울예술상’ 제정 및 그물망 예술지원체계 수립 △융합예술, NFT 등으로 가상플랫폼에서 미래예술 선도 △新대학로 시대를 이끌 창작공간 3곳 조성 △창작초연 중심의 1차 제작·유통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개관 △예술인 지원정보 접근성 강화한 공공앱 구축 △예술지원 미선정 예술가를 위한 홍보 캠페인 △사계절 내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즌제 △월 1회, 11개 창작공간에서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예술교육 종사자를 위한 시즌제 △예술인 新거버넌스 ‘서울문화예술포럼
▲제2회 온통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다채로운 전통예술 영상 콘텐츠로 가득 채운 온라인 전통예술 축제 ‘온통 페스티벌’을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창작 지원과 전통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공간과 전통예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를 통해 동시대 관객과 호흡하는 전통예술의 현재를 모색해왔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가 사라지지 않도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의 판을 온라인으로 이동해 전통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신선한 기획과, 온라인이라는 새 무대를 개척하는 예술가들의 실험으로 탄생한 52편의 영상들이 2주간 온통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다. ‘온통 페스티벌’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과 독특한 만남을 이어가는 데에 있다. 전통예술을 현대미술, 건축, 미술사, 문학 등과 접목
▲화성시 도서관이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 도서관에서 이용자가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많은 전자자료를 볼 수 있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1월 3일부터 신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독형 오디오북’이란 전자책 유통사를 통해 콘텐츠를 구독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오디오북으로,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오디오북을 구매한 후 제공하던 ‘소장형 오디오북’보다 약 3배 많은 수량인 1300여 권의 오디오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독형 방식은 동시 대출자 수에 제한이 없어 바로 대출할 수 있고, 신간 도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기존의 전자 자료 이용법과 동일하게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 앱(리브로피아)으로 접속해 1인당 월 최대 10권을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 14일이 지나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며, 반납 기한의 연장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1월 현재 이용할 수 있는
2021년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 가져▲한국차문화연합회가 지난 21일 마산문화원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기 임원선출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사진=한국차문화연합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경상남도를 거점으로, 전국을 지향하는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지난 21일 마산문화원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기(2022.2~2025.1) 임원선출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전년 결산보고에 이어 매년 시행해오고 있는 전통차 교육, 꽃차 교육과 더불어 홍차 교육과정도 개설하기로 하였으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학술심포지엄과 전국차문화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10.21~10.22)을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제23회 다향축전에서는 인성적 덕목 향유에 목적을 둔 제1회 차시 공모전 및 당선작 낭송대회를 추가하기로 했고, 분위기가 형성되면 ‘세계차학술심포지엄’과 주한 외교사절 교류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제7기 임원 선출에서는 고성배 회장이 7연속 유임하고 감사에는 이재용 향운다원 대표와 이순천 맑은숲어린이집 원장이 선임됐다. 신년례는, 고성 박진사고가(경남 문화재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공모전 포스터 (자료 =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시사1 = 박은미 기자) 발달 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담아내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함께 발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3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스프링샤인,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대체 불가능 토큰(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 발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예술 분야 회복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기회 제공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발달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획됐다. 접수 대상은 만 18세 이상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이며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입선 25명 가운데 5명을 선정해 스프링샤인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
▲건국대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대학원생들이 출간한 ‘동물매개치료 핸드북’ 표지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건국대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대학원생(주임교수 한진수)이 동물매개치료 관련 전문 서적인 ‘동물매개치료 핸드북(Handbook on Animal-Assisted Therapy, Academic Press)’을 완역해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폴리테크닉대학 Aubrey H. Fine 교수가 출간한 동물매개치료 핸드북은 20년 사이에 5판이 나올 정도로 동물매개치료(AAT), 동물매개중재(Animal-Asssisted Intervention)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동물매개치료전공 대학원생들은 2년간 직접 번역과 교정에 참여하고, 학과 교수들이 교정과 감수를 같이 진행했다(대표역자: 심혜미·윤문석·조연숙·한진수 등 참여 인원 18명). 한진수 교수는 “국내 용어가 통일되지 않아 용어선정에 고심했다.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얻고 국내·외 학술자료를 분석해 정확도를 높이면서 정확한 전달을 위해 의역보다는 최대한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했다”며 “500쪽이 넘는 이 방대한 책이 앞으로 동물매개치료
▲화성시문화재단,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공모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화성시의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계속해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재단 예술지원센터의 2022년도 9가지 지원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지원금 5억2900만원으로 △예술창작지원(기획) △예술창작지원(활동) △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의 세 가지를 지원한다. 올해 ‘화성예술가활동지원’에서는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예술 창작과 지속적 예술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185% 확대했으며, 창작 준비 및 기획 과정을 지원하는 신규 지원(예술창작지원기획)을 통해 창작의 준비 과정부터 실연, 유통까지 선순환할 수 있는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재단은 올해부터 ‘청년지원할당제’, ‘서·남부권활동 지원할당제’의 도입을 통해 신진 예술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예술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이뤄지는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
▲왼쪽부터 연구부학장 장호원 교수와 학생부학장 나용수 교수, 박다녕, 지하림 학생, 교무부학장 송준호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가 14일 ‘2021학년도 서울대 공대 교과서 새로 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주최하고, DB김준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적극적인 학습 태도 함양으로 기존 학문에 대한 이의를 제기해 사고력과 비판력 증진 및 세계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공학도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금까지 수업에서 이용된 교과서 내용 중 발견한 오류들을 정정하고, 창의적으로 개선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 검토와 함께 수상자를 선정할 때는 학생들이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의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발하도록 1차 심사에는 공과대학 학생단체(공상, 공헌, 공우)가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내용의 전문성과 우수성 평가를 위해 2차 심사에는 전공 교수의 심사로 이어졌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다녕 학생은 우주항공공학입문
▲‘존재의 집’ 포스터 (자료 = 매치컷)(시사1 = 박은미 기자) 수학시험(2010), 연애놀이(2013)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바 있는 정유미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존재의 집’이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매치컷은 자사가 제작한 정유미 감독의 존재의 집이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1951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칸 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3개 영화제 가운데서도 비평가와 감독 위주의 예술 작품 발굴을 중시하는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매년 2월 개최되며, 올해는 2월 10일(목)부터 20일(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정유미 감독은 수학시험(2010), 연애놀이(2013)로 과거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두 차례 진출한 바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만든 신작 존재의 집을 통해 올해로 3연속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쾌거를 이뤘다. 1월 13일 베를린 국제영화제 측이 공개한 단편 경쟁 부문 진출작은 총 21개이며, 그중에서도 한국 작품은 정유미